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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흉가, 아미티빌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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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1건 조회 3,606회 작성일 04-07-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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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11월 3일 새벽 3시경, 미국 뉴욕시 외곽의 작은 동네 아미티빌에서는 일가족 6명이
숨지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25_02.jpg


곧장 범인으로 지목이 된 사람은, 경찰이 도착한 뒤 어쩔줄 모르고 주위를 배회하던
데피오 가족의 장남, 로날드 데피오.


25_03.jpg


로날드는 곧장 경찰서로 연행이 되었고, 재판에 회부된 그는, 6개의 독립적인 종신형을 받고
평생을 감옥에서 살게 됩니다.

영화 아미티빌의 주인공인 룻쯔가족이 이 집에 들어오게 된 것은, 1975년 경매에 붙여졌던
집을 룻쯔가족의 가장 조지씨가 싼값에 매입을 하면서부터 였습니다.

경매에 붙여졌던 집을 사는도중, 조지씨는 아미티빌의 한 가정법원 판사가 "이 집은 6명의
일가족이 몰살을 당한 곳이고, 현재 이 집에는 당시 그들이 살해를 당했을때 쓰던 물건들이
그대로 있는데 자네는 정말 이 집을 사고 싶나"라고 조언을 해준 판사의 마지막 경고를
묵살해버렸다고 합니다.

곧바로 그 질문의 의미를 이해 못한 조지씨는 "비싼 물건들이 있으면 내가 아미티빌시에
기증을 하겠다"는 엉뚱한 대답을 하였지만, 그는 곧 판사가 경고하려고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28일동안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1975년 12월 18일 처음으로 그 집에 들어 오게된 조지씨는 자신의 집에 어렸을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동네의 캐톨릭 교회 신부를 초청, 집안 곳곳에 성수를 뿌리는
"악령 퇴치 의식"을 벌이게 됩니다.

"오직 부인의 간절한 부탁 때문에" 의식을 벌이게 되었다며 신부님께 농담을 하던
조지씨는, 갑자기 의식을 하던 방의 불이 꺼지며 , "나가!" 라고 소리치던 어느 남자의
찢어지는 듯한 비명을 듣게 됩니다.

그때 더럭 겁을 먹은 조지씨와 가족들은 모두 그 소리를 환청으로 간주하고, 태연한 척을
하였다고 합니다.

새 집에 이주한 첫날밤, 조지씨는 약 1년전

데피오씨의 살인사건이 시작이 되었다는 새벽 3시 15분, 무엇인가 알수 없는 불편함
때문에 잠에서 깨게 된뒤 말로 표현 할수 없던 이상한 공포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아무런 이유 없이 더 이상 직장에 나가지 않고, 매일같이 집의 거실에 앉아있었다는
조지씨는, 어느날 자신의 어린 딸이 유리컵을 깨뜨리자 갑자기 신경질을 내면서 나무
숫가락으로 아이를 마구 때렸다고 합니다.

조지씨의 부인 캐씨는 밤마다 자신의 옆에 무엇인가가 서서 지켜보던 이상한 느낌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그녀는 자꾸 자물쇠들이 혼자 열리는 이상하고 괴이한 광경을
목격하였다고 합니다.

매일 새벽 3시 15분, 잠에서 깬 조지씨는 어느날 목이 말라 1층으로 걸어 내려가다 자신의
거실벽에 걸려있던 십자가가 거꾸로 매달려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인간같이 보이지 않던
누군가가 밖에서 문을 열려고 하던 모습을 목격하였다고 합니다.

첫날 조지씨네 집에 초청이 되어 악령을 퇴치시키는 의식을 했던 신부님은 독감에 걸려
고생을 하다 조지씨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소리를 들었던 방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를 하게됩니다.

조지씨는 이상하게도 이사온 날부터 한번도 씻지 않고, 수염도 깎지 않았으며, 어느날 그는
자신의 자식들이 이상한 자세로 엎드려서 자는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들이 20여일간 보고 느꼈다는 악령의 존재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975년 12월 25일, 전기불을 안키고 둥근달을 보고 있던 조지씨는, 갑자기 자신의 딸 미씨의
뒤에 나타난 돼지와 같은 형체의 괴물을 발견합니다.

조지씨가 비명을 지르자 그 물체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그의 딸 미씨는
아버지에게 "걔는 내 친구"라는 괴이한 답변을 합니다.

1975년 12월 26일, 조지씨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복통 때문에 고생을 하고 그의 부인은
계속하여 부엌에서 이상한 향수냄새를 맡게 됩니다.


조지씨의 부인 캐씨는 크리스마스 때문에 가지고 왔던 돌로된 사자상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수 있었으며, 저녁밥을 먹고 거실로 가던 조지씨는 사자상에 걸려 넘어진 뒤 다리에
사자에 물린 자국과 같은 약한 상처를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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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월 1일, 새벽 1시가 다 되어 잠자리에 들던 캐씨는 갑자기 자신의 방
창문밖에 빨간 눈알 두개가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것을 목격합니다.
옆에서 자던 조지씨는 부인의 비명을 듣고 창문을 열은 뒤, 창문밖에 찍혀있던 이상한
형상의 발자국들을 발견합니다.

1976년 1월 4일부터 조지씨는 새벽마다 1층에서 들려오던 이상한 북소리와 군인들이 걷는
소리를 듣고 직접 확인을 하러 밑층에 내려가지만, 아무것도 찾지를 못합니다.

그날부터 이상하게도 조지씨가 2층에 올라올때마다 캐씨의 침대는 약 50cm 정도 하늘에
떠있다 내려왔고, 그 모습을 지켜봤던 조지씨는 자신의 성당 신부님들에게 악령을
퇴치시킬 도움을 요청합니다.

1월 8일, 조지씨의 매제는 "귀신을 직접 보고싶다"며 조지씨네 집에서 하룻밤을 자게
되었고, 그는 그날밤 3시 15분 계속하여 비명을 질러 모든 가족들을 다 깨웁니다.

무슨 일이냐며 물어보던 조지씨는 "어느 아이가 그를 깨운뒤 "미씨하고 조디
(돼지괴물체의 이름)을 어디서 찾을수 있냐"고 물어봤다"는 말을 했고, 그 말을 듣게된
조지씨는 어떻게 자신의 매제가 자신들만 알고있던 괴물체의 이름을 알고 있었는지
의아해하였다고 합니다.


1월 13일 밤, 조지씨는 갑자기 캐씨가 알수없는 언어로 소리를 지르는것을 보고 "이 집에서
나가자"며 가족을 데리고 집에서 도망을 치려고 하다 자동차를 비롯한 집안의 모든 전기가
다 나가고, 가구들이 혼자 움직이는 것을 목격합니다.


25_05.jpg


그날밤, 조지씨의 아이들은 모두 "방안에 괴물이 들어와 우리를 잡아먹으려한다"며 비명을
질렀고, 뜬눈으로 밤을 보낸 조지씨의 가족들은 황급히 짐을 꾸리기 시작합니다.

1월 14일 새벽, 잠이 들었던 아이들이 갑자기 깨어나 다시한번 비명을 지르는 것을 듣게된
조지씨는 아이들의 방 문을 열자마자, 뿔이 나고 무섭게 생긴 어느 악마형상의 물체와
마주치게 됩니다.

조지씨의 가족은 "더이상 못견디겠다"며 잠옷바람으로 그 집에서 도망을 치기 시작했고,
다시는 그 집을 들어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과연 조지씨의 가족을 괴롭혔던 그 악령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혹시 현재 감옥에서 살인혐의로 종신형을 살고있는 로날드 데피오씨도, 그 집에서
오래전부터 있던 악령에 홀려 살인을 저지르게 된 것은 아닐까요?

이 집은 현재까지 뉴욕의 롱아일랜드지방에 흉칙한 모습의 흉가로 남아있습니다

* 관리자요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8-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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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이님의 댓글

현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럼 한 100명정도가 들어가서 그집에서 잼있게 노는거에요 한 두달정도만 그리고 귀신을 모두 몇명이나 봤는지 확인하면 궁금중도 풀리지 않을까요....

이안나님의 댓글

현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대단하네요 사자상하며 눈이며... 귀신은 좋은 귀신이든 않좋은귀신이든 나쁜기운을 방출하니.
조심하셔야 해요...

강병선님의 댓글

현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금 사는 사람들은 언론의 취재에 극도의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언론인들의 취재를 거부하고 있답니다.  아마도 현재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귀신을 만나거나 어떤 초현상적인 상황을 경험했다면 과연 지금도 꿋꿋하게 살고 있을까요?  벌써 다른 곳으로 이사갔지..

김윤식님의 댓글

현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 100만불 미스테리 못바서 아쉽다 ㅡㅡ; 하여간 지금 사람들이 잘 살고 있는것을 보면 그냥 단순한 폴터가이스 현상 같은거나 아니면 특별한 사람한테만 원한을 가진 원한령 같네요

기므석님의 댓글

현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금 방금 100만불미스테리 보고왔습니다... 유료는 아니더군요..
일단 이이야기는 헐리우드에서 과장된 이야기라구 하더군요
저기위에 루쯔라는 사람이 과장을 많이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구 하더군요...
아무튼 궁금하신분은 SBS가서 25회를 보세요 무료입니다..

정성현님의 댓글

현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런종류의 흉가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느끼는건데요.
'왜 저 흉가를 부수거나 처분하지않고 내버려두는걸까?'

라는겁니다.
단지, 좀 더 연구적인 대상이 잇어서?  아니면 상업적인 목적으로?
그도 아니면, 뭘까요..

이지현님의 댓글

현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얼마전 sbs에서 보여줬던 집의 모양은 끔찍한 흉가가 아니라 잘꾸며진 집같던데요?
집주인도 잘 살고 있는것 같고...

박현우님의 댓글

현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흉가를 허물어버리면....그 자리에 또 무엇인가를 건설하게 되는데.. 건설비가 막중한데 만약에 다시 그런 괴이한 일이 발생되면.. 엄청난 돈손해이기때문이 아닐까합니다

김대영님의 댓글

현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런.....강한....영기를..가진.....흉가의경우.....사람들이..집을..허물다가..죽어나간다고합니다....이런일이....많이벌어졌는데.... 이미..흉가는..사람이살수없는집....허물지도..못하죠....거기에다가..저런.....영기가쎈....집을..허물다..죽어나가는..사람이....허다하다고합니다.....그러니..놔둘수밖에요....

방윤석님의 댓글

현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미타빌...영화소재로도 많이 사용돼었었고, 이름난 흉가로 유명하져...^^
다만 아미타빌 내부에서 찍힌 심령사진이 없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지대리님의 댓글

현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런 일들이 항상 일어나는데 집에서 뻐딩기고 살다니 좀 사기같네요...
한번만 당해도 당장 나갈텐데... 아무래도 사기같음... 아무리 인간이 담력이 쌔도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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