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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미이라의 저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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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808회 작성일 01-05-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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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사직서를 쓴
박물관의 직원들은 분명 아멘라 공주의 미이라가
저주를 내린것이라는 주장을 하기 시작하였고, 조사해
본후 결론을 내리기로 한 박물관측은 직원들을 달랜뒤
미이라 주위의 사고와 죽음은 모두 우연의 일치였다는
것을 입증하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미이라와 관련된 죽음은 계속 이어졌고
미이라의 관뚜껑을 깨끗이 닦으라는 지시를 받은
청소부는 물을 담아놓은 양동이가 바닥에 혼자
쓰러져 물벌창을 만들자 아멘라 미이라 주변청소를
거부하여 미이라의 관뚜껑에는 먼지가 쌓이기 시작
하였습니다.

어느날 박물관에 아멘라 공주의 미이라를 보러온
꼬마 관람객은 울타리를 넘어 관뚜껑에 있는 공주의
얼굴을 만진 몇일뒤 홍역에 걸려 유치원에 다니는
모든 친구들에게 이를 전염시킨뒤 사망하였습니다.

그후 고대 이집트 전통제사를 거행하여 아멘라 공주의
영혼을 위로한 박물관측은 미이라는 지하창고로 옮겨
놓고 뚜껑만 전시하도록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극구 반대를 하다 할수없이 관뚜껑을 떼어낸뒤 이집트
전시관에 가져다 놓은 직원들중 직접 관뚜껑을 떼는
작업을 벌인 직원은 그날 집에 돌아가 앓아 누운뒤
사망하였고, 이를 본 직원들은 더이상 이사실을 숨겨
서는 안된다고 생각, 그동안 미이라와 관련된 모든
사실을 신문사에 폭로하게 됩니다.

아멘라 공주의 저주를 취재하기 위해 박물관을 방문
하였던 기자들은 저마다 관뚜껑에 세겨진 공주의
얼굴을 촬영하였고, 이를 현상하던 영국의 런던 타임즈
기자는 현상실 밖에 부인과 자식들이 있었음에도 불구
하고 '사진에 나온 얼굴이 조각이 아닌 사람의 얼굴이고
사진속의 얼굴이 씰룩씰룩 움직여 나를 노려봤다'는
말을 한뒤 방으로 들어가 권총자살을 하고 맙니다.

총소리를 듣고 방으로 들어간 기자의 부인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고, 곧장 암실에 들어가 문제의 사진들을
보던 그녀는 사진에 얼굴을 험상굿게 찡그린 여인의
얼굴이 있고, 갑자기 사진들에 불이붙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을 본 그녀는 집이 완벽히 전소되어 모든 재산을
잃게 됩니다.

사진기자의 사망소식을 듣게된 박물관장은 런던타임즈
신문에 문제의 미이라를 매각한다는 공개 경매를 광고
하였고, 그후 런던의 한 소장가에게 팔린 미이라는
소장가가 집안에서 사망을 하자 이는 미국의 프로 체스
플레이어인 윌리암 스테드에게 팔렸습니다.

그후 미이라는 타이타닉호를 이용해 미국으로 옮겨지다
배가 침몰하여 수장이 될뻔하였으나, 이는 죽음을 무릅
쓰고 구사일생으로 미이라를 구출한 하수인에 의해 보존
되었습니다. 그후 엠프레스 오브 아일랜드라는 배를
통해 옮겨진 아멘라 공주의 미이라는 배가 또다시 침몰
되었으나 다시한번 이를 보호한 하수인에 의해 보존이
될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국립 박물관에 보관되다 다시 발생하기 시작한
죽음의 릴레이에 두손을 들은 박물관측은 끝내 미이라를
루티스타니아호에 태워 이집트로 되돌려 보내는 작업을
하였고, 불행히도 루티스타니아호는 독일군의 어뢰를
맞아 수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2003년에 새로이 건조되는 타이타닉 2호측은 첫번째
타이타닉이 한낱 미이라에 의해 가라앉았다는 설은
터문이 없는 이야기라며 현재 영국의 박물관에서 보관
중인 미이라 1구를 미국의 뉴욕으로 운반할 것이라는
뉴스를 발표하였습니다.

아멘라 공주의 미이라는 독일 해군의 어뢰를 맞아
바닷속에 수장이 되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공주의 미이라는 독일 해군의 어뢰도 피해
구해진뒤 이집트에 보관되었다가 오늘날 영국의 국립
박물관에 돌아온뒤 타이타닉 2호에 실리길 기다리고
있는것일까요?




* 관리자요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8-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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