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신기동 흉가 체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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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ih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7건 조회 2,767회 작성일 04-08-02 13:3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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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한성농원'이라고 써있는 간판이 보이고 그 옆에 있는 집은 본가 옆에 붙어 있는 폐가입니다..날씨도 무덥고 풀이 너무 많이 자라서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문제의 집은 입구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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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날씨가 맑은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보면 으스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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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사진..집으로 들어가는 현관입니다..관리가 안돼서 계단까지 잡초가 자랄정도로 엉망입니다..곤충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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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사진..집 옆면에 있는 철문인데..나무토막으로 봉인해놨습니다..뭐가 들어있는지는 모르겠구요..아무래도 노숙자 들이나 불량학생들이 못오게 막아놓은듯 싶습니다. 실제로 주변에 술병이나 본드, 부탄가스들이 녹슨채 뒹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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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사진..위의 철문을 지나와서 보이는 건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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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사진..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사진입니다..무척 낡아서 올라가면 부서질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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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사진..여기가 집주인이 목매어 죽었다는 방입니다..윗쪽고리에 끈을 매고 목을 매단다음 아래에 있는 가구를 밟고 자살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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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사진..2층입니다..천정이 흉칙한 모양으로 부숴져 있습니다...누가 일부러 뜯은것 같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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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사진..주방입니다..사진에선 안보이지만 바닥에 직접 담근 매실주도 한병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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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사진..방안 곳곳이 이런식으로 부숴져 있습니다..실제로 보면 더 섬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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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사진..여기도 부숴져 있는 방안..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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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번째 사진..본가 옆에 있는 또 하나의 집(?)입니다..잡초가 너무 무성해서 도저히 접근하기 힘들더군요..그래서 겉에서만 한장 찍었습니다..
사진은 절대로 옮기지 마시기 바랍니다..저번에 늘봄갈비 올린 사진도 굿데이기자가 멋대로 퍼가더니 메일 보내도 연락이 없네요..
부도났다고 아주 제멋대로 구는 신문사입니다..
혹시 저한테 자세한 위치 알려 달라고 하시는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저도 어떻게 설명할 자신이 없습니다..
밤에는 일단 찾기가 불가능하구요..낮에 찾아야 하는데..그나마 공주에 아는 후배가 있어서 같이 갈수 있었습니다..
진입로도 엉망이라 차를 멀찍이 주차시켜 놓고 가셔야 합니다..
주변에 논이 있는데..거기 허수아비라고 세워놓은게..막대기에다가 비닐을 두툼하게 덮어놓은게 수십개 있습니다..이게 거짓말 아니라 낮에 봐도 사람같습니다..
밤에보면 소름이 쭉쭉 돋을것 같더군요..
댓글목록
성주현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x박스가 흉가였다니... 대단하네요 ㅡㅡ^
서재웅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역시..들어가는 입구는 보이는데.. 나머지는 밝혀지지 않은 x자형 미스테리..ㅡ.,ㅡㅋ
박상준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죄송합니다..싸이에 올렸더니 링크가 안되네요..-_-..방금 다시 수정했슴다..
채현우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왠지 이국적인 집이군요... 목매달아 죽었다는곳에 그 사람의 모습이 대충 머릿속에서 그려지네요.
채현우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집자체가 외딴곳에 있는것 같고. 집구조도 시골집처럼 확트이지 않아서 혼자산다면 우울함을 많이 느낄것 같네요. 흉가라하면 귀신이 출몰했다는건지.. 궁금하네요.
흉가는 역시 보통집과는 사뭇 분위기부터가 다르군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우정열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저기 까지 가시는데 힘드셧겟어요 ^^
정동호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정말 수고하셨어요! 나같음 죽어도 저런덴 못가는뎅 ^^;; 혹시 귀신에 홀리진 안으셨는지;;
유연수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아홉번째 사진에 왼쪽 아래 흰 가구에 여자여린아이가 웃고 있는듯한 모습이 보이는건 저뿐인가요?ㅜ.ㅜ
함종호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컥 유연이님 저도 님 글보고 다시 오렬서 봤는데 갑자기 소름이 ㅋ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를 사람얼굴 형상이 흐릿하게 있네요...
물론 먼가가 잘못 찍힌거겠죠 ㅜ.ㅜ 이렇게 생각하는게 맘이 편해요 ㅋ
다음분들 9번째 사진 꼭 보세용..
정상근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집이 진짜 커 보이는데.. 나같으면 팔아버릴텐데..
박상준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 집은 말그대로 껌값에 내놨다는데..안나갑니다..동네 사람들도 좀 쉬쉬하는 편이라더군요..
오종환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흐음.. 자세히 보고 읽어서 그런가.. 괜히 보면서도 섬
김이런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음... 잼나는군요. 이상한게 흉가들 보면 저런 벽지가. 꼬옥..~ ㅡ.ㅡ;
이남호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귀신이 있는거 같습니다 .. 기분 나쁜 사진이네요 .
이선재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사진만 보더라도 섬
이건진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주온에 나오는 집같다....으...............................
장명화님의 댓글
성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사진만 봐도 정말 소름돋고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