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본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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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717회 작성일 04-01-21 12:19본문
출근 시간에 지하철 역에서 전날 잠을 많이 못잔 관계로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벤치에 앉아서 졸고 있었다. 졸다가 잠시 번쯤 눈을 뜨고 보니 웬 청소부 복장의 사람이 내게 다가와 내 옆자리에 않는것 같았다. 비몽사몽간에 얼핏 본것이지만 다시 눈을 감고 졸고 있을때 내 주위에서 술냄새가 나느것으로 보아 내 옆자리에 않은것이 분명했다. 이러다간 회사 늦겠다는 생각에 정신차리고 일어나니 옆에는 나무도 없었다. 그렇다면 내가 본 청소부는 어디로 사라졌는가? 그리고 내가 맡은 술냄새는.................
(조금 짧네요.)
댓글목록
권순범님의 댓글
백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마도 자기가 목적한 정류장에 내렸것지요..
조경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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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기차 타고 갔을 수도...
송민호님의 댓글
백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술먹고 술주정 부리는 소리네염.^6^
이민수님의 댓글
백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흐음;;귀신은아닌것같네요..ㅎㅎ놀래라;제목보고두근두근했는데
윤건주님의 댓글
백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숙자가 옆에 앉았다가 일어난 사건
Le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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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냄새가 아니라 안씻어서 나는 쉰내 같은디오.
Lee님의 댓글
백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왜냐면, 출근시간인데 누가 술먹고 돌아댕기겄어여.
박상우님의 댓글
백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유 있는 말이군요 ㅡㅡ; 쭈압님
강우성님의 댓글
백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하철 역사에 요즘들어 쉰내 많이 납디다~^^
황수환님의 댓글
백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사다리에 올라가 있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 잠깐 고개돌린 틈에 그 사람이 없어졌습니다. 불과 몇초사이였고, 사다리에 꽤 높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추락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