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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부산일가 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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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마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9건 조회 3,645회 작성일 03-08-3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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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피디박스에서 "목두기 비디오"라는 걸 보고 왔는데요..
내용인즉, 1982년에 당시 18살이던 장남이 어머니와 여동생(당시 10살)을
살해하고 자살했다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의 중심에 있는 장남의
영혼이 몰카에 나타나면서 그 사건을 재분석하는 그런 내용이더군요..
음.. 우선 본 소감으로는 상당히 흥미있었습니다.
꽤나 재미도 있었구요.
뭐.. 게시판에 보니까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라는 말이 주류를 이루던데,
그렇다하더라도 웬만한 영화보다 훨씬 볼만하더라구요.. ^^;
다른 분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지만 다운을 받더라도 미디어를
보기 위해선 결제를 해야하기 때문에...
보고 싶은 분들 중에서 다운을 받으신 분이 계시면
저에게 알려주세요. 만약 단순하게 아이디당 결제금액을
과금하는거라면 제 아이디와 비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5일 동안은 추가 과금없이 볼 수 있다니깐요...
대략적인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
부산 XX동 일가족 살해사건
신문기사에서는 당시 정신질환이 있는 장남 최경호(당시18세)가 엄마(문은옥,당시41세)와 여동생(최은미,당시8세)을 죽이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부엌에서 엄마를 먼저 죽이고 다락방에 숨어 있던 여동생을 발견하여 죽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 장남은 자살하였다고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당시 사건현장을 목격한 고령의 할머니(당시 60세)의 증언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사건은 종결되었습니다.

사건 당시 아버지 최병선씨는 실종신고 되어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한 몰카 동영상에 한 영혼의 모습이 잡혔다 ! ! !
이 동영상을 제보 받은 목두기 팀은 사건의 진상을 파 해치려 한다.
이 사건의 제보자에게서 얻은 시디안의 영상에서 그 영혼을 볼 수 있었다.
시디의 영상은 많았지만 영혼이 출현한 영상의 따로 복사해서 두었다고 한다.
이동영상에서 찍힌 여관을 찾아 열심히 다니는데..
결국 접한 영상 속의 호텔..
목두기 팀은 영상 장비를 통해 여관에서 또한 번의 영혼의 출몰을 기다리는데..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결국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영혼은 그 몰카 때만의 모습을 출연하고 싶었을까?
다시 출발한곳은 장남의 친척분..
장남의 친척 분을 찾아가 영상을 보여주며 영혼을 보았냐고 물어 볼 때
상당한 긴장감이 흐른다..
결국 주인공..(장남과 그의 일가족)의 폐가를 찾아가는데...
결국 폐가를 찾아가기로 하였다.
폐가가 있는 곳은 대구...
폐가엔 풀이 많이 잘아 있고 언뜻 보기에도 폐가 같이 보였다.
다시 한번 영혼을 촬영하고자
촬영기구를 이용해 잠복을 하였지만
헛수고였다.. 과연 진실은...
그리하여 최초 목격자인
60세 노인을 찾아가 보기로 하였다.
그러나 그 노인은 사건 이후 돌아가셨다.
그리하여 찾아가 본 것이 그 노인의 손자.
그 손자는 할머니의 말을 아직 잊지 않고 있었다.
손자의 말은 절 때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책만 읽으며 충실한 사람이라고...
살인은 일으킬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건은 미궁으로 돌아갈 것인가..?
그때 예기치 못한 제보를 받는데 폐가 근처의 식당에서 아이를 캠코더로 찍다
이상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
그 소리는 다름 아닌 아.버.지. 그 캠의 비디오의 지금 있는 곳을찾으려
했지만 사라진지 오래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의 소문을 들어보면
결코 거짓은 아니란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과연 그 몰카 영상에도 소리가 있는지 추측을 해보았다.
결국 소리를 전문적으로 해석 쪽으로 넘겨보았다.
역시 영혼이 나오는 시간에서 들리는 소리는 아.버.지.
그리하여 찾아가 본 것이 영혼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무속인은 잘못된 이야기도 할 수 있다면서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드디어 폐가에 무속인과 함께 찾아갔다.
이곳 저곳을 살피며 음산한 기운을 느끼고 있는 듯 하였다.
살펴 보던 중 가방과 함께 발견돼 스케치북2점
크레파스로 색칠한 게 영락없는 어린 아이의 솜씨이다.
동생이 살해된 방을 촬영하던 중 갑자기 촬영하는 분이 주저앉고 만다.
무언가에 놀란 듯.. 괜찮다고 말한다..
무속인 은 무슨 기운이 느껴진다 말한다..
또다시 시간은 흘러가고..
스케치북 2점에 의문이 가기 시작한다.
그림의 2점을 아동 행동 발달연구 소장 쪽으로 넘겨본다...
유심 해본 소장이 내뱉는 한마디에 엄청난 반전이 있었으니..
그 순간 빛 바랜 앨범 사진과 함께..
목두기 팀에는 한번의 뇌리가 스쳐 지나가고...
긴장감이 엄습해 오는데....
==========================================

혹시라도 이 사건의 발단지인 6mm-man(?)라는 사이트에 대해
아시는 분은 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추천1 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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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ruth님의 댓글

블루마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거 정말 관심가졌는데 결제하는게....ㅡ,.ㅡ;;;;;;
근데 죽은영혼을 불러들여 돈벌이로 이용한다는게.....좀 찝찝하다는.....

김정식님의 댓글

블루마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목두기'란 정체불명의 귀신을 의미하는 우리나라 말이라고 합니다.
저도 목두기 비디오를 봤습니다. 볼 때는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봤죠... 픽션이라는 느낌은 거의 들지 않았습니다만... 목두기 관련 게시판을 보니, 몇 몇 분들이 상당히 구체적인 근거를 대며 픽션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픽션인지 아닌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시는 분들이 판단하셔야 겠습니다.
일단 피디박스에서 다운받아 보시는 것이 제일 나을 듯 합니다. 물론 유료입니다. 2000원 내셔야 보실 수 있구... 피디박스에서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전용코덱을 통해야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는 보실 수 없죠...
또한 다운 받아 실행한 컴퓨터에서만 보실 수 있고, 그 외의 컴퓨터로 파일을 옮기면 따로 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점 주의하시길...
저도 그 목두기 비디오 다운 받은 것을 일반적인 avi로 변환하려고 무지 애를 썼습니다만, 도저히 안되는군요...
댓글인데 글이 길어 졌습니다. 피디박스 선전하려는 것은 아니고... 유료이므로 이점 충분히 헤아리시고 다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윤현근님의 댓글

블루마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당나귀에서 다운받아볼려는데 어떤님이 올린글이있어서 그대로올리는데요
글쎄요 제생각에도 픽션같은데...목두기 사이트가서 대충봐도 왠지픽션같고...저는 아직안봐서 잘모르겠네요 +_+;;

====================================================

이거 보지 마십시오

저는 돈 2000원 내고 봤습니다
순간의 호기심때문에 아까운 생돈 버렸습니다
여러분 이걸 돈내고 보면 정말 화납니다
호기심 때문에 결제를 망설이는분들은 다시 생각해보십시오

말도 안되는 허술한 시나리오로 싸구려 배우들을 기용해서
진실 운운하면서  다큐멘터리처럼 허구를 실화인것처럼 위장해서
<a href=http://www.mokdugi.com/ target=_blank><a href=http://www.mokdugi.com/</a> target=_blank><a href=http://www.mokdugi.com/</a></a> target=_blank>http://www.mokdugi.com/</a></a></a> 는 돈을 챙기고 있습니다

목두기닷컴은 콘텐츠 제작판매자들입니다
pd박스나 네이버는 그 콘텐츠를 위탁판매하면서
수익을 나눠챙기는곳들이구요

문제는 수익을 목적으로 꾸며낸 이야기를
마치 실제 일어난 일인것처럼 게다가 진실이 숨겨져있는것처럼
조작하고 포장을 해서 유료 콘텐츠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짜 진실이고 이놈들이 범인입니다
그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보겠습니다만

그전에 보지 않으신분들은 돈내고 볼 필요 없으니
당나귀 에서 목두기로 검색해서 동영상의 소리부분인 mp3파일을 받아들으십시오
동영상의 소리만 들어도 충분합니다
귀신 얼굴 같지도 않은것을 귀신이라고 주장하는것은
미리보기나 예고편으로 확인하십시오
그게 전부입니다

가장 큰 의문은

최병선씨가 쌍둥이 동생 행색을 하면서 지금까지 지내고 있다는것인데
동영상을 보신분들이 가장 흥미로와하는 반전이면서
가장 말이 안되는 부분입니다
말그대로 '반전'을 위한 억지설정인것이 분명합니다

쌍둥이라는것이 100% 똑같은것도 아니고
동영상의 주장대로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라는 두드러지는 아주 크나큰
차이점까지 있다는데 형사나 친구나 이웃집이나
완벽히 속았다는것은 말같지도 않은 얘기입니다
그러면서도...동생이 형수하고 내연의 관계라는것은 전부다 알고있군요

더군다나 그 친구라는 사람은 이 동영상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마치 키메이커라도 되는듯이 아주 소상한 것까지 알고 있으면서
어찌하여 자기 친구가 동생흉내를 내는것을 모를수가 있는것인지
친구와 그 동생이 사실은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인것 까지 알려주면서..?
아무리 쌍둥이라도
절친한 친구나 아내, 부모님까지 속일수는 없는것이고..

일시적으로 속고 넘어가거나 착각할수는 있다고 해도
사건이 지난지 20여년이 넘었다는데 아직까지 속고 있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형사라는 사람은 쌍둥이라는것도 알고 있었고
동생과 형수의 내연의 관계까지 알고있어서
동생을 의심하고 자세하게 조사를 하였다면서
대체 뭘? 누구를 데리고 조사를 했다는걸까요?

동생 흉내를 내는 형을 데리고 동생인줄 알고 조사를 했다는걸까?
그런데도 사실은 형이었다는것을 몰랐다는말인가?
지문조사만 해도 알수있는사실입니다
쌍둥이도 지문은 다릅니다

그다음 많은분들이 간과하고 있는것!

형이 동생 흉내를 낸것이면
그 실제 동생은 어디간것인가?
동생까지 죽인것인가?
그럼 그 시체가 20년동안 발견이 안뻍나? 아직까지?

사건을 조사하고 추리하면서
친구나 복덕방 아저씨의 얘기는 진실인것처럼 묘사하면서
어째서 가장 가까운 최병선과 그 아내의 부모님이나 형제들의 얘기는
코딱지도 들을수도 볼수도 없나?

"20여년전 그 살인사건의 범인은 바로 너야!" 같은 폭로를 했는데
검찰도 언론도 그 범인으로 지목받은 사람도
어째서 이리 조용한것인가?

수지김사건도 진실이 밝혀지면서 언론에서 화제가 되고 전국민이 알고있는데

그리고 범인이라는 사람이 멀쩡히 살아있는데!?
범인이 아니라면 그 의심받은 사람이 이걸 보고 가만히 있을수있나?
명예훼손으로 걸면 몇억이나 몇십억까지 받을수 있는데?

할머니가 담배사러 갔다가 사건을 목격했다는것도 코미디다
사건은 집안에서 부엌에서 다락방에서 일어났는데
시력도 안좋을 할머니가 담배 사러 가다가 목격하다니
환장할 노릇이다

게다가 단지 그 할머니의 목격때문에 장남이 죽이고 자살했다고
결론을 내리다니...

목격자가 있으면 과학적 수사고 뭐고 다 때려치우는건가?
그 목격한 장면이라는것도 장남이 칼을 들고있었고
온몸에 피가 묻어 있다는것뿐이다!

그당시에 아무리 과학적인 수사가 초보적이었다 해도
살인자가 왼손에 칼을 쥐고 살인을 했는지 아니면 오른손이었는지
조차 모른단 말인가?
어느손의 칼로 찔렸는가에 따라 피살자의 상처위치가 
달라지는거 아닌가?
소년탐정 김전일만 봐도 그건 간파할수 있다

이 동영상에서 진술하는 모든사람들은
거의 노 모자이크 상태다!

비슷한 포맷인 '그것이 알고싶다'나 '추적60'을 보시라..
거의 다 모자이크다...

여러 정황들을 봤을때
100% 픽션이며 거짓이며 허구이다

픽션과 허구가 잘못된게 아니다
왜 진실인것처럼 위장하느냐 가 문제이다

게시판 이름을 보십시오 "진실을 찾아서"라니?
pd 박스 홍보하는것좀 보십시오

김영님의 댓글

블루마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어제 백만불미스테리에서 제작자가 직접 픽션이라고 하더군요. 신문기사도 지어낸 기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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