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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클>'으악~ 귀신출현' 영화 기념사진에 귀신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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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흑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9건 조회 4,549회 작성일 03-08-2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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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사진#2

배우 강수연과 정웅인이 주연한 영화 <써클>(감독 박승배·제작 엘티픽쳐스)의 소품용 사진이 이른바 '심령사진'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사진 조작'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의 사진은 영화 속 인서트 장면에 등장하는 단체사진으로, 그 속에 정체 모를 여인의 얼굴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심령사진이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심령사진'의 경우 일반적으로 '인화 과정의 문제로 생기거나 합성 등 조작 가능성이 있는 사진'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 가능성도 크다.
 
문제의 사진 속에는 얇은 눈썹과 도톰한 입술의 한 여인이 등장한다. 이 여인의 얼굴은 강수연의 뒤에 서 있는 남자 배우(맨 앞 오른쪽)의 오른쪽 허벅지에 선명히 찍혀 있다. 또 다른 사진에도 왼쪽 뒷줄 두 배우의 얼굴 사이에 한 어린아이의 얼굴이 희미하게 드러나 있다.
 
이 2장의 사진은 지난 7월 중순께 충남 온양에서 촬영된 것이다. 그러나 사진은 최근 인화됐으며, 의문의 여인과 아이의 얼굴도 이때 발견됐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사진작가가 필름을 정밀하게 검토했으나 필름에서는 어떤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소름이 끼칠 정도로 기이한 일이다"고 말했다.
 
<써클>의 관계자들은 "사진을 찍은 장소는 예전부터 영화를 촬영할 때마다 '귀신이 나온다'고 소문난 곳"이라며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화 촬영지이자 사진 속 장소는 충남 온양의 한 마을로 드라마 <임꺽정>, 영화 <취화선> 등이 촬영된 곳이다.

이곳에서 영화를 찍은 다른 스태프들도 수차례 "귀신을 봤다"고 주장했었다. 이와 관련, <써클> 제작진은 "영화 촬영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카메라에 잡힌 적도 있다"며 "사진 속 여인도 귀신이 아니겠느냐"고 입을 모으고 있다.
 
<써클>의 배우들도 '귀신 체험'을 이야기해 의혹을 증폭시킨다. 최정윤은 촬영 도중 "귀신을 봤다. 빨리 돌아가자"고 재촉한 일이 있으며, 주연배우인 강수연도 촬영 뒤 가위에 눌리고 환영을 보는 등 한동안 무언가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심령사진'은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영혼'이 사람들이 찍은 사진 속에 스스로 모습을 비치는, 비과학적인 현상을 담은 사진을 의미한다. 그러나 '빛의 왜곡으로 나타나는 것' 혹은 '인화 과정의 문제나 합성 등 조작 가능성이 있는 사진'으로 보는 시각도 크다. 따라서 <써클>의 소품용 사진을 둘러싸고 '사진 조작' 여부에 대한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와 관련해 <써클>의 제작진은 사진이 왜곡되거나 인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심령사진을 연구하는 단체 등에 사진을 보내 정확한 원인을 밝혀낼 계획이다.
 
영화 <써클>은 다중인격을 지닌 연쇄살인범(정웅인 분)과 여검사(강수연 분)의 악연, 그리고 이 사건의 진실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전생의 인연 등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10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애경 기자 wasabi@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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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문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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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 기사를 올리려고했는데요 안 올렸지요.!
왜냐면 이런류의 기사는 영화홍보를 목적으로 한 기사일 가능성이 크기때문이죠

영화홍보용 기사

윤길중님의 댓글

유영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홍보용 기사에 올인입니다-_-
좀 인기떨어진 가수들 앨범 나올때쯤이면 노래안에 알수없는 비명이 들어갔다 이런 류의 기사 심심찮게 나오잖아요....

최민재님의 댓글

유영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요즘에 홍보를 목적으로 귀신과 관련 짓는 기사가 아주 많더군요. 촬영중 귀신을 봤다느니, 숙소에서 가위에 눌렸다느니, 심령사진이 찍혔다느니... 좀 속 보이는 기사같습니다.

선장님의 댓글

유영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홍보를 위한 합성 -_- 정말 치사하군요.  귀신이 나타나면 잘된다는 소문을 듣고 저런 장난을 치다니 합성티가 납니다 -_-

진~!님의 댓글

유영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음.. 저번에 신문에서봤는데 역술가들 말로는 옛날의 기생였다고 하더군여
위 귀신의 인물과 비슷한 사람이 일본역사서에있다는데
자세한건 저도 그냥 흘려 봤다는거.ㅋㅋ 그러나 뭐가진짜 일까여
정말 홍보의 수단으로 그랬을까여..
아님 원한이 맺혀서 그런걸까여..
우리는 현재 무한한 미스테리속에 살고있네여..
풀리지 않는 무한한 상상력..

김성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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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 주인 손잘 보세요 뭐하고있죠 바지 잡아당기고 있죠? 귀신 얼굴 잘보이게 하려고 바지 잡아당기고있는거임

이태훈님의 댓글

유영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강수연 맞음 척봤도 저건 함성입니다. 얼굴 외모하고 머리 가르마 탄거하고
거의 강수연 얼굴임 이건 강수연입니다.

임동완님의 댓글

유영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거 그린거라구 나왓습니다 그린거가아니면 왜 바지를잡구 잇을까요 ㅎ 만약 바지를 잡지안앗더라면 눈과 5:2루
나오니까 잘보일려구 저렇게 햇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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