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영화 환상특급을 촬영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같은 시기에 또하나의 야심작 "폴터가이
스트"를 비밀스럽게 제작하였다고 하며, 그가 시작한
폴터가이스트 시리즈의 영화는 주인공들과 조연급
배우 4명이 모두 기괴한 사고로 사망하는 참사를
자아내게 됩니다.

식도가 막혀 죽은 22세의 도미닉 던, 정체불명의
박테리아가 피에 들어가 죽은 12세의 헤더 오루크,
60세에 대장암으로 사망한 줄리안 벡, 그리고
영화촬영중 발견된 신장이상때문에 수술을 하던중
사망한 53세의 윌리암 샘손등은 모두 폴터가이스트
에 출연한뒤 사망한 배우들이라고 합니다.

1982년 7월 23일 빅 머로우씨가 사망한 장면을
목격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1982년 폴터가이
스트의 첫번째 사망자 도미닉 던이 11월 4일 죽자
몇개월간 미국을 떠나 긴 휴식을 취하였다고 합니다.

위의 두사람이 사망하기 1년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1981년 ET를 찍던도중 ET 속에 들어가
연기를 하던 난장이 배우가 스필버그 감독이
보는 앞에서 감전사를 당하자 얼마동안 우울증
증세를 보였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