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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출몰하는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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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찜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112회 작성일 02-09-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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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8월 14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프루 시 외곽에
있는 한 고등학교 도서관에서는 허리를 꾸부려 책을 찾던
학생이 책장들 건너편에 누군가 서 있는 것을 무심코 본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민속의상을 입은 정체불명의 남자 어른이 학교의
도서관 안에 서 있는 것이 이상하여 그의 얼굴을 보기위해
허리를 펴고 눈 앞의 책을 꺼낸 학생은 문제의 인물에게
머리가 없는 것을 보고 자신이 분명 무언가를 잘못 봤다는
판단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책장의 옆으로 걸어나와 문제의 인물이 서 있던 곳으로
걸어간 학생은 그 곳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공포에
사로잡힌 뒤 도서관 밖으로 달려나왔다고 합니다.
8월 16일 같은 학교에서는 퇴근하기 전 식당을 정돈하던
교사가 인기척을 느끼고 뒤로 돌아선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그의 뒤에는 목이 없는 사람이 서 있었다고 하며,
사람이 목이 없는것도 무서운데 그가 아무렇지도 않게
서 있는 것을 보고 질겁한 교사는 황급히 식당에서 뛰쳐
나왔다고 합니다.

그 후 학교의 주차장에 있는 자신의 자가용을 향해 달려가다
동료 교사를 만난 그는 동료 교사에게 자초지종을 설명
하려다 너무 놀란 탓인지 약 10초 동안 입에서 아무런 말이
나오지 않자 갑갑해 하다 갑자기 큰 소리로 자신이 귀신을
봤다는 주장을 하였다고 합니다8월 18일 같은 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허락을 받고
용변을 본 뒤 화장실 문을 열고 나오려던 학생이 옆에
있던 화장실 칸에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와 앉는 소리를
들은 일이 있었습니다.

곧 세면대에서 손을 씻다 뒤에 있던 화장실 문이 끼이익
소리를 내며 천천히 열리는 것을 본 그는 화장실 변기에
목이 없는 사람이 피를 흘리며 앉아있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뒤 화장실 밖으로 뛰쳐 나왔다고 합니다.

그 후 교실로 달려와 화장실 변기에 목이 잘린 사람의 시체가
앉아있다고 소리친 학생은 지도교사가 깜짝놀라 화장실로
달려가 확인한 뒤 화장실에 아무것도 없다고 말 하는 것을
듣고 엄청난 공포에 떨었다고 합니다.

항상 글 올릴때 끝에 적는 작은 부탁입니다만 소감 한마디씩 써주세요^^

출처:www.ddangi.com(딴지닷컴,미스테리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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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장님의 댓글

찜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찜빵님 수고가 많으시군요  리플들이 없어서 서운하신 모양입니다  사실 열심히 자료를 구해서 올렸는데 반응이나 댓글이 올라오지 않으면 서운한 것은 사실입니다^^  님의 마음 이해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자료 기대할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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