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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1,916회 작성일 02-08-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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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or spirit, 영, 영혼
Soul 혹은 Spirit(역주 : 둘다 영 혹은 영혼으로 번역된다.)은 인식능력이 있고, 자기를 인식하고, 생명이 있는 비 물리적 실체이다. 영혼은 종종 불멸의 존재로 믿어진다.

인간의 희망을 만족시킬 것 같은 존재가 발명됐다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영혼이다. 토마스 홉스가 지적했던 것처럼, 비-실체적인 실체등이라는 개념은 모순이다. 비 물리적 존재가 살아있다거나 지각을 한다고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영혼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로 조차, 영혼을 인간의 형태를 한 구름이나 안개와 같은 이미지로 파악하고 있다. 영혼이 인식가능하다는 개념을 믿는 것은 망상이다. 그러나, 수십억의 사람들이, 모든 공간을 여행 할 수 있고, 감각 기관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중의 진동이나 파동을 지각할 수 있는 비-공간적인 지각체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철학자나 심리학자는, 어떤 식으로든 인체안에 존재하며 신체와 상호작용을 하는 비-물리적 존재를 가정한 다음 연구를 수행하여 왔지만, 의식의 작용을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 대신, 인간의 의식에 관한 지식의 확대를 방해하고, 무지 미신을 넓히기만 했다. 의식을 뇌 기능의 관점에서 찾으려고 하는 것이나, 정신의 질환을 물리적인 문제로 파악하는 것이야 말로 더 미래가 약속되는 연구이다. 비-존재의 치료에는 비-존재의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믿고, 번성하게 된 성공한 두개의 거대 산업은, 상당히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 산업은, 종교 심리학이다. 3번째 산업인 철학도 영혼이라는 개념의 덕분으로 널리 번성했다. 매우 훌륭한 많은 철학자는 영혼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책을 쓴다. 그리고 그 한편으로, 많은 선량한 사람이 그 책을 비판하고, 먹고 살아간다. 회의론자와 believer 모두 서로를 필요로 한다.

출처 : http://www.rathinker.co.kr/skeptic/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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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혈액형님의 댓글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귀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본것도 있지만 그것은 헛것을 보았다 치더라도

누군가가 저에게 공동묘지나 흉가에서 홀로 밤새고 오라고 한다면

저는 거절하겠습니다..  혹시나 신창원처럼 도망자 신세로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는 처지가 아니라면 절대로 그런데서 자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

나무님의 댓글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물질적인 것만을 강조하는 기존 과학의 맹신때문에
인간의 의식은 점점 더 축소되어 갔습니다.
이제는 그 의식을 넓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미래가 보이죠.

chobo님의 댓글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현재의 인간이 신이 아닌 이상 모든 걸 알고 있을 리는 없습니다. 최소한 기본적인 공리-과학이 전제하는 형이상학적 출발점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하겠지만 그 또한 모르는 일입니다. 몇백년 후엔 지금의 지식이 지금 중세를 돌아 보는 것 처럼 조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덮어놓고 아무 소리나 다 믿을 수 없는 것이 그건 오히려 더 조야한 시대부터 해온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무책임하게 적당한 선에서 사고를 멈추는 것은 양자 모두 동일하고, 성급하게 가정을 덥석 받아들이는 같은 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성적으로 철처히 다그친-뿌리까지 파내려간 이에게 남은 결론은 회의주의자의 길-좀 더 사고에 철저하다면 신중한 은둔하는 회의주의자의 길일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과학교도들의 사이트에 나오는 '회의주의'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부처가 갔고 일부 소피스트들이 다녔던 길을 말합니다.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파괴의 결과가 뭔지 생각도 않고 잘난체를 하니 탈락 되겠습니다.) 고로 어차피 지금 우리가 알 수 없는 일을 아는 체 하는 넘들에 분개하지 말고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자기 할 일이나 하잔 말입니다.--;;; 그건 '지혜' 되겠습니다. 모든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 놓고 스스로의 한계를 긍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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