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캐나다에 관광 같던 한국인이, 모텔방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향해 후래시를 터뜨렸다가 잡힌 모습이다.

사진 중앙에 빛의 띠가 보인다. 이것은 영체의 존재를 증명한다.

한편, 귀신은 거울같은 투영체에 잘 보이는 수가 많다.

즉, 실제의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아도 거울을 통해서 보면 언뜻 유령의 모습이 보이는 수가 있다.

이점은 흑거울을 통해서 보면 더욱 명확하다.

그런데, 흔히 서구의 공포영화에서는, 유령을 확인하는 방법으로서, 육안으로는 사람의 모습이 보이는데, 거울에는 모습이 보이지 않음을 알고 유령인것을 아는 대목이 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그 반대로 거울에 유령이 보인다고 표현한다.

예컨대 택시 승객을 태웠는데 거울을 보니 피를 흘리는 귀신의 모습이 보이더라는 식이다.

과연 어떠한 것이 실제와 맞을까?

답은 우리나라의 표현이 정답이다.

대개 귀신은 육안으로 보기가 어려우나, 거울로는 보이는 수가 많다.
이것은 수많은 경험자의 목격담으로도 증명되어지고 있다.

따라서 서양 영화에 유령임을 흔히 표현하는 -- 거울에는 안비친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임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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