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을 풀었다고 귀신이 이승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원한을 풀었다고 귀신이 영영 이승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또 귀신은 산 사람에게 물리적 충격을 가하기도 한다. 작년 여름, 프로야구 OB 선수들이 지방 어느 호텔에서 귀신을 목격했다.이어 지난달 8일밤 바로 그 호텔 4층에 삼성 팀과 함께 머물던 직원 박모씨(25)를 새벽 3시께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꽉 끌어 안았다. 옆 자리의 김병곤 선수인 줄 알고 발로 밀어 내려하니 다리가 없었다. 소름이 끼쳐 김선수를 보니, 그는 멀찌감치 떨어져 단잠에 빠져 있었다. 이어 누군가의강렬한 시선이 느껴졌다. 창문쪽을 바라보았다.…
초능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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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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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09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