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떤 집을 지나칠 때 그 집에서 TV가 켜져 있는지 안 켜져 있는지 느낄수 있거든요... > 초능력/최면

        저두 가전제품같은데 머리를 같다대면-_-;;...뭔가 느껴집니다 전자파때문인가? 먼가 윙윙거리는소리...

        특이하긴 하지만 특별한 현상은 아닌것 같은데여..
저도 집에 들어오기전 티비 볼륨과 상관없이 티비가 켜져있는지 아닌지를 듣고(?)
집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곤 했습니다.
열쇠를 꺼내는 노동을 줄여주곤 했으니 나쁜것 같지는 않네여.

        저두 그러는데요
친척형의 추측으로는 전자파가 나와서 그걸 느기는 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로도 전자파 때문이 아닐가 합니다

그러니까 님만 그런게 아니라는거죠^^

        저도 외출하고 집에 들어오면 집안 식구들이 티비를 보고있는걸 알게됨니다.

왠지 모르게 머리에 윙윙 거리는거 같은 느낌이 들곤하죠

      저둥
멀리서도 들립니당

      TV 내부에는 전자총에서 나온  전자빔을 제어하기 위한 고압의 전자석이 있습니다. 브라운관 뒤쪽에 달려있는 요크코일 이라고 합니다만....이게 수만볼트짜리인데 전원전압 110~220V 로 만드려면, 코일과 발진기가 있어야 하고 그 발진 주파수가 수십KHz 가 됩니다. 자장의 변화는 코일에 가해지는 힘의 변화를 수반하고, 어쩔 수 없이 코일 자체도 기계적인 진동을 하게 되는데, 이 진동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귀에 들리는 소리는 20KHz 전후...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의 상한선 근처이고, 주파수가 더 높아지면 들을 수 없습니다.

      도둑이나 하쇼 -_-...

      저도 느껴져요.. 뭐가 지잉거리면서 미세한 소리가 나더군요..ㅡㅡ;

      마치 머릿가에서 신호가 파앗~ 이렇게 옴

      저도 그러는데 티비가 켜지면 딱 느낌이 오잖아요

      티비가 켜지고 나서의
느낌이 옵니다;

      전자파가 미세하게 지지직 거리는소리가들리죠 저도 그런경험이 많았던..

      예민하신분이나 느낄수 있나 보네요.. 저는 전혀 그런경험이 없어서..

      제가 확실히 공감하기에...전  이현상 때문에  한때  심하게 아팠고
의학적으로  설명 안되는 현상에...제 결론은  귀에 이상이 있다는걸로 생각
절대  도움 되는 현상이 아니므로  가급적이면  이 현상 무시하시면 건강에 이롭고
혹 tv 시청 오래할시에는  솜이던 기타 부드러운걸로 귀를 막으면 전혀 장애를 못
느낍니다... 요즘 디지털 tv앞에선  이런 현상이 없죠
전 tv켠 상태에서  사방  10m 내외에서 느끼니  한때 심한 노이로제에 걸려 고생했고
지금은 거의 무시합니다...돈  안되는  능력이라 아깝습니다

      저기 형광등 키면은 삐~~~~~ 이런소리 들리거나 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가끔 그러거든요

      전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정말 반갑습니다 ~!!ㅋㅋ

      그러고보니 다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20자의 압박

      그거 누구든지 다 느끼는 거 아닌가요???

흐음~

      45~50세정도 이후부터는 그런소리 들을수 없습니다 사람에 따라 틀리지만
나이들면 소리와는 상관없이 귀가 먹었다는 소리 아닙니다
시험해보시길 집에 계신 부모님들께 여쭤보세요
님들은 들리는데 부모님들은 안들린다고 할껍니다

      네 저도 알수있습니다 볼륨이 커서 다 들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