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와 그 방송의 피디가 말했듯이

이번 프로의 의도는 초능력을 부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사이비 초능력꾼들을 올바로 보고, 그들에 의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

그 의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믿었던 대부분의 초능력자들이

사기꾼들이었다는 것이지요.

물론 세상 어느곳에 초능력자는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없을 수도 있겠지요.

밝혀지지 않았다고 무조건 신봉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님의 말씀처럼 정말 초능력을 소유한 높은 정신적인

수준의 사람이라면 돈따위에 욕심을 두지는 않을꺼예요.

그리고 잘 드러나려 하지도 않을 수 있지요.

문득 페노메논? (가물가물..) 그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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