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의 예언서 격암유록(여기에 이게 없다니 너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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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3,195회 작성일 01-06-28 18:52본문
방학이라 여기에 자주 올수 있겠네요^^
격암유록입니다. 말이 필요없죠.
격암 남사고는 노스트라다무스와 거의 같은 시대를 지구의 반대편에서 살았던 이들 두 사람은 동서양을 대표하는 위대한 철인 예언가입니다. 비록 동 서양의 정신세계가 전혀 다를지라도, 신의 숨결과 합치된 이들의 순결한 영 혼은 미래 인류의 삶을 비슷한 모습으로 전해 주고 있습니다. 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 1509~1571)는 조선 명종 때의 철인으로 울진(蔚珍) 사람입니다. 남사고는 주역을 깊이 연구하여 천문, 지리에 통달해서 기 묘하게 예언을 적중시켰다고 합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길 것이다. 이런 식으로 예언을 남기고 있는데 격암유록은 특이하게도 미래에 왜 그런 일이 생기고 그럼 우리는 어떻게 대처 해야되는지까지 기록합니다. 하지만 격암유록은 격암 남사고가 만들어서 후세에 전했지만 일제시대 한 종교단체에서 필사본으로 발견되면서 진위여부가 거론됩니다. 실제로 발견된 필사본을 보면 수정된 흔적이 보입니다. 그렇지만 필사본이 발견된 후에 일인 광복, 한국전쟁, 박정희 출현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일부는 틀리다 할지라도 전체적인 내용은 원본 그대로 일 것입니다.
괴질병으로 앓아 죽는 시체가 산과 같이 쌓인다
하늘에서 불이 날아 떨어져 인간을 불태우니 십리를 지나가 도 한 사람 보기가 힘들구나. 방이 열 개 있어도 그 안에 한 사람도 없고 한 구획을 돌아봐도 사람은 보이지 않는도다. 불이 만길에 퍼져 있으니 사 람의 흔적은 멸하였고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小頭無足) ‘귀신 신장들’ 이 날아다니며 불을 떨어뜨리니 조상이 천이 있어도 자손은 겨우 하나 사는 (千祖一孫) 비참한 운수로다. 괴상한 기운으로 중한 병에 걸려 죽으니 울부 짖는 소리가 연이어 그치지 않아 과연 말세로다. 이름없는 괴질병은 하늘에 서 내려준 재난인 것을, 그 병으로 앓아 죽는 시체가 산과 같이 쌓여 계곡 을 메우니 길조차 찾기 힘들더라. (『격암유록』 중에서)
남사고는 인류 역사상 일찍이 없었던 초유의 대환란으로, 지구촌을 강타할 대병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늘이 구원의 도를 내려 주는 대개벽시대
각각의 도와 교가 제 나름대로 주장하나 신앙혁명이 이루어짐을 알지 못하 는도다. 어떻게 깨치지 못하고 난세에 살 수 있으랴. 하늘이 위대한 도를 내려 주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라(天降大道此時代). 도를 따라 하나로 합쳐 해원을 알지라(從道合一解寃知). (『격암유록』 중에서)
인간 구원의 명제는 영원히 종교가 쥐고 있습니다. 궁극적인 구원은 철학이 나 정치의 제도에도, 마르크스의 이념에도, 황금의 돈보따리에도 있지 않습 니다. 남사고는 인류를 구원하는 새로운 종교를 ‘해원의 진리’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 시대가 인간의 한, 역사의 한, 인간으로 왔다가 죽어간 천지간의 모든 신명(神明)의 한, 우주의 한(恨)을 완전히 풀어 버리고 새롭게 거듭나 는 시대임을 천명하고, 맺힌 한을 풀어 주는 해원(解寃)의 이치를 알라고 하였습니다.
천상에 계신 성인들(예수,석가,공자)도 복없음을 한탄하는 때
소두무족(小頭無足)으로 불이 땅에 떨어지니 혼돈한 세상에서 천하가 한 곳 에 모이는 세상이라. 천명의 조상에 하나의 자손이 사는 이치라(千祖一孫), 슬프도다. 소두무족으로 불이 떨어지는 땅에서도 하늘의 신병에 의지하여 밀실에 은거하니 하늘을 흔드는 세력을 가진 마귀도 주저주저 하는구나. 세 성인(공자, 석가, 예수)이 복없음을 한탄하고 있는 줄을 모르는도다. 이 때 의 운은 서신사명(西神司命)이 맡았으니 저 도적의 세력이 애처롭기 짝이 없구나. (『격암유록』 중에서)
천조일손(千祖一孫), 천상에 계신 천명의 조상신 중에서 단 한 명만의 자손 이 개벽철에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구원의 새 진리를 만나는 것 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낡은 가치와 묵은 진리의 옷을 벗어 던지는 정신개벽이 최상의 난제임을 깨우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격암 선생이 ‘날으는 죽음의 불’로서 묘사하고 있는 소두무족(小頭無足) 은, 그의 여러 예언을 종합해 보면 천병(天兵) 즉 하늘의 신병(神兵)으로서 곧 화신(火神)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인간의 죄악을 심판하는 괴질신장입니다.
남사고는 인류구원의 운(運)은 『서신사명(西神司命)』에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어느 성인이 진정한 성인인가? 진짜 성인 한 사람을 알려거든 소울음 소리가 있는 곳을 찾아드소.’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서신사명, 소울음 소리가 있는 곳, 무극 대도’ - 이것은 모두 인류구원의 비밀을 전 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남사고는 지금은 미륵 부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세계를 구원하는 때이며, 모든 종교진리가 허물을 벗는 대개벽의 시대라고 전한 것입니다.
하느님이 사람으로 내려오시는 때(성부시대)
이 때는 천지가 뒤집어 지는 시대(天地反覆此時代)이니, 하느님이 사람으로 내려오는 때인데(天降在人此時代) 어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모르는가? 가 지와 이파리같이 뻗어나간 도를 합하는 운이라. … 하나의 도로써 (모든 종 교가) 통일되니 모든 사람들이 화합하고, 덕이 있는 마음이 화합을 낳으니, 도가 없으면 멸망하느니라. (『격암유록』 중에서)
이 내용의 요지는, 천상의 절대자(미륵부처님 = 하느님 = 상제님)께서 천지 운행 도수가 뒤바뀌는 전환기에 사람으로 강세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성자 시대가 끝나고, 아버지가 직접 내려오시는 성부시대가 전개된다는 뜻입니 다. 이 성부하느님이 친히 펼치시는 대도 즉 무극대도에 의해 세계에 무성 하게 번성한 모든 종교진리가 통일되어, 인류는 한 마음으로 화합하게 되 며, 꿈과 소망이 현실세계 속에 이루어지는 이상세계가 열리게 된다고 한 것입니다.
인류구원의 대도는 조선 한국에서 출현한다
천하의 문명이 간방(艮方, 동북방)에서 시작하니(天下文明始於艮) 동방예의 지국인 조선 땅에서도 호남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가 통하니 무극의 도 라. 도를 찾는 군자, 그리고 수도인들아, 계룡산을 찾는다는 말인가. 세상 사가 한심하구나. (『격암유록』 중에서)
노스트라다무스는 구원의 거룩한 무리들이 동방으로부터 출현한다고 하였습 니다. 격암은 이에 대한 해답을 우주의 원리로서 동북방의 간방이라고 전하 고 있습니다. 이 동북방에서도 조선, 조선 땅 중에서도 전라도에서 인류역 사 초유의 대통일 진리(무극대도)가 출현한다는 것입니다. 격암 남사고는 여러 예언을 통해, 지구촌의 대변혁을 마무리짓는 세계사의 새로운 역사가 한국에서 첫 출발한다는 경이적인 소식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박동엽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증산도에서 얘기하는 것..... 요즘 애독중입니다.
바보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격암유록 위서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격암유록을 남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