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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꾸는 제 꿈 이야기....스토리는 조금씩 틀린데 배경이 조금씩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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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운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1,227회 작성일 12-08-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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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그런꿈을 꾼 적이있는지 해서 올려봅니다.. 저는 중년인데요...젊을때부터 꾸었는지 청소년 때 부터인지 그전부터인지..모르겟네요..하여튼 오래적부터 꾸었습니다..잊을만하면 꾸네요...일년에 두세번쯤?...뭐냐면..

- 내용이 항상 똑같진 않는데..거의 스토리의 무대가 어느동네입니다. 외국은아니고 우리나라인데..현재는 아닌것 같고..느낌에 60년대~70년대 쯤인듯한 그런분위기의 동네입니다. 발전상황이나 건물을 생각하면 그래요...잠에서 깨서 생각해보면 현실에 존재하지않는 그런 동네인데..꿈에서는 무척 친밀감을 느낍니다...꿈에서는 내가사는 옆동네쯤?..이라는 생각이드는 그런 동네입니다..

그런데 꿈꾸는 시기가 다른데도(오래전부터 잊을만하면 꾼 다 햇구요^^)그 동네가...항상 같아요..고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학교도 나오는데..초등학교와 같이 있는 학교구요..어떤꿈에서는 그 학교안에서 학생이되서 돌아다니는 꿈도 꿉니다..그학교를 다니는것은 맞는데 복도에서 길을 찾는 꿈을 꾸기도하구요..또 다른 꿈에서는 그 학교 주변의 동네 골목길에서 집으로 걸어오는꿈을 꾸기도 합니다..또다른 꿈에서는 그 학교 앞길에 찻길에서 걸어오는꿈을 꾸기도하구요..그러니까...꿈에 등장하는 동네가 같은겁니다..어떤굼에서는 학교, 어떤꿈에서는 학교옆길, 어떤꿈에서는 학교앞길..이런식으로 동네가 점차 확장되 가는 겁니다..이제는 꿈들의 기억을 모아보면 그 학교주변을 거의 파악할 정도가 됩니다...스토리는 틀린데 항상 어디를 걷거나 배회하거나 뭘찾거나 그러다가 여기저기 둘러보기도하는 꿈이구요..동네가 같습니다..꿈에서 누굴만난적은없구요 주변에 사람들이 있을대도 있고..혼자일때도있는데.대체적으로 동네전체가 아주 적막합니다..거의가 꿈속에서 시간대는 저녁노을질무렵 쯤이구요...아주오래전부터 꿨는데..친숙한 느낌까지 듭니다. 꿈굴때는 낭만적이면서도 어딘가 서글픈 그런느낌이구요....

혹시 저와 같은 그런 꿈을 꾸는 분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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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별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누운나무님처럼 한 장소 한 배경을 가지고 여러가지 꿈을 여러해에 걸쳐서 꾼 적은 없습니다.</p><p>물론, 한 두세번은 같은 장소(?)로 느껴지는 곳에서 활동하는 꿈을 꾼적은 있습니다.<br />꿈에서 보이는 장소는 분명히 친밀감이 있습니다.<br />이것을 친밀감이라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p><p>뭐랄까요.. 당연히 그 장소는 내가 생활하고 존재하는 장소로 인식합니다.<br />꿈이 아닌 현실의 내집 내직장 내 동네처럼...그 느낌은 똑같습니다.<br />꿈속에서의 내 현실입니다. 절대로 낮선곳이 아닌.. 현실인 것이죠.</p><p>저 골목을 돌아가면 약국이 있고... 좀 더 걸어가면 신호등이 나온다.<br />이것은 꿈속의 장소 주변입니다. 처음이나 한 두번 가는 곳이 아니라,<br />말 그대로 내 현실이고 자주 가는 곳이고 생활의 일부인 것입니다.</p><p>저도 이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br />꿈은 꿈일 뿐인데... 어째서 꿈속의 배경이나 인물들이 그토록 오랜 친밀감이 생기는걸까.<br /><img border=0 src="http://i3.squidoocdn.com/resize/squidoo_images/-1/lens2349037_1230185131dream_a_z.jpg" galleryimg="no" /></p>

hvh009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전생이 아닐런지 생각해봅니다</p><p>저도 과거 살았던 집이나 배경들을 소재로 자주 꿈을 꾸는 편이거든요~</p><p>기억에 대한 부분이 어디서 온다라고 정의 내리기 쉽지 않지만 윤회를 믿는 입장에서 약간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p>

꿀땅콩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그런 꿈 자주 꿉니다. 저 역시 제가 사는 시대는 아닌것 같단 생각 들고요....<br />자주 꾸다보니, 한 번 꾼 꿈인지, 여러번 꾼 꿈인지 헷갈릴정도로 꿈의 장소가 너무 친숙합니다. <br />hvh009님의 말대로 이게 전생이라면 저는 매우 가까운 시기에 환생한것이고...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살았나봅니다. 무너진 콘크리트 회색빛 하늘...지금 저는 그에 비해 행복한거겠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

아미가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누운나무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자주 꾸는건 아니지만 특정 장소를 배경으로 몇 가지 꿈을 꾸긴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혀 낮선 곳이 아닌 어렸을적 살았던 장소를 배경으로
계속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꿈입니다. 누운나무님처럼 에피소드가
생기는게 아니라 저도 그냥 동네 구경 하듯이 여기저기 마구 돌아다닙니다..ㅎㅎ;

음... 장소를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구파발과 응암동(응암3동.. 한성교회, 응암국민학교 근방부터
백련산 부근까지...;;;) 지역입니다.
아마 꿈에서 본 곳이 어렸을적 장소였기 때문에 지금은 두 곳 모두 재개발 같은 것으로
변했을 겁니다. (실제로 가보지는 못했네요.)

신기한건 평소에는 전혀 생각도 나지 않던 어렸을적의 장소가,
꿈만 꾸게 되면 골목길부터 골목길의 담벼락... 지름길들,
특정 건물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그대로 재현이 됩니다...;;;
(심지어 있는지도 몰랐던 작은 문방구의 돼지저금통의 위치와 떡볶이 집 아주머니의
인상까지...-_-;;)

죽어도 생각 안나는 것들이 꿈에서 보고 기억을 되찾는 상황이 되어버리지요. ^^;
꿈속에서의 느낌은 누운나무님과 비슷합니다. 그냥 포근하고 좋습니다..^^
깨어나기 싫을 정도로 말이지요...

장소시작 부분도 비슷합니다. 학교에서 시작할때도 있고,
교회앞에서 시작할때도 있고, 특정 골목길.. 혹은 비닐하우스등등....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보면 꿈에서도 바로 알아차립니다.
아~~ 여기 저번에 왔던곳인데.. 또 왔네......^^;;;

음.. 아무튼 저와 비슷한 꿈을 꾸시고 계시는 분이 있어서 반갑습니다...^^

누운나무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미가님도 저와 비슷한 꿈을 꾸시네요..^^ 저도 꿈을 꾸다가 느낌니다..꿈에서 걷다가 어떤장소를 보게되면 이곳이 예전에 와봤던 곳이구나..라고요..꿈에서라는 자각은 못하지만요..그리고 저는 친밀감을 느끼는 장소이긴한데 제가 실제 살았던,가봤던곳은 아니구요..모르는장소입니다..친밀감을 느끼긴하는데 굉장히 적막하고 슬픈느낌도 있구요...외로움같은거요..향수같은 그런느낌도 나구요..이거 진짜 전생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도 해봤었습니다..아니면...다른차원에 또 다른 내가 살고있는 곳??..ㅋㅋ..뭐 그런생각도해볼정도로 구체적이고 반복적이예요..

마도로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음.. 아주 흥미롭네요..</p><p>꿈속의 공간에 친숙함을 느낀다든지.. 자기가 경험한 알고 있는 공간에 대해서 반복적 꿈을 꾸는 것은 흔히 겪는 현상입니다..<br />대개 꿈이라는게 무의식의 표현이기 때문에.. 상상이나.. 자신의 경험한 것 그 테두리안에서 꾸니깐요..</p><p>근데 전혀 알지 못하는 장소에 대해서 계속 반복적으로 꿈을 꾸었다는것은 정말 드문 경우라고 봅니다..<br />그 꿈속의 장소가 정말 일치하며.. 현재는 그 장소를 생생하게 기억할 정도라면..</p><p>단순한 꿈이라고 보기가 힘드네요.. 다른 차원의 공간을 경험한 것으로 추측되는군요..  </p><p>사실 저는 저런 꿈을 꿔보지 않았는데.. 어떤 수행자한테 들은 얘기를 말하자면..<br />꿈이라고 해서 전부가 그냥 무의식이 만들어낸 허상은 아니라고 하더군요..</p><p>다른차원의 세계를 꿈을 꾸는 형식으로 경험하는 일도 있으며.. 그렇게 할수 있다고 하더군요..<br /><br />수행의 수준이 높아지면.. 그 꿈 속의 공간에 그냥 눌러앉아버릴수도 있다고 하더군요..<br />즉 그 꿈속에서 평생 살게 되는거죠.. 현실의 육신은 없어진다고 하는데..<br /><br />그렇게 되면.. 현실이라 불리는 이 세계는 꿈이 되며.. 님이 겪은 그 꿈속의 공간이 현실이 되는거죠..<br /><br />근데 단지 들은 얘기인지라.. 정말인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br /></p>

탄캐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저도 어릴적에 한지역에서 생활하는 꿈을 지속적으로 꾼적이 있습니다. 지금 기억으로는 무슨 반란군 지하시설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정확하지 않은 제 추축이겠죠.</p><p>그밖에 아직까지 기억이 생생한 꿈 몇가지가 있는데</p><p>시골집 앞에 작은 밭이있는데 바로뒤에 조그만 언덕에서 호랑이가 크게 우는 꿈도 꾸고 같은 시골집에 마당에 호랑이가 들어와 도망간 꿈도 꿈었습니다. 한 4년전쯤까지 가끔 꾸곤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굉장한 길몽이라 하였지만 그다지 길몽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p><p>어느 마을에서 외계인들이 쳐들어와 나 모두 파괴하는 꿈을 꾸었는데 그때가 아마 한 2005년인가 였습니다. 꿈에서 SF영화에서 주로 로봇들이 내는 소리가 굉장이 무서웠었고 저는 어딘가에 숨어있었는데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현실에서는 이불속에서 숨어있는게 꿈속에서 그렇게 느껴졌나봅니다.</p><p>또하나는 어떤 언덕위에 올라가서 보니 저멀리 용암같은 거 무섭게 달려 들더군요. 집도 휩쓸리고 모든 걸 파괴하는데 저는 보자마자 도망갔습니다 그러면서 잠이 깼네요.</p><p>작년 2011년에 꾼 꿈인데 폭탄으로 다 무너지고 기차로 건물이 밀리고 눈앞에서 건물도 쓸리고 난리 속에 그래도 한번 죽은 목숨 살아볼까 고민했지만 기차 안에서 사람 두명이 있었고 그리고 다른 한사람은 하얀 옷에 빨간 모자 쓴 아랍계 여자가 있었습니다. 이건 특히 너무 신기해서 잠결에 적은 메모였는데 그 크기에 압도 당한게 정말 무서웠습니다.</p><p>꿈과 현실과의 연관성을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SF적인 꿈은 많이 꾸었는데, 아마 아직까지 불안정한 제 현실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표현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p>

머까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마도로님께서 말씀하신 무의식의 표현이 맞을겁니다.<br />내가 가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특정 장소의 모습도 어디선가는 보았던 모습들을 뇌에서는 편집 가공<br />되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여지게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br />뇌의 기억은 영상이 아닌 사진처럼 저장된다고 하지요? 그 정보의 고리들이 시간이 흘러 늙어가면서<br />끊어지기도 하며 새로히 다른 세포로 연결되기도 하고...그런다고 하더군요.<br />그렇게되면 끊어졌다가 다른 곳으로 연결된 새로운 뇌신경망으로 인해 꿈에서 나타나게 되고 그 꿈을<br />지금 게시글을 올리셨듯이 집중적으로 의식하게 되므로 다시 무의식으로 저장 반복되는 현상이 발생<br />하는것은 아닌가도 싶습니다.<br />전생이라면 전생, 무의식이라면 무의식...어차피 풀리지 않는 숙제이므로 너무 과도하게는 생각하지<br />마세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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