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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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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6건 조회 3,678회 작성일 11-10-1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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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음 상태를 경험해 본게..두번 정도 되는군요..

1. 어렸을적 많이들 해보셨겠지만? 한번은 머리로 가는 혈맥을 차단 하는 장난으로 경험 해본거 같아요... 목을 손까락 두개로 꼬~옥 눌러주면... 아주 쉽게 목졸려 죽는 상황이 되죠...(아주 위험한 장난이니 절대로 하지는 마세요. 정말로 죽을수도 있습니다..)

그때 봤던 환영? 이라 해야 하나요? 상당히 넓어 보이는 어느 호숫가가 보였고.. 호수 안으로 이끌려 들어가듯이 살살 걸어 들어 가다가 깼습니다...
근데 이게 1인칭 시점이라 거의 현실 같아 보였어요.. 전혀 공포 스럽지도 않구요.. 정말 편안했어요... 아무튼 꿈이였겠지만요..
당시에 제가 기절 하면서.. 웃었데요.. 평온하게 말이죠.. 71.gif 이렇게 침도 흘렸다는군요..
깨어나고는 막~ 울었어요.. 그때 감정은 엄마 품에서 떨어져 슬픈 아이 같은 묘한 느낌이였어요...442.gif

사진#02
2.
두번째는 자전거를 타다가 갈비뼈 두개가 파손되었던 사고가 있었는데요..

그때 허파쪽에 충격으로 5~10분간 숨이 멎어 버렸데요.. 옆에 있는 동료들이 저 죽은줄만 알았다는군요.. 숨을 안쉬니 말이죠...

그때도 환영? 같은 것을 보았어요.. 하늘이 보였고.. 어떤 몽환적인 여인?이 손을 뻗어 저를 잡으려는 시늉을 하데요..

근데 그때 기분이 왠지 행복했어요.. 손을 잡고 같이 어디론가 가고 싶었던 느낌이였어요.. 저도 손을 뻗었죠..

손을 잡고 하늘로 올라 가려다가 주위가 어두워지면서 정신이 조금씩 들었던거 같아요...

어찌 보면 신기하고도 소중한 기억들인거 같아요... 전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아요.. 그렇지만 그때 환영들은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177.gif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추천8 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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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리강아지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영화 추천 하나 할께요.. 죽음이란 우리가 되는것이고.. 죽음을 향한 두려움은 삶에 대한 집착과 미련들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p>영화 제목은 "천년을 흐르는 사랑" 입니다... <br /><br />제가 제일 좋아라 하는 휴잭맨이 주연이에요... 톰행크스와 함께 정말 좋아라 하는 배우 입니다..</p><p>휴잭맨 주연 "리얼 스틸" 도 아주아주 강추 합니다... 액션 그리고 감동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시간이 없습니다... </p><p>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 입니다..<br /><br /><br /></p>

겜블러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첫번째 그림이 좋군요^^<br />천쪼가리가 좀 적었으면...더 좋을뻔....ㅎㅎ</p><p>임사체험을 하셨군요...<br />죽음의 공포나 극심한 고통을 없애기 위해...뇌가 만들어내는 환상이라고 하는데...<br />정확하게 표현한다면....<br />뇌의 산소부족에 의한 환각상태죠.....</p><p>그래서...<br />자살시 손목을 그었을때 시간이 좀 지나면...고통이 사라지고 몽롱해진다고 하네요....</p><p>사형방식중 하나인 목메달음 역시...<br />신체에 특징을 남긴다고 합니다.....<br /></p>

사과향기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형방식중 교수형이나 목메달아 자살한 사체를 자주 보셨던 분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요. 목을 졸리거나 해서 죽음을 맞이하게되면 상당히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다고 이야기하시더군요. 그 이유로는 남자이든 여자이든 사망후 사체를 보면 꼭 사정(생리학적 사정)을 한 상태라고 하더군요. 그러한 이유로 결코 목메달아 죽는것은 고통스러운것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그분은 검찰청에서 근무하셨던 계장님이셨구요. 사건조사를 위해 자주 보셨다고 하시더군요.

빈주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오해 하지 마시구요....</p><p>목 매달아 죽은  사람들중에 아주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죽은 사람들 사진 한번 보여 드릴까요?</p><p>ㅡ,ㅡ ;;</p><p>-------------------------------------------------------------------------------------------------------------------------</p><p>윗 댓글을 쓰고 확인을 누르니 아래 페이지가 뜨더군요,,</p><p>스크린샷 이미지를 올리려고 보니 사진 올리는게 안보이네요..</p><p>글로써 그대로 적을께요..</p><p><br />죄송합니다<br />하루에 글을 10 개 까지만 남길  수 있습니다.<br />임신중 님은 오늘 이미 10 개의 글을 쓰셨습니다.<br />이전 화면</p><p>--------------------------------------------------------------------------------------------------------------------------</p><p>위 글에 이미지 올렷는데 저장해서 보시면 제대로 보이네요..확대해서 보셔두 되구요.</p>

블러드라인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국민 학교 5학년때 골목에서 친구들과 함께 목졸르는 놀이해봤습니다.<br />하얀거밖에 안보였습니다. 그러고 일어나니 친구들이 막울면서 나를 흔들고 있더군요 <br />부모님이 오셔서 병원에갔어요 5초만 더눌르고 있었으면 질식 사망하였을꺼라고요<br />제생각엔 천당 머 지옥 없을꺼같아요 그때 본거같아요 그냥 숨이막이면 하얀영상이보이고 그뒤로는 <br />생각이안나요 영원히 취침이겠져 이게 제이론입니다 ㅋ

꿰맨똥꼬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2188|1--] <p>천년을 흐르는 사랑 함 봐야겠네요...비슷한 메세지를 주는영화가 있는데..<br />좀 무서워요 야곱의 사다리 라고....</p><p>혹시 안보셨다면 꼭 보세요...식스센스 이전에 나온영화중에 최고의 반전이 있어요...</p>

꿰맨똥꼬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2194|1--] <p>저도 국민학교 6학년때 그 놀이 했었어요 ㅋㅋㅋㅋ</p><p>팔굽혀펴기 10개하고 허리숙였다 펴기 10번정도 한다음에...</p><p>얘들이 입막고 목조르고 가슴치고 그러다 기절했었는데...</p><p>국도변에 왠 오토바이가 달리는 장면을 보고있는데...친구들 싸데기 세례에 </p><p>정신차린적이 있었네요 ㅎㅎ 근데 기절한건 진짜 몇초 안되게 잠깐이였는데...</p><p>기분으로는 몇십분 된듯한 그런 느낌이였네요...</p>

미나미가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번쨰  저도 많이 해봣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한 몇십번은 매일 해본 기억이 잇네요 신기하기도 하고해서 ~ 근데 강아지님 말씀안하신게 잇어요~ 그거 하다 꺠면 그전 기억을 잃습니다 서서히 기억나지요<br />꺠는순간 머지? 여긴어디지? 왜 여깃지? 내친구들이 왜여기서 깔깔 웃고잇지? 이생각 을하게돼더군요 저뿐만아니라 같이한 친구들 모두가 그러케 생각을하고요 ㅋㅋ 그건 한판 유행하고 햇던 시절이 중학교떄 인데 아무튼 그거 하다 죽을수도잇는말이잇어서 친구들이 안일어나면 싸대기 때리고 그랫던 생각이 나네요 어떤친구는 기절 한척 놀릴키려고 쓰러진척햇는데 맨정신에 신나게 싸대기 맞고는 버럭화내더군요 ㅋㅋ ㅋㅋㅋㅋ 참웃겻는데 아무튼.. 그거 위험해요~

미나미가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목을 손가락으로 눌르기전에 입을 막고 숨을 들이켯다 마셧다 열번한다음 마지막에 숨을 들이마쉰후에 꾹 참고 눈감고 목젖양 옆에 손가락으로꾸욱눌르고 잇으면 쓰러져요 서서히 그리곤 몇십초? 후 깨요 ㅋㅋㅋㅋㅋ

레종블랙짱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죽기전 뇌에서 엔돌핀 폭발시켜서 그런다네요

갑자기 사망하신분들은 모르갰지만 서서히 돌아가신분들은 표정이 좋자나요

그게 마지막에 엔돌핀이 나와서 그런대요

전직슈퍼맨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안녕하세요.....<br />인간은 <br />지극히 제한적인 시간에 묶여 있는 육체가 있으며,<br />부모님이 만들어준 양심이나 도덕이란것이 일생을 함께합니다.<br />하지만 님들이 조금도 선택할수없었던 것들에 대하여 <br />생각하면서도,의심없이  님들의 영혼은 이세상의 개인적인 <br />느낌이[기쁨,슬픔,행,불행....] 하나,둘 새겨지며 온몸으로 생을 허비합니다.<br />결국에는, 눈물을 흘리며 관에 들어갑니다.<br />그러나 .....그후에 님들의 인간이전 이후의 참모습을 발견하게 될것이며,<br />그것은 막연함이 아닌 참 그자체가 될겁니다......<br />왜냐하면 님들께서 이곳에 구속될때 함게한 영의 모습을 확인할터이기때문입니다.<br />그리고 천국과 지옥은 없다고 생각되지만, 단지 사생중에 험죄한자는 그렇지못한 자보다 <br />그영의 불안함이 고통을 느끼게 되리라 봅니다.<br />

특급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흠.. 신기한 경험을 하셨네요<br />그것이 꿈이던 환영이던.. 어쩌면 또다른 차원을 보신 것이던..<br />그러한 것을 느끼고 보게 된다면 자신의 삶과 행동들에 대해 다시한번 돌이켜 볼 수 있는<br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br />전 가위나 환영같은 것은 느끼지 못하였지만, 환청은 한번 들었는데 전 그냥 공포물이어서..^^;;<br />그것을 경험해 보고 싶다고 말씀드리기엔 뭔가 꺼림직하고..<br />우리님의 그 기억을 꺼내어서 느껴보고 싶네요 ^^

재야무명인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죽음이라..음..존재하기에 지어진 이름이겠죠?<br />과연 차원이동일까요?<br />3차원의 존재가 4차원을 표현할수 없는것 아닌가요?</p><p>태초 시작에 함께 했으며 세상 마지막 시간에도 존재하길 원합니다.<br />제발!!</p>

격암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2189|1--]ㅋㅋㅋ<br />사형수 얘기는 맞을겁니다. 사형중 교수형을 당한 사람은 그걸 하고 죽는다네요.<br />남자들 사춘기때 경험하는거...

슈퍼맨의개꿈님의 댓글

우리강아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어른이 돼어 꼬마때 체험이 살아 났는데..    유체이탈 하여  저녁에  길거리를 떠돌아 다닌적 있었</p><p>는데  길거리 걷는 여인은  그당시 유령이 돼어 떠돌던 본인을 보았는지 파랗게 질려 있었</p><p>던  ㅡ  본인은 유령인줄 모르고 이리저리 헤매였던..  지금껏 마음으로 보는 지구는  살인 테러  방</p><p>화  전쟁  참사 밗에 없더 랍니다..아무리 불행한 미래를 먼저 마음으로 보아도  절대로 막을수 없</p><p>습니다...(타이머신 영화를 보며 대리만족 하지많)결론은  미래에 마음두지 말고, 지금이 천국 이</p><p>라는 것 입니다<br />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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