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다시 젊어질수 있을까요? > 초능력/최면

      <p>기공이라해서 무협지처럼 장풍쏘고 날아다니고 하는건 머 현대사회의 기가 워낙 혼탁해지고 고무술의 정수가 사라져서 없을지 몰라도...어느정도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알 고 있습니다.</p><p>  한국 무예의 기천문도 마보식으로 힘들지만 정순한 기를 축적시킨다고 하더군요...여타 중국무술이나 한국무술도 기를 중요시 여기는 류파가 많습니다....</p><p>  젊어진다보다 운동과 기수련을 통해 노화를 남들보다 방지하는 효과는 있는듯하더군요....무협지는 무협지일 뿐이고...저는 일정 부분 기수련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전혀 허무맹랑하지 않아요..<br />다만 무협지의 기의 효용이 너무 맬랑꼴리 할 뿐이져 ^^</p>

      [!--1991|1--]컥 그래도 노화를 늦출수는있다니 근대 기천문은 정통수련인가요

      [!--1992|2--] <p>흠...저도 기천사람(맛보기 수련자와 타 무술 수련자지만 기천 수련자를 접해본 사람이지 직접적 기천문하생은 아니에용) 과 접해서 들은거니 솔직히 약간의 편향된 면은 있을겁니다...머 그래도 삼성궁에서 검술배울때 장맡았던 애는 기천이 최강이 아니겟냐고 하는 의견이었고(한풀선사님도 한국 무술의 큰 별이시긴한데 기천 괜찮은 무예다 말고는 별시리...사실 한국 검의 최고봉중 한분에게 기천이 세냐 우리것이 세냐는건 정신수련을 목적으로 한게아니라 힘을 추구하는거라 욕바가지로 먹을 일이긴하져^^)</p><p>  일단 무술동아리쪽 애들이나 여타쪽에서 봐도 일인전승을 풀고 나온지 얼마안되서 기천이 생소하긴 해도 그 기공법으로 쌓는 내공은 여타의 불가쪽 선법과 함께 한국에서 수위를 다투지 않겟느냐 하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우고 싶었는데 도장자체가 워낙 많이 없어서..ㅜ.ㅜ</p><p>  기공으로는 정통이고 머 한국무예로는 최강이 기천일지도 모른다는 떠도는 말도 있지만 실제 수련자를 만나보지 못해서 머라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소문이란게 좀 허황되거나 왜곡이 많은지라...<br />  맛보기로 수련갔던 후배넘 말로는 마보(하지만 중국식 마보이용 내공은 아님)가 내공 수련의 기본자세라 특히 기천의 마보내공 수련은 중국 마보 수련보다 형태가 좀 달라서 엄청나게 힘들다더라구요..<br />  무술좀 했다는 애들이 10분은 고사하고 5분도 겨우 버틸까 말까했다하니..힘들긴 한 모양입니다...</p><p>  어쨋던...기천 세답니다..그리고 무술하는 쪽에서는 기천 정통으로 처줍니다..다만 대중적이지도 스포츠화 된거도 아니라 무슨 대회도 안나가기땜시...잘 알려져 있진 않습니다.</p>

      <p>기천문은 우리 전통 고유 무술이 아닌걸로 압니다 일단 문주란분이 일대 이고 전수 받은 내력이 확실치 않고 <br />전승되온 고유 맥이 아니란 거죠</p><p>무술하시는 분들에게 물어 보거나 tv 다큐에서 보면 전승 무술이 아님을 알수 있읍니다~</p><p>우리 고유 무술 계보에 중국식으로 문파를 논하는 자체가 이상 합니다~기천문 하시는 분 계시면 그무술의 근원이 어딘지 어느 무술에서 발원 했는지 확실히 아시면 제 의견에 답해 주세요~</p><p>제가 알기롬 아닌걸로 알고 있읍니다~</p><p> </p>

      노화의 원인만 정확히 밝혀낼 수 있다면 그걸 방지하거나 다시 젊음을 되찾는 것도 그리 불가능할 것 같지만은 아니라 봅니다.<br />연금술로 유명한 생 제르망 백작이나 폴카넬리 같은 사람도 사기꾼이 아니라 진짜라면 그 방법을 터득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평생 젊음을 유지했던 것이고...<br />그나저나 기천문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그거 배우려고 했다가 얼마 못가서 수련이 힘들어 하산했죠.<br />나름 태권도 오래해서 자신 있었는데, 몸이 맛이 가더라구요. 그렇지만 수련은 수련이고 제가 보기엔 중국무술 비슷하던데....뭔가 관련이 있지 않나 싶던데요. 하여튼 해동검도가 기천문을 모태로 했듯이 여러 면에서 정통으로 인정받을만한 것 같습니다. 수련 방법이라든지, 타 무술과 달리 단급이 없는 것, 수련생 모집을 위해 봉고차 타고 다니고 급수 잘 주는 것과 관련 없는 점등을 봐서요.<br />단지 무술 전수한 원혜상인이 150세였다는지, 1대 문주께서 칠성파들과 대결시 모래사장에 발자국 한 점 안 남겼다느니 하는 점들은 여러 의견들이 있긴 하죠.

      음..<br />무협지 처럼은 아니겠지만 <br />단전이나 기를 수련한 분들이 육체적인 면은 모르겠으나.<br />정신적으로는 아마 범인들과는 다른 또다른 심안에 눈을 뜬다는 사실에는 저두 찬성입니다.

      <p>음 ... 예전에 단전호흡을 잠깐(6개월)해본적이 있는데..<br />그거.. 확실히 기란게 몸에서 느껴지더군요..<br />노화방지는 되는거같아요..술/담배 같이 몸에 해로운것<br />맛 자체가 달라져 가까이 하기 싫어지더라구요<br />그리고.. 기수련은 아니지만<br />천년백작의 연금술로도 젊어진다는 전설이..</p>

      [!--1994|3--] <p>욕을 바가지로 먹을일이라기 보다는....<br />무술에는 이무술이 쎄다..저무술이 쎄다.....이것이 최강이다는 없죠^^</p><p>오랜 수련을 해서 어느정도 실력과 체력을 갖추면.....어느종류의 무술이던 비슷합니다......<br />구지 대련을 한다면....선천적인 체형의 유리함을 가진 사람, 그날의 컨디션, 실수 등이 승부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네요......</p><p>이무술 저무술 합해서 몇십단이니 뭐니 하는 소리는 참 유치한 소리입니다......<br />이무술 저무술 단수 합친다고.....배가 되는게 아니죠^^</p><p>추가적으로 더 보탠다면...<br />신크님 댓글처럼....특정무예의 결과가 아니라....운동에 의한 노화의 지연이라고 볼 수 있죠.....<br />물론 무예의 종류에 따라...단련방법의 다름에 따른 차이는 있죠.....</p><p><font color=#fe1100>기</font> 라는 존재도...멀지않은 장래에 과학적으로 완전히 분석되리라 여겨집니다......<br />인체오로라현상을 촬영하는 기기 말고도......<br />간접적으로 기를 측정하여...진단에 이용하는 의료전자장비들도 꽤 있습니다.....</p><p>회원님들의 비난이 있겠지만....<br />기는 인체에서 발생되는 전기활동의 산물이라고 추측됩니다.....<br /><br />이는 상어의 행동에서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겠는데....<br />상어는 아주 미세한 전류량도 감지하는 기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br />그래서...자기보다도 작은 존재인 건전지를 피해갑니다....<br />상어는 먹이활동시..일반적으로....자신보다큰 물체는 공격을 안하고...작은것을 공격하는 성향이 있죠..</p><p>예전엔 상어를 만나면...주변에 도구가 있을때..그것을 이용해 키를 커보이게 하라 였지만.....<br />지금은 1.5 V 건전지를 준비하라는.....</p><p>인체는 화학반응에 의해 생존하지만.....<br />신경전달과 같은 동적인 활동은 전기신호로 이루어집니다.....<br />손가락하나 까딱이는데도...전기신호없이는 안됩니다....<br />가장 중요한 심장박동도 전기신호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고.....이 신호에 이상이 발생시....곧바로<br />심장의 이상으로 연결됩니다.....<br /><br />심전도는 이 전기적신호가 아니고..심장의 움직임에대한 전기적결과입니다....<br />이 신호를 발생시켜주는 부위는 심장옆에 따로 있죠.....<br />이 신호가 원할하지못한 사람들에게.....페이스메이커라는 장치를 수술로 삽입해주죠....</p><p>초능력의 일종인 텔레파시도...생체전기로 어렵지 않게 설명 가능합니다......<br />물론, 기술적인 관점으로 볼때....그 미약한 전자기파로...감쇄없이 원거리 송수신이 가능한가 하는 문제가 있지만.....</p>

      <p>저는 예전에 홀로수련을해봤던 체험자인데요<br />뭐 무협지에서 보던 그런것들과는 종류가 다르지만<br />명상관련 수련만으로<br />눈이 밝아지고 소리를 더잘듣게되고.. 상처치유가 빠르다던지하는 효과는 직접봤기에<br />부인할수가없군요~</p><p>아. 집중력의 레벨을 스스로 어느정도 조절할수도있는능력은 생겼던거같은데 중간에 수행을그만둬서..</p>

      [!--1997|1--] <p>호곡 그랬나요?  저도 그쪽 무술을 배운게 아니라 언저리로 주서만 들으면서 ...당시 막 기천이 무술 동아리쪽으로 알려진 초기 시점이고 해서 정보고 머고가 다 카더라 통신이었거든요.....</p><p>  아오..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확인안된 카더라 통신인데...오해를 줄 수 있는 댓글을 달고 말았군요...당시에도 잠깐 관심가지고 수련이 열라 힘들데서 관심 끊어버렸던지라..ㅜ.ㅜ  13대인가 문주가 일인전승 깨고 나왔다 그런거 같았는데 1대 문주라....헐....카더라에 속았나 보네요 ㅡ.ㅡ<br />  <br />  킁...기천 가지고 며칠동안 떠들석하게 이야기 나누고 해쓴는디...아오~~근데 기천문주가 칠성파랑 붙은적이 있나요?  관심끊고 살았더니...헐...</p><p>  혼땅님 덕분에 잘못된 정보를 유포할 뻔 했습니다....아 확인 안한 주서들은것의 폐해가 크네요..다른 요원님들 제 정보는 그냥 당시에 우리끼리 한 말이었으니 재미로만 봐주세요~~</p><p><br />  정보화 사회가 좋긴 좋네요~~후다닥 검색해보고 논란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문주도 1,2대였네요.. 역시 당시 저변에 보급된것이 아닌 기천이 었던지라...지금처럼 한눈에 여러 정보들을 검토하지<br />못한 시대상의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었던것 같네요...머 굳이 따지자면 제가 수련한것도 전통의 이름을 쓰긴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p>

      살신님께(10,000%) 참,희안하네??본인들이 더 잘알면서(지몸)ㅎㅎ

      [!--2005|2--]당시 제가 첨 접했을 적에 종교와도 관련 있는 줄 알았습니다. 말 그대로~카더라 통신을 수련생들이 하고 있더군요. 너무 믿기 어려워서...<br />혹시 기천문과 관련 있으신 분들은 오해 마시길요..대부분 우리나라 무술들, 정말 상상밖의 내용이 많죠. 모 무술은 손으로 총알 잡고, 또 어떤 무술은 눈감고 수련하다 학이 춤추고 도인이 어쩌고 해서 창시되고, 어떤 검술은 창시자에게 귀신이 유혹했는데 검술로서 어쩌고 하고....<br />정말 무협지 저리가라가 많습니다. 어찌보면 이것이 일반인들이 무술 그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 허황된 걸 알면서도 신비주의를 바라는 그럼 심리때문에 무술측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르죠.<br />이런 걸 제외하고 무술 수련 그 자체를 보면 기천문 확실히 괜찮은 운동 같습니다. 제가 성질이 급하고, 천성이 게으른 관계로 시작과 동시에 하산했지만, 꾸준히 하면 정말 좋은 운동 같습디다. <br />당연히 종교와는 전혀 관련없고....<br />근데 갑자기 젊음에 관한 내용에서 삼천포로 빠져버렸군요.

      노화를 늦출수만 있다면 배우겠습니다

      <p>안녕하세요 가룸님 ??<br />천천히 노화하지도 역시 젊어지진 않습니다.<br />기의 사용이란 <br />내몸안에 있는것을 사용하려는 자를 가장 하수로 봅니다.<br />조금더 발전하면 사대의 기를 이용하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으며,<br />기훈련을 통한 참선의 경지에 쉽게 오를수있는 자는<br />대자연의 기마져 흡수하여 운용합니다.<br /><br />또한 <br />님께서 궁금해하는 그런류의 강함은 <br />기를 통한 몸안의 정기를 모으는 방법을 터득해야합니다.<br />가령 손가락 위로 바퀴교체중이던 덤프트럭이  떨어지더라도 아래 쌓아놓은 <br />벽돌세장을  세개의 지력에 기를 모아 집어 넣는것 입니다.<br />당연히 손가락은  건강하지요.......<br /></p><p> </p>

      얼마전 BBC에서 노화에 대한 다큐를 보았습니다. 현재 과학으로는 노화란...세포 분열시 피로누적(?)이라고 하더군요... (분열시 100% 복제되어야 하는데... 0.000..1%가 누적되어???) (또한...세포에는 활성산소가 실생활에 방사능처럼 안좋다구 하더군요...) 결과적으로 이런게 누적된게 노화라고 한답니다...그 다큐에서는 조만간 치료법이 나올거라는 말을 하던데...

      지금 우리나라에 진짜 전통무술이라고 공인받는게 남아있을까요?<div>정도술, 기천, 국술, 한풀, 마한뫼루, 선무도, 해동검도, 태권도, 합기도... 저마다 전통무술이라 주장하지만 진짜로 인정받는 것은 아직하나도 없습니다.</div><div>그나마 택견 정도가 전통무술이라 할만하지만 과거문헌을 보면 택견은 무술이라기 보다는 여흥이나 놀이가 가까웠다는 주장도 있는 형편입니다.</div><div>우리나라 전통무술은 사실상 오래 전에 맥이 끊긴상태입니다.</div>

      전에 단학수련이 유행한적 있었죠. 그 책에 보면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호흡수를 줄이는 겁니다. 1분에 12번 호흡할 것을 7번으로 줄이고 3번으로 줄이면 그 만큼 수명이 늘어난다는 겁니다. 사람에게 정해진 호흡수가 있고 그 호흡수를 빨리 채울지 늦게 채울지는 본인의 수련 여하에 따른 것이라는 거죠. 처음에 그 내용 보고 웃었습니다. 무슨 애들 장난같은 소리하나 했었죠. 몇년 전에 BBC 다큐에서 인간의 노화의 주된 원인이 '활성산소'에 있다고 주장하는 것을 봤습니다. 인간이 산소호흡을 하는데 가장 큰 단점이 호흡한 산소 중 일부가 활성산소가 되고 이것이 유전자를 파괴해서 유전자가 일정갯수 이상 세포를 복제하지 못한다는 거죠. 단순 무식한 논리로 나가면 호흡을 적게 하면 활성산소도 적어지는 겁니다. 더 이상 웃지 못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