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 시간이동이 가능하다? 토론에 대한 의견입니다. > 초능력/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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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 시간이동이 가능하다? 토론에 대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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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립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2건 조회 3,532회 작성일 10-01-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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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의 의견 잘 읽어 봤는데 물리학적인 내용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일단 시간여행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이라는 개념은 과거, 현재, 미래의 구분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 흐름을 역으로 돌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천체물리학의 대부라 할 수 있는 칼 세이건의 저서 코스모스를 보면 전체 우주의 전반적인 개관과 물리학 법칙들을 아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하여 본다면,

빛보다도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있다는 주장을 우리는 종종 듣게 된다. 예를 들면, '생각의 속도' 같은 것인데 이것은 매우 어리석은 주장이다. 왜냐하면 우리 뇌의 신경 전달 신호는 당나귀가 수레를 끄는 것과 같은 느린 속도로 뉴런 사이를 움직이기 때문이다. 인류는 상대성 이론을 궁리해 낼 정도로 영리하기는 하지만 그리 빠르게 사고하지 못한다. 그러나 현대 컴퓨터의 전기 회로 속에서는 전기 신호가 거의 빛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특수 상대성 이론은

- 중략 -

당신은 움직이는 방향으로 압축되고 질량은 증가하며 광속과 같은 속도로 움직일때의 가장 짜릿한 결과인 시간지연(time dilation)이라는 이상한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시간 지연은 글자 그대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현상을 일컫는다.

-중략-

광속에 가까운 속력으로 여행을 하면 당신은 나이를 거의 먹지 않지만, 당신의 친구나 친척 들은 여전히 늙어간다. 당신이 상대론적인 여행에서 돌아왔을때, 친구들은 몇 십 년씩 늙어 있겠지만 당신은 늙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빛의 속도로 여행한다는 것은 일종의 불로장수의 영약을 먹는 것과 마찬가리라고 할 수 있다.

-중략-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은하의 중심까지 가는데에는 21년 걸리고 안드로메다 은하에는 28년이면 도착한다. 그렇지만 지구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우주여행객의 21년이 무려 3만년에 해당하는 장구한 세월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우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당신을 마중 나온 환영 인파 중에서 환송의 손을 흔들었던 사람은 단 한 명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소수점 여러 자리까지 광속에 가깝게 접근한다면, 이론상으로 단 56년이면 우주를 한바퀴 돌게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다시 말하건대 여기서 56년은 우주선에서의 시간이다. 지구인의 시간으로는 수백억 년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사실 우주여행에서 돌아올 때쯤이면 지구 자체가 없어졌을 것이다. 지구는 이미 까맣게 타 버린 숯덩이로 변해 있을 것이며 태양은 아주 오래전에 빛의 방출을 멈췄을 것이다.

-중략-

우주여행은 공간뿐 아니라 시간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따지고 보면 우주여행은 시간과 공간을 가르는 여행이다. 우리는 미래 속으로 빨리 여행함으로써 공간 속을 빨리 움직여 갈 수 있다. 그렇다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은 어떠할까? 과거로 돌아가서 그 과거를 바꾸어 놓을 수 있을까? 역사책을 다시 쓰게 만들 수는 없을까? 우리는 이 순간에도 미래를 향한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 하루 24시간씩 말이다. 상대론적 우주선을 이용하면 미래 속으로 빨리 여행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로의 시간 여행은 불간능하다고 믿는 물리학자들이 많다. 설사 과거로의 여행이 가능케 하는 어떤 장치를 마련한다손 치더라도, 이들의 중장에 따를 것 같으면, 과거의 그 무엇도 바꾸어 놓을 수 없다고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과거로 돌아가서 당신을 낳아 준 부모의 결혼을 못하게 막았다면, 당신의 출생 자체가 부정되고 만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그 상황을 초래한 당신은 존재한다. 이것이야말로 모순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루트 2가 무리수라는 것을 증명할 때처럼, 또는 특수 상대성 이론의 동시성 패러독스처럼 결론이 모순에
빠지게 된다면 그 전재는 버려야 마땅하다.

이상에서 처럼 일단 아이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적 관점에서 본다면 빛의 속도와 동일한 속도로 이동을 한다면 그 시점부터 그 이동 물체는 시간이 정지되고 질량은 무한대가 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시간지연이라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죠.
또한 과거로의 시간여행은 칼 세이건의 말처럼 부모부정의 오류 등으로 인하여 많은 학자들 사이에선 버려진 이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웜홀이나, 우주끈이나, 블랙홀을 이용하여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것또한 시간지연을 통하여 미래로의 여행만 가능할 뿐 과거로의 여행은 힘들다 할 수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로의 자유로운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지금 현재로선 모두가 불가능합니다. 미래로의 여행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해도 기술이 부족해서 앞으로 몇 세대 또는 세기가 흐른뒤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저의 견해입니다.

론건맨 요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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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크가디안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좀 다른 생각인데 왜 우리는 빛이 가장 빠르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br />아직 우주에는 우리가 밝히지 못한 무수히 많은 것들이 존재합니다.<br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빛보다 빠른 그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가정을 해봅시다.<br />그러면 우주가 좀 좁게 느껴지지 않을까요?<br />좀 더 쉽게 빛도 끌어 들인다는 블랙홀을 봅시다. 공간을 왜곡시키면서 빛을 잡는다는 것은 그 중력이 빛보다 빨라야 가능하지 않을까요?<br />그저 우리의 생각의 단순한 논리로 시간여행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앞서<br />어떠한 촉매제라든가? 우리가 아직 밝히지 못한 제 3의 물질 또는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물론 그렇다고 과거로 갔다 미래로 가는 백투더 퓨처같지는 않겠지만, 무언가 다른 차원적인 형태로 과거나 미래를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전 스타게이트가 나왔을때 정말 그러한 형태로 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했듯이, 아직 우리의 공상이 현실에 적용되기엔 우리의 능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니깐요. <br />기다려 보세요. 우리가 모르는 미래에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깐요. 70년전 사람들이 컴퓨터나 인터넷을 알았겠습니까? <br />아직도 우리는 아인슈타인의 그 낡아빠진 이론에 얽매어 있는 것이 아닐까요?<br />어차피은 단지 이론일 뿐입니다. 어떠한 진리라는 것은 아니지요.<br />예전 아리스토텔레스의 법칙을 갈릴레이가 깼듯이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누군가 깰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아인슈타인도 인터넷을 했다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는 것이니깐요.<br />

혀나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평행우주란 책을 권해드립니다</p><p>윗분 말씀대로 빛을 잡아두거나 혹은 빨아드리는 블랙홀의 중력은 이미 광속과 동급이거나 </p><p>그 이상이 아닐까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p>

아다먁리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빛보다 빠른것이 있을것이라는 추측에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종류에따라  웜홀등에의해 빛보다 빨리 이동할수있는것인지 아니면 입자자체가 빛보다 빠른 것인지에 따라 기준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중력을 광속이랑 비교하는 건 좀 어폐가 있습니다. 중력은 장의 개념입니다. 속도와 관련이 있기보단 공간그자체와 관련이 있는겁니다. </p><p>간단하게 빠르게 날라가는 철이 있는데 그근처에 강력한 자기력이 작용하면 그 힘의 방향에 이끌려가는 겁니다.</p><p>중력이 광속이거나 광속이상이라는 것을 실험해보려면 마치 전구스위치를 켰다 꺼는 것처럼 중력을 킴과 동시에 빛을 발사시켜 영향을 받는지 알아봐야하는데 실제적으로 그런연구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p><p>블랙홀의 중력은 순간적으로 작용하는게 아니라 "장" 의 개념으로서 지속적이기때문에 그 공간을 지나가는 광자가 이끌려간다고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p><p>물론 중력을 구성하는 "중력자" 라는 입자는 현재도 매우 신비한 입자중에 하나로 과학자들은 차원을 넘나들 가능성도 추측하고있습니다. 여기서 차원이란.. 우주의 모형 이론 중하나인  막(brane) 우주론에서 자세히 언급됩니다. 이 우주론은 초끈이론에서 출발한 것으로 최신과학이론중하나입니다.</p><p>저도잘모르나 대충그렇게 생각합니다.</p>

우쭈쭈웅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전 완전 다른 생각인데요, 우리 인간 개념의식 중에 느리다 빠르다 라는 것 부터 다시 수정해야 할 것 같네요. 아시겠지만 빠르다 느리다 또 전 후의 개념이라는 건 실존하지 않잖아요. 어쩌면 우리가 알고있는 빨리가다 라는 것이 실제로는 어느 제 1공간에 속해있다 라는 것일 거 같아요. 그런 거라면 공간을 이리저리 만지면 답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우주 공간 중에 큰 거울 공간 같은게 있다면. 어느 공간에 가지 않고도 갔는 것 처럼 할 수도 있고, 관찰 할 수도 있어요. 더 빠른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쉽게 말해 다양한 공간들이 무수히 많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어요. 

마립간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733|1--][!--1733|1--]초끈이론적 바탕으로 살펴본다면 중력을 매개하는 최소단위, 즉 중력자는 끈이 가질 수 있는 진동패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력이 엄청난 양의 광자에 의해 매개되는 것처럼 엄청난 양의 끈들이 특정한 형태의 진동 패턴을 유지하면서 중력이라는 힘을 유발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납으로 탁구공 크기의 공을 만들고 넓은 스폰지 위에 올려 놓으면 스폰지는 움푹 파이며 심한 왜곡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그냥 탁구공을 스폰지 위에 올려놓으면 어떨까요? 아마도 그 스폰지는 어떤 변화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블랙홀이란 이런 것입니다. 똑같은 부피를 가지고 있더라도 질량의 차이가 얼마나 크냐에 따라 공간의 왜곡이 일어나느냐, 일어나지않느냐가 결정되고 공간의 왜곡이 클수록 그 중심부의 근처로 갈수록 그 한가운데로 빨려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블랙홀의 비밀이지요. 블랙홀 주변의 시공간은 이러한 이유로 심하게 왜곡되어 있어서 그 공간 내로 접근하는 그 무엇도 빠져나갈 수 없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중력자의 힘이라 할 수 있고 또한 이것이 광자와는 다른 이유라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중력자는 시공간의 왜곡현상에서 오는 끈의 어떤 진동패턴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br />우리가 아는 우주의 지식은  애석하게도 0.000000000001%도 안된다 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무엇이 옳다 그리다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최소한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한계 내에서는 이러한 결론밖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br />많은 석학들이 진실을 향해 연구하고 실험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더 훌륭한 이론들이 나타나고 또 그 이론을 바탕으로 시공간 모두를 정복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올 수 있으리라 믿지만 현재로선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br />저의 지식에 한계가 있어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마립간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아이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을 살펴보면 중력은 그것을 전달하는 매개체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그 매개체는 당연히 휘어진 우주공간이라는 것입니다. 위에서 제가 언급했다시피 중력은 중력자를 통해 전달이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중력자는 빛과는 다른 개념이지만 빛의 속도와 동일하다는 것이 일반상대성 이론의 내용이죠. 만일 이 태양계에서 갑자기 태양이 사라졌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렇다면 이 태양계의 모든 행성들은 사라진 시점에서 튕겨 나가겠습니까? 아니면 빛의 도달하는 그 시간만큼이 경과된 후 튕겨나가겠습니까? 만일 전자와 같다면 중력은 빛의 속도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분명이 아이슈타인은 특수상대성 이론에서 빛보다 빠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태양이 사라지자 마자 모든 행성이 튕겨나갔다면 이 우주에서 가장 절대적인 것이 중력이 되는 것이겠죠. 그러나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경우에는 후자의 경우가 되기 때문이지요. 태양빛이 지구에 도달하는 시간이 약 8분정도 소요됩니다. 그 태양빛과 함께 마지막 중력자도 지구를 최대한 잡아당길 것이고 그 빛이 사라지는 순간 바로 지구는 튕겨나가게 되기때문이지요. 마찬가지로 조금 후면 화성이 튕겨나가고 또 목성이, 토성이 ... 등등 중력은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휘어진 공간이 태양빛과 함께 휘어진 공간이 펴짐으로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즉, 빛과는 다른 개념이라 할 수 있지요. </p><p>빛이 무엇이냐 물으신 분이 있어 간략하게 답하자면, 비교적 파장이 짧은 전자기파라 할 수 있고 빛의 속도는 3억m/s 입니다.<br />물리학에서의 빛은 두가지 성질로 요약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입자설과 파동설입니다. 입자설과 파동설을 일일이 설명하자면 좀 힘들고 간단히 말하자면, 빛은 입자인 동시에 파동의 성질을 가진 전자기파라 할 수 있는 것이죠. 우리가 흔히 빛이라 말하는 것은 햇빛에 프리즘을 놓고 보았을 때 나타나는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색을 빛이라 말하지만 사실은 적외선 대역에서 부터 자외선 대역까지를 모두 포함하여 빛이라 할 수 있겠고 더 광의적으로 말하면 모든 전파도 빛이라 할 수 있습니다.</p>

다크가디안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가끔은 이론적인 생각보단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우쭈쭈웅님 신선한 생각이네요. 저두 그런 생각은 해보지 않았는데...<br />왜 드래곤볼에서 손오공이 했던 순간이동 같은 어떠한 매개체를 통해서 공간이동이라...<br />그냥 갑자기 이런 생각이 문득 들어서 얘기한겁니다.<br />모 얼마나 먼 날에 무슨 일이 일어 날지 모르지만,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에 한 표 던지고 가지요.<br />

혀나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아..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 물의를 일으킨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p><p>전 단지 블랙홀의 중령장의 속도가 광속보다 빠를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얘기한것입니다..</p><p>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p><p>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p><p>타키온에 대해서 혹시 남다른 의견을 가지신분은 없으신가요??</p><p>개인적으론 있다 생각됩니다만은 아무래도 저보단 많은 지식을 가진 론건맨 회원님의</p><p>의견을 듣고싶습니다</p>

카렌스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연합뉴스에서 발췌된 과거 기사를 보면, 국내에서 진공상태의 빛 보다 약 6천배 빠른 신호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전자기유도흡수현상(EIA)를 이용하여 세슘원자와 레이져를 결합하면 된다고 하는데~<br />동일 실험장치로 약 600배 낮추는 실험에도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는 세계 최초라고 하더군요. <br />신호=전파? 전파=빛(3,000Ghz 이상 주파수일 경우)으로 본다면(물론 빛은 입자와 파동이겠죠~)<br />그 전파에 떠밀려 진행을 할 수 있다면, 암흑물질을 포함한 그 무엇은 빛 보다 빠르므로 과거와 미래,<br />현재를 오가면서 다니는 것과 같은 얘기인가요? 복잡하네요 ㅡㅡ

라기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시간이동은 잘모르겠지만 시간은 중력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아시나요?<br /><br />우리가 흔히사용하고 있는 GPS가 인공위성의 도움을 받고있는건 다아는 사실이죠?<br /><br />그런데 신기하게도 인공위성을 쏘기 전에 지상의 컴퓨터시스템과와 인공위성 내부의 컴퓨터를 <br />같은 시간으로 정확히 맞춰놓고 위성을 발사 하였는데 위성이 궤도에 진입한 이후 위성의 컴퓨터 시간과 지상의 시간을 확인해보면 몇초간 어긋나 있습니다... 바로 중력이 존재하는 지상과 무중력상태인 위성간에 중력차이로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는 이야기 이지요.. 그래서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나 비행기의 GPS 좌표를 정확히 받기 위해서 위성과 지상시스템과 시간차이를 보정해주는 수퍼컴퓨터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br />정확히 예기하면 우주인공위성의 시간은 지구보다 38마이크로세크 (100만분의 1초) 더빨리갑니다.<br />궁금하신분은 <br />EBS에서 방영한 원더플사이언스 (우주지배자 중력)편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엘렉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과거 현재 미래로의 이동기술은 어떤 장치에 의해 가능하지 않을까요..?? 만약 가능하다면 우주질서가 깨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br />단지 빛보다 빠르다고 공간이 이동될수 있을까요?<br />속도라는것은 그냥 속도일뿐..만약 빛보다 빠른 이동장치를 개발하여 이동할수 있다면 이동하는동안에 과연 밖의 사물을 관찰할수가 있을까요..??<br />속도라는것은 공간을 빨리 이동할수 있다라는것일뿐 어떤 차원으로의 이동과는 거리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전갈자리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생각도 같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빛의 속도 이상으로 달린다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현재의 시간에서 이루어 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르죠~ 빛의 속도 이상으로 달릴수 있는 물체는 없으니깐요~ 달릴수만 있다면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긴 합니다만~<br />

에일리언헌터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알기로는 점점 빨라지려고 속력을 올릴때 시속 1킬로미터 올리는데 드는 힘이 빨라질수록<br />더 많이 든다고 알고 있는데요.거기다가 빛의 속도보다 빨리가기도 전에 연료 다쓰고 우주 미아가<br />됄지도 모르는...왜냐하면 가끔씩 항성 등의 옆을 지나갈때 생기는 중력 등의 방해로 조금 속력이 내려가고.다시 올리기 위해서 쓰는데 이러려면 지구 전체의 에너지를 긁어 모아도 안될듯 싶습니다만.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빛의 속도로 달리면 시간은 전혀 흐르지않는다 뭐 그런걸 본적 있지만<br />광속으로 달리려면 에너지가 거의 무한대를 소비해야 됀다고 들었습니다.광속으로 달리는건 우리가 살아있을땐 안됄지도 모르는....

타임머신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시간이란게념은 우리가생각하는것과는 사뭇다르다는것입니다<br />예를들어 광속으로10년이면 지구에서는몃만년이흐르는대 <br />시간에 게넘으보면 몃만년일지몰라도 그빠른시간으로 같다가<br />다시오는시간도 동일하다고생각안드시는지요...<br />시간은우리들생각을벗어나느착각에비롯대는건아릴지...

정훈채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전이런생각을 해봤는데요 허접한생각이지만..</p><p>만약지구에서 출발해서 엄청난속도로 1시간만에 우주의끝에 어떤행성에 도달했다고칩니다</p><p>그행성에도달하니 행성사람들은 말합니다 이곳도 태양이 뜨고지는걸반복하지만</p><p>지구에서의 하루정도가 이곳에서는 1시간정도의 기간뿐이안된다구요 </p><p>전그곳에서 한달정도 머물렀습니다 그리곤 다시 지구로 1시간가량을 이동하여 도착햇죠</p><p>지구의친구들은 어떨까요 720일 만에 돌아온 저를 맞이할까요???^^;;</p>

불미스런닉넴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지구에서 어느행성까지 10광년거리라 함은 관측자의 입장에서 본 거리죠. 태양에서 지구까지 빛이 오는데 8분이 걸린다는것도 지구에 있는 관측자의 입장이죠. 본문에 언급된<br />"안드로메다은하"까지 28년이 걸리는데 지구사람들은 몇만년이 지난다고 하는건 <br />잘못된거죠. <br />실지로는 관측자입장에서 <br />태양에서 지구까지는 8분 하지만 실지로 빛의속도로 여행하면 아주 짧은시간<br />안드로메다까지는 28년 하지만 실지로 빛의 속도로 여행하면 이보다는 훨씬 짧은 시간이 듭니다.</p><p>이는 관측자의 입장에서 28광년인 거리를 빛의 속도로 여행하는 당사자의<br />입장에서 걸리는 시간으로 간주하고 시간지연으로 인해 다시 관측자의 입장에서<br />몇만년이 걸리다는 오류를 범했지요.<br /><br />정리하면 28광년거리인 안드로메다까지의 여행은 빛의속도로 여행할시 여행당사자는<br />28년보다 훨씬 짧은 시간의 여행이지만 지구에서의 관측자가 보면 28년이 걸리다는 얘기죠</p>

불미스런닉넴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만약 빛의 속도에 가까운 속도로 이동이 가능한 기기가 나오면 우주여행은 현재 측정된<br />시간보다 훨씬 빠른속도로 가능하다는 거죠.</p><p>빛이 1년동안 갈수 있는 거리인 광년은 관측자의 입장에서 측정된 거리이고<br />실지로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우주선의 대상자는 1년보다 짧은 기간동안의<br />식량및 생명유지조건을 갖추어도 될겁니다.</p>

모노제다이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일반적으로 1,2,3,4... 차원을 구분할때 점,선,면,공간,시간 순으로 개념이 더해지는걸<br />상위차원으로 보죠?</p><p>만약 면으로만 이루어진 2차원의 주민들에게 제자리뛰기를 하는 3차원의 우리는 어떻게 보일까요?</p><p>위로 뛴다는 개념은 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2차원의 그들에겐 세계에서 사라지는 걸로<br />보일겁니다.</p><p>그렇다면 우리보다 상위차원의 존재에게 우리는 어떻게 보일까요?</p><p>시간은 왜 일방통행이고 과거-현재-미래는 왜 별개일까요?</p><p>전 생애에 걸친 의식이 모든 시간대를 동시에 의식하고 존재할 수는 없는걸까요?</p><p>그저 한걸음, 시선을 돌리는 것만으로 다른 시간에 존재하는게 상위차원의 존재일 듯 합니다.</p>

멀더의러버님의 댓글

다크가디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금으로서 과거를 여행할 수 있는건 생각뿐이네요. 생각은 빛보다 빠르네요 우선! 게다가 생각은 미래도 갑니다. 하지만 상상일뿐이니 그 미래가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죠. 하지만 실제로 육체가 시간여행을 해서 미래를 다녀온다 해도 그게 사실일지는 미지수잖아요. 그냥 지껄여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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