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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황비홍과 일본의 무사시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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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챌린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6건 조회 2,922회 작성일 05-09-2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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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연걸과 임청하가 주연했던 동방불패란 영화가 매우 인기를 끈 적이 있습니다. 그 때가 90년대 초반이니...10년도
더 된 옛날 일이네요~~

정말 환상적인 장면과 신비의 무공이 나왔고. 미녀 스타인 관지림과 임청하를 보는 재미가 쏠쏠 했던 기억이...
아~~ 그 때가 정말 엊그제 같은 데,벌써 오래 전 얘기라는...!!

한국에도 많은 팬을 가진 김용의 무협지를 원작으로 한 영화인데...인기가 정말 대단했었죠!!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걸로 압니다만....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흥미를 끄는 대목이 나오는데...바로 중국의 무사들과 일본 사무라이들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나온다는..

실제로 명나라 말기... 부퍠하고 무능한 조정과 관리들 아래서 신음하던 백성들의 반란이 곳곳에서 터지고,
조선과 일본은 전쟁의 위기..곧 임진 왜란이 터지기 직전의 위급 상황이었는데..

당시 토요토미의 일본 통일로 인해 영지를 잃은 많은 일본 무사들이 해외로 나가 해적이 되서 조선과 중국, 동남아를
무섭게 휩씁니다.
당시 중국의 반란 세력들이 이러한 일본의 왜구들과 손을 잡고 명나라 조정을 전복하려고 전쟁을 일으켰다는...

그래서 하마터면 임진왜란이 터지기 전에 명나라가 먼저 망할 뻔 한 상황~~

중국인들이 왜 조선에 그렇게 많은 대군을 파병했는지 알 거 같더군요!!

암튼 그 때 중국의 해안이 완전히 왜구들의 잦은 침입으로 쑥대밭이 되었답니다!!
그들 만행이 얼마나 심했는지....임산부를 놓고..태아가 남자, 여자인지..내기를 걸어놓고...갈라 보기도 했다는..


그런데 웃기는 사실은, 왜구와 싸우는 명나라군이 매 번 박살 났다는 사실입니다.
흔히 우리가 신비의 무공의 나라라고 인식해온 중국이 이렇게 허망하게 무너지다니...??

그 이유가 왜구들이 보유한 일본도의 우수성 때문이었다네요!!
그리고, 1백년 넘게 내전을 겪으면서 실전에서 단련되 온 일본 검술의 위력도 한 몫 했다는..

사실 중국의 검술은 제사나 행사 때 의식이나 오락으로 사용되는 춤의 성격이 강했답니다.
오히려 검술 보다는 창을 이용한 무술이 실전에 주로 쓰였다는...

이에 반해 빠른 속도와 힘을 이용해서 일격 필살을 노리는 일본 검술은 그야말로 명나라군에겐
정말 공포 그 자체 였답니다.

특히 가장 두려운 검술은 사람 키만한 일본도- 노다치라고 하던데-를 두 팔로 휘두르는데
말 그래도 사람을 두 동강이 내버렸다네요!!
왜소한 일본인이 알몸으로 휘둘러 대는 노다치에 말탄 기병까지 그대로 토막났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라는...

그래서 중국인들이 결국 일본도와 일본 검술을 채용함으로써 왜구를 겨우 격퇴하게 됩니다.

그런데, 웃기는 건...영화에서처럼 실제로 중국의 이름난 무술가들을 각지에서 불러왔다네요.
그래서 전장에 투입해 본 결과...

영화처럼 슈퍼맨같이 날라 댕기면서...무적의 무공을 과시했다는...???

것~~이 아니고.........
전~~ 멸~~.
그것도 포위망에 걸려서..싸그리 전멸당했다는.....

역시 짱골라들의 구라....삼국지에 나온 거 처럼 장난이 아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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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중국무림발견님의 댓글

장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일본검술이 장난아니라고요?? 제가알기로는 일본이 임진왜란일으킬떄 화려한검술로 압도할것을 예상햇으나 아무초식도 없이 막휘두르는 우리 의병들에게 당하면서 일본검술의 비실전성을 뼈져리게 느꼇다던데 ... 중국검술도 물론 마찬가지겟죠 ㅡㅡㅋ

챌린저님의 댓글

장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임진왜란 때...조선군이 육전에서 일본한테 매 번 박살 난거 유명한데...글고 사실 조선군에게 조총보다 더 두려웠던 것이 바로 일본도를 휘두르는 일본 육군이었답니다. 그리고, 의병이 그렇게 잘 싸웠으면 전쟁이 7년까지 갔을까요? 5만의 농민을 끌어모아 만든 조선군이 불과 수 천의 일본군한테 깨강정이 되버린 용인 전투...드라마에도 나오더군요~~

대부님의 댓글

장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왜놈덜 칭찬하는건 아니지만 검만 가지고 전쟁했으면 일본이 세계를 제패했을지도 모른다는
문구를 어느 책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일본무사들의 실전 검술은 무시 못할정도라는
예기겠죠 하지만 전술과 백병전에서는 인해전술로 밀어 붙여대는 중국인들을 당해내기가 영~
빤스바람에 검들고 혼자 설치는놈 열명이서 창으로 동시에 쑤셔주면 마이아파~

중국무림발견님의 댓글

장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의병이 못싸웟고 일본군이 그렇게 잘싸웟으면 전쟁이 7년동안 못이겻을까요?? 조선군은 조총에게 당한거지 일본 검에 당한게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용인전투 일본돌격군 1600에게 당한줄아시나 ㅎㅎ  드라마 보고 믿으세요?? 조총이 없었다면 일본군은 오히려 괴멸당햇습니다. 조총에 놀란 농민군이 달아나지 않았다면 과연 ㅋㅋ
후기갈수록 일본군은 의병들에게 밀리기 시작햇죠.. 바다에서는 이순신에게 당하고 ,,,,,,,,,,

하여간 일본 사무라이들이 그렇게 대단해서 서양군대의 총검술에 근접전에서 그렇게 무너질까요 ㅎㅎ


그리고 님이 본문에 쓴대로 명군이 왜구를 토벌 직접적으로 나선적은 없고요.. 지방에서 왜구침입에 지방군이 방어한적은 있어도ㅎㅎ 그리고 그당시 명군이 왜구를 토벌할수 없었던건 명은 그당시 정치 경제적 혼란기였고 북쪽의 후금에게 계속 밀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왜구 신경쓸겨늘이 없었습니다.  중앙군 투입됏으면 왜구는 박살났을겁니다 ..

그리고 조선의 최대 적은 여진(후금)으로 정예군은 전부 4군 6진에 모여있었습니다. 임진왜란떄도 이들은 자리를 지키고 한성이 점령되고야 나서 움직였습니다. 허나 이들이 움직였을때는 이미 늦었다고 볼수 있죠.. 단순 숫자만 봐도 엄청 딸리고요..
조선군 자체가 오랜 평화로 유명무실한것도 사실이긴하죠 . 중앙군도 당시 유명무실햇고 국정지대인 4군 6진만이 그나마 제대로 운영되고있었으니
어쨋건 조선관군이 일본군에게 당한건 사실입니다. 조총에 말이죠....

한글탐험님의 댓글

장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나도 어디선가 봣는데.. 일본사무라이들이 임진왜란에서 농민들에게 당하고,.. 서양군의 총검술에 압도 당하면서 일본검술의 비실전성을 꺠달았다고..
그리고 일본군 조총이 없었다면 조선을 압도하지 못햇습니다. 조선관군이 거의 모.. 망한 상태였지만...
조총이 없고 그냥 검으로 싸웠다면 의병들에게 된창 당햇을 겁니다.
실제로 곽재우 김덕령 김석견 탁현 임희진 사명당 김면 정인홍 등등의 수많은 의병장들이 왜군을 깨부스면서 왜군을 괴롭혓는데..
의병들이 왜군보다 숫자가 많았던것도 아니고 조총이 있던것도 아니고,,, 모 이 사람들 의병들이 검술이 뛰어나서 그랫던건가?

고구려는내꼬님의 댓글

장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별고 가꼬 난리들이네 ㅡㅡ; 우리나라 관군이 쪽발이들한테 관강당한건 맞죠.. 그런데 다햇해서 3만도 안되는 의병들이 30만에 이르는 쪽발이들 괴롭힌건 사실인데.. 그리고 중국검술이나 쪽발이 사무라이검술이나... 실전성은 영....
오히려 서양의 프랑스 미국 영국 같은 곳의 총검술이 짱이었는데...

챌린저님의 댓글

장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허참...조선군이 글케 잘 싸웠으면 한 달도 안되서 한양이 떨어졌을까요? 조선군의 삽질에 일본군도 놀랄 정도로 빨리 진군했다는~~ 오죽했으면 명나라에서도 조선이 일본과 내통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의심했을까요? 의병이 일어났다고 해도 당시 일본군 1진이 15만이나 되었는데 새발의 피죠...
근데 일본군들이 함경도까지 갔다가 급히 후퇴한 이유는 바로 이순신 장군에 의해 일본 수군이 계속 패하면서, 보급로가 끊기는 통에 그렇게 된 거죠!!
사실 조선은 이순신 장군 한 분의 힘으로 버텨나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칠전량에서 원균이 박살나자 삽시간에 전라도, 충청도까지 빼앗긴 거 보면 이순신..한 사람 때문에 조선이 살았다 해도 맞는 말입니다!!
의병과 관군의 육전에서의 분전이 있었다 해도, 결국 수군의 승리가 없었으면..전쟁의 향방은 모르죠!!
글고, 전쟁이 끝난 후, 명나라와 조선에선 일본도를 적극적으로 채용합니다. 이런 사실을 보면 일본군의 육전 솜씨가 결코 약하진 않았던 사실이 분명합니다!!

중국무림발견님의 댓글

장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조선군이 그렇게 잘싸웠으면 한달도 안되서 한양이 떨어졋냐고요??
 조선군의 주력은 4군 6진의 군대이고 이들은 일본이 한양을 점령한 후에 움직였습니다. 여진족 당시 후금을 견제해야 되기떄문죠, 조선의 주적은 후금이었으니까요.
이들을 제외하면 조선군 그리 대단하지 않던것 사실입니다. 그기다 조선군은 4군6진 다포함해 10만이 안되었고 일본군은 1진만 15만이 넘습니다. 다합하면 30만에 이르고요..숫적 우세도 있는데 당연하죠,, 거기다 조총이 가장 큰역활을 햇습니다. 지방군들은 조총소리만 듣고 도망쳣습니다. 이건 초기 의병들도 마찬가지고요 일본군 검술이 센게 아니고 일본군검술은 농민군에게 많이 깨졋죠


그리고 나중에 의병들이 체계적으로 일어나자 일본육군은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나중에 바다에서는 이순신한테 잡히고요.. 3만이 안되는 의병들이 20~30만에 이르는 왜군을 막았습니다.... 조총이 없었다면 왜군은 버티지도 못했습니다...그리고 이순신이 수군을 꺠뜨리고 보급을 막은 것은 맞지만 의병들에 의해 일본의 진격이 저지되었기떄문에 가능햇죠.. 수군이 승리하고 보급이 끊긴다 하더라고 육지에서 승리해서 성을 먹으면 보급문제는 자연 해결됩니다. 그러나 의병들에게 저지당하고 정체상태가 되는거죠 3만도 안되는 의병이 수많은 왜군을 저지한 것이죠

임진왜란은 오히려 일본검술의 비실전성을 보여준거고..압도적인 숫자로 밀어붙엿지만 검술도 모르는 농민군들에게 저지 햇으니.. 조총이 없었다면 오히려 전쟁 양상은 바뀌었겟죠.

그리고 조선에 임진왜란후 일본도를 일부 가져오기는 합니다. 허나 적극적으로 안쓰는데요.. 병인양요때 신미양요떄 쓰던 검도 일본도가 아니고 환도입니다..조선은 원래 창을 주로 사용햇고.. 검으로 환도를 사용합니다. 그건 임진왜란 후 문호개방하고 일본영향아래  별기군창설 될떄까지 마찬가지입니다. 별기군 창설된후에도 구식군은 계속 창과 환도였습니다. 별기군만 일본도와 서양총이었고



그리고 왜의 검술이 실전성이 떨어진다는 증거로 조선에 귀화한 일본의 장수 사야가가 쓴 [모하당문집] 이라는 시집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이 사람은 임진왜란 당시 자신의 부하들과 조선에 귀화한 장수로서.. 조총제작기술을 조선에 전파해서 조선군이 일본군을 무찌르는데 공을 세운사람있니다. 하여간 [모하당문집]이라는 책은 그 사람이 지은 시집인데요.
그 책에는 조선에 귀화한 이유 (?) 와 일본의 전쟁의 실패성에 대해서 나와있죠



대인 군자의 나라 조선국에 가보고 싶은 마음에 선봉이 되어 본국에 온 것입니다.
저의 소원은 예의의 나라에서 성인의 백성이 되고자 할 뿐입니다.....       

............. [모하당문집 중 사야가의 조선 투항서]'



' 우리의 사무라이들은 한사람이 조선군 100명을 죽일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사실은 달랐다. 농기구를 든 농민군들에게 우리는 잔혹하게 죽어갔다. 어찌 농사하는 농민들이 검술만 수련한 사무라이들을 이긴단말인가.. 사무라이의 검술을 지나치게 화려하기만 할뿐 실전성이 떨어졋던 것이다.......

................      [모하당문집 중 검술의 실전성 고찰]



“소장이 귀화한 이후에 본국의 병기를 둘러볼 때 비록 칼과 창과 도끼와 활이 있기는 하나 직접 전투에 당해서는 쓸만한 무기가 거의 없으니 개탄할 일입니다. 둔한 무기로 싸우는 것은 자기 군사를 적에게 내어 맡기는 것입니다. 소장이 화포와 조총 만드는 법을 알고 있으니 이 기술을 군중에 널리 가르쳐 전투에 쓴다면 어떤 싸움엔들 이기지 못하리까?”
 
............[ 모하당문집 중 김충선이 절도사에게 보내는 편지]

noonmunc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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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들이 쌍칼을 쓰게 된 연유가 임진왜란의 실패 때문이라더군요. 일본이들은 그야 말로 왜소 했고 조선인들은 키가 컸습니다. 백병전을 했는데 곡괭이 삽 괭이 낫으로 덤비는 농민들한테 힘에서 딸렸다는군요. 그래서 쌍칼을 사용 했다는 군요...닛폰도도 사실 별거 아니였답니다.

자이로스코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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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들은 화려한 걸 종합니다....색에 있어서도 눈에 확띄는 붉은색을 좋아하죠!  무술도 소림사
무술을 자주 티비나 매체를 통해서 접할 수 있는데 소림사 무술과 그 외에 여러가지 무술들을 보면
그 동작이 무척이나 화려합니다. 보이기 위주가 상당히 강하죠!  일본은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걸
내세우고요! 또 일본은 워낙이 많은 전쟁과 사무라이의 칼  문화가 자리잡은 지라 누구나 할것없이
칼을 차고 다녔을 정도니까요? 절대 고수가 붙는다면 그건 박빙의 승부일지나? 전쟁이란 또 틀리다고
봅니다....

엔젤보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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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것들은 ...예전 동영상으로 돌던 중국 백학권의 계승자와 진가태극권의 계승자가 링에서 싸우던

난타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모두들 기대했던 대결이었는데 붙여놓고 보니 싸움방식이 품행제로의 개싸움과 똑같았죠....

이처럼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무용담은 80% 깎아서 들으시면 정답입니다.

그리고 Duel(대결) 과 Combat(전투)은 틀린개념이라........

엘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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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도의 우수성은 사실 부정할수없는데... 검술은 잘 모르지만 일본도의 우수성은 왜란 전에도 알려져서

당시 조선의 장수들도 암암리에 한두자루씩을 몰래 들여와 소장했다고 하네요..

이순신장군님의 칼도 일본도였다는 소리도 있던데.. 그건 잘 모르겟구요.

로그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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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들의 무협 소설에서 보면 얼토당토 않한 이야기가 많아요. 대체로 김용의 무협소설 시리즈를 봐도 그렇다. 그리고 그 김용을 중국인은 최고의 작가로 칩니다. 중국의 문화자체가 그런 신비스러운 무공을 택합니다. 실제로 경공술이나 장풍 같은거는 있다고는 하지만 무협소설에서 나오는 그렇지는 않답니다. 짱꼴라의 중화주의! 고구려를 잡아 먹고 북한을 흡수하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겠죠. 일본 못지 않게 조심해야 할 나라입니다.

이소노가미님의 댓글

장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모든 무도(武道)들은 각각 원류와 초식이있습니다. 어느도가 잘낫더라 무슨도가잘낫더라 이런사람은 무예를 모르는자가 괜히 허풍을떠는것입니다. 중국도중국나름의 중요시하는 원류와초식이있고 일본도그렇겟죠 그무예를배워보지않는이상 그무예를 안다고할수없습니다. '뭐가좋고뭐가쎄서 이렇게깨졋다' '뭐가 뭐어째서 이렇게됏다'
마치 삼국지를 3번읽지않고 세상을논하는 자와같을것입니다.

임진왜란 우리가밀린이유는 왜가잘나서 아니라 우리에게 없엇던거시 그들에겐 있엇던 것 입니다. 왜 그리 일본을 찬미하는지요
'일본도 가좋다' '일본쌔지않느냐' 일본도 일본이 근대화 되기시작하면서 알려지게된칼입니다. 왜냐하면 세계대전때 일본이 참전하면서 널리뿌려졋거든요 그전까지 일본도에대한 일본인들의 인식은 동물을잡는칼, 살인하는칼 이정도밖엔안됏습니다. 하지만 세계대전에참전하면서 일본정부는 서양의칼의비헤 우리칼은 실용적이지않고 거추장스럽다. 이런발언을 한계기가돼어 과학적으로 설계됀게 오늘날 우리가아는 일본도입니다. 중국이왜 일본에게 깨졋는지  우리가 알바아닙니다. 중국인들은 원레 1:1대전형식인데 일본인들은 다굴을쳐버립니다. 또 어느경지에오르지않은이상 휘두르는도를 얇은검으로막을수는 없구요 일본도가우수한게아니라 서로 파장이엇갈려 그리된것입니다.
왜란떄 이순신장군의 칼은 장군도라는 조선환두대도입니다.
어찌일본도와 비교하십니까.
또 조선검들은 검자루끝에 술자루가달려있는데 멋이아니라 그것을팔에감고 내팔이잘리기전까지 들고싸우겟다라는 투기를 표현한것입니다. 모르는사람이 한국칼보면 '저리멋부려놧으니 일본도보다않좋지' 이리말씀하시는데 그럴때마다 정말가슴이아픕니다.

정녕 온갖 영화와애니로 미화된 일본을 그리찬미하시고싶습니까?
28년간 검에 몸을담아온 제가 요즘청소년들이 '일본도 일본도'하는것이 정말가슴아픕니다.

챌린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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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애니를 통해 사무라이가 멋진 인상으로 나오는 사실이 그렇죠~~ 사실 사무라이들 평균신장이 120~140이었다는 사실을 알면 기절 할 듯....ㅎㅎㅎ

쌍권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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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를 먼저 다룬 우리가 검을 먼저 만들었고.. 쪽바리들이 그걸 역수입해가서 전쟁에 이용해 먹은거다. 검이고 검술이고 우리가 먼저다.

문궈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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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무술이나 검술등은 한가지의 뿌리에서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기에는 태극권이 쎄다 팔극권이 쎄다 무예타이 뭐뭐 등등 이렇게 말들을 하는데요.. 모든 무술에는 비슷한 초식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태극권은 장삼풍이 만들었다고들 하는데요.. 태극권과 비슷한 무술이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택견이라고 아시졍???^^ 원래 우리나라 태권도도 발기술이 위주가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손기술이 위주였는데요.. 너무 위험한 초식이 많아서 그때당시에는 살법이었다고들 하죠..^^ 일본의 무술 역시 존경스러운 것이 뭐냐면 많은 나라의 무술을 통합해서 필요없는 동작들을 빼고 타격위주로 만들었다는 것이죠..^^
아니면 죄송해요 ㅠㅠ;;

쥬피터재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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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도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사실 일본도의 단조법은 우리조상님들 기술이 그대로 전해진겁니다.

윗분말대로 실제 우리나라 호미나 부엌칼에도 비슷한 단조법이 아직 남아있지만 우리는 일제시대 그명맥이 거의 끊겨버렸죠.

그리고 일본도의 원형은 백제도에서 유례했다는 가설이 제일 유력한데 삼국시대 일본은 철기조차 생산을 못해서 전량 한반도 남부 가야등지에서 수입해갔는데 그때 설치한 기관이 임나일본부이고 그걸 근거로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고 역사를 왜곡하고있습니다.

철기를 생산조차 못한 고대 섬나라 지방정권이 철의왕국을 지배했다 정말 웃기지 않습니까?

그리고 가야시대 발굴된 철갑주를 보니 일본의 갑옷과 상당히 비슷하더군요.
 
이제와서 이런말한다고 달라지는건 없겠지만 그래도 일본문화의 상당수가 한반도에서 유례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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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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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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