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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리학 (超心理學 Para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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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1,306회 작성일 02-05-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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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리학 (超心理學 Parapsychology)


초심리학이란?


초심리학은 생활중에 일어나는 초현상(paranormal or anomalous phenomena)을 연구하는 과학이다. 초현상은 2가지 - 초감각(ESP)과 염력(PK) - 부류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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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나온 내용임*)


초심리학적 현상(parapsychological phenomenon) : 싸이현상 (PSI phenomenon)이라고도 함. 자연법칙이나 지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여러 형태의 사상(事象)을 의미한다. 보통의 감각능력과는 다른 능력을 통해 얻어진다.


이런 현상을 연구하는 데 관심을 갖는 분과를 초심리학이라 한다. 연구자들은 2가지 형태의 초심리학적 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초심리학적 현상은 투시력· 정신감응 ·예지와 같이 인지적 성격을 띨 수 있다. 이 경우 사람은 보통의 감각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도 어떤 사실이나 다른 사람의 생각 혹은 미래의 사건에 관한 지식을 얻는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보통 초감각지각(ESP)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초심리학적 현상은 성격상 물리적인 것일 수도 있는데 주사위를 던지거나 카드 패를 돌리는 행위가 그것을 일정한 방식으로 떨어뜨리고자 하는 사람의 '의지'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여겨진다. 또는 장난꾸러기 요정이 물체들을 움직이며, 매우 난폭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염력이라는 용어는 종종 이런 맥락에서 사용된다.


일반적인 용어인 PSI(싸이: 인지적인 것과 물리적인 것 두가지를 다 포함 - 최준영)는 초심리학적 현상 전체를 지칭하는 용어로 확립되어 있다. 초심리학적 현상에 대한 과학적 관심이 일어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지만 이 현상이 실재한다는 믿음은 유사 이래 널리 퍼져 있었다. 근대과학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모든 복잡한 물리적 현상의 인과관계를 거의 이해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인과적·과학적 설명 대신 비물리적 요인(유령, 마법사, 악마, 신화적 존재)에 호소하곤 했다. 그러나 델피 신전의 신탁과 같은 딱 들어맞는 예언이나 죽은 자의 부활처럼 일상적인 사건들을 초월하는 현상의 실재성에 관해서는 광범한 논쟁이 있다.


19세기 후반에 심령연구에 대한 관심이 일어난 이유 중 하나는 심령주의운동의 등장이었다. 심령주의는 영적인 의사 전달이 실재적인 것임을 인정하고 이것을 새로운 종교의 기초로 사용한 데서 발전한 것으로 영국의 심령주의자 F. 마이어스나 영국의 물리학자 올리버 로지 경과 같은 초기 심령연구가들이 심령주의자들이었다. 프랑스의 심리학자 샤를 리셰와 같이 심령주의적 설명은 거부하지만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실재하는 것으로 받아들인 심령연구가도 있고, 2가지 견해 모두에 동조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있었다.


때때로 초심리학적 현상에 대한 논의는 과학적 엄격성과 맞지 않는 정서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며, 아직까지도 논쟁이 그치지 않고 있다. PSI를 믿는 사람들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이 가진 관점의 근거를 과학적 증거라고 여기는 것들이나 개인적 경험, 혹은 ESP가 적합할 수도 있고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는 보다 큰 태도 및 가치체계에서 찾고 있다. 그러한 서로 극단적·모순적인 견해들이 널리 주장되고는 있지만 두 관점 모두 결정적인 증거가 없으며, 그들의 확신적인 결론 역시 기존의 사실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내린 것은 아니다.

COPYRIGHT (C)한국브리태니커회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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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누군가의 홈페이지에 있었던 내용을 정리한 것인데 페이지가 없어져서 출처를 알 수가 없음)


초심리학이란 인간의 경험과 관련된 어떤 비일상적인 사건에 대해 과학적이고 학술적인 연구를 하는 것이다(이는 초심리학자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지 일반 과학자들도 그렇게 여기고 있다는 의미는 아님 - 최준영). 오랫동안 여겨저 온 일상적인 가정은 주체와 객체의 세계는 중복됨이 없이 완전히 구분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즉 주체는 여기 머리 속에 있으며 객체는 저기 바깥 세계에 있는 것이었다. 초심리학은 순수한 주체와 순수한 객체 사이에 때때로 나타나는 어떤 현상들이지만 확고한 주체와 객체의 이분법이 아니라 이들이 한 스펙트럼안에 공존하게 되는 사건들을 연구한다. 즉 우리는 이와같은 현상을 "변칙"(anomally)이라고 하며 이 때문에 현재의 과학적 모델로써 설명이 어려운 것이다.

이와같은 변칙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범주로 나뉘어 진다: ESP, PK, 임사체험 및 유령과 환생을 포함한 육체적 죽음 이후의 회생(그러나 위의 브리태니커 백과의 정의에서 보는 것처럼 세 번째의 회생/환생등은 첫 번째의 ESP에 포함시키는 것이 보통임 - 최준영)이다. 현재 대다수의 초심리학자들은 비록 현 과학적 지식 수준의 뜻깊은 발전없이 그같은 현상들이 명백히 이해될 것인가에는 확답할 수 없지만, 결국 진전된 연구를 통해 이와 같은 변칙들을 과학적인 용어로써 설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상식으로 객관적인 것(바깥 세계의 것)과 주관적인 것(자신의 머리속의 것)을 분명히 구별된다. 초현상은 이러한 객관적/주관적인 것 사이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현재의 과학적 모델로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정상적(anomalous)이라고 한다. 현재 신경과학의 인지(cognition)는 세상에 존재하는 객관적인 것을 자신의 감각기관을 통하여만 인식할 수 있다. 그래서 세상의 존재(이것이 실체이던 아니던 상관없이)는 개체의 감각기관의 존재와 그것을 처리하는 뇌(brain)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개체의 감각기관과 뇌의 처리과정은 개체간 공통점을 가지지만 다양성이 존재하므로 세상은 동일하지 않고 개체에 따라 다르게 인식된다. 그러므로 객관적/주관적인 것 사이에서 일어나는 초현상은 뇌의 처리과정에 특히 많은 관련을 가지게 된다.


초심리학이 아닌 것


방송이나 신문, 잡지와 같은 매체에서 언급하는 비정상적이거나 괴이한 그런 현상들 모두가 초심리학의 대상이 아니다. 점(사주), 미확인비행물체(UFO, unidentified flying object), 귀신, 흡혈귀 등은 초심리학에서 다루는 문제가 아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초심리학이 비정상적인 신비한 현상이나, 일반인의 흥미거리 논란의 주제, 유사과학 등에 연관되어 왔기 때문에 초심리학을 과학으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 또한 무당, 영매, 마술사, 초현상 연구자 등 광범위한 부류의 사람들과 연관되어 있고 일반인들에게 흥미를 유발시켜 과학적인 사실과 아닌 것을 혼란시켜서 초심리학의 본질에 접근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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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초심리학에서 자주 인용되는 개념, 인물 등을 정리한 것이다 (최준영)


PSI (싸이 psychic; psychical)

초감각을 통한 주변환경과의 교류 (extrasensorimotor exchange with the environment). 초심리학적 현상을 일반적으로 일컬음. 대부분의 초심리학자들은 궁극적으로 이들 초현상들이 과학적인 방법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믿는다. 또 다른 연구자들은 현재 존재하는 인지와 기억의 과학적 모델이 부분적인 또는 모든 초심리학적 현상을 설명하는데 충분할 것이라는 입장을 취하기도 한다.


유리 겔러 (Yuri Geller)

아마 초능력자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일 것이다. 그는 호주에서 태어난 염력의 대가로 전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의 초능력을 입증하였다. 우리나라에도 1984년 9월 23일 KBS-TV에 나와 그의 경이적인 초능력을 과시한 바 있다. 그가 시선을 집중하고 염력을 발동하면 나이프나 수저가 두 동강이 나고, 고장난 시계를 고치고, 시간을 초월하여 무우씨를 싹트게 하고, 남의 생각을 알아냈을 뿐만 아니라, 그와 같이 행동하는 사람까지도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또한 봉투 안에 들어있는 그림을 알아내어 그대로 베껴내는 능력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나중에 대부분의 것들이 사전에 조작되었거나(즉, 미리 짜고한 쇼), 사람들의 눈을 가리는 속임수(즉, 마술)였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라인박사 (Joseph B. Rhein)

본래는 생물학자였지만, 1920년대부터 심령과학에 심취하였다. 1935년 아내 루이자(Louisa)와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듀크대학에 Duke University Parapsychology Laboratory(1960년대에 The Institute for Parapsychology로 개명)라는 최초의 초심리학연구소를 창설했다. 이 연구소는 심령현상의 본질에 대해 나름대로의 진지한 조사 연구와 실험을 하는 미국 최대의 초심리학 연구센터이다. 라인박사는 1920-30년대에 카드 알아맞추기 실험을 통해 텔레파시, 사전인지, 투시 등의 존재를 입증하려 하였다. 또한 주사위 굴리기 실험을 통해서는 염력의 존재를 증명하려 하였다. 연구의 결과에 대해 대다수의 과학자들은 별다른 의미를 주지 않거나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았지만, 많은 초심리학자들은 라인박사를 초심리학의 대부로 여기고 있으며 그의 연구들을 기념비적인 업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초감각 (ESP: Extra-Sensory Perception)

정상적인 감각을 넘어선 정보나 사건을 얻는 능력을 가르키는 일반적인 용어. 이 용어는 텔레파시, 투시, 사전인지 등을 포함한다. 이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실종자나 물건을 찾는 데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수년 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나 났을 때, 모 대학의 교수가 건물 잔해 속에 깔린 사람들의 위치를 알아냈다고 해서 유명해 진 적이 있다. 처음 한군데는 맞추었는데 그 다음에는 아무리 파도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신감응 (텔레파시 Telepathy)

ESP of the thoughts of another person. 정상적인 통신경로를 통하지 않고 발생하는 직접적인 마음과 마음의 통신. 한사람의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전이되는 현상. 여기에는 생각 자체가 영적 교감을 통해 그대로 전이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어떤 기분(불편함, 통증, 불안감 등)이 전이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출장 중인 남자가 갑자기 불안감을 느껴 집에 전화해보니 아내가 방금 전에 - 즉, 남자에게 불안감이 느껴지던 시점에 -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등의 이야기를 주위에서 가끔 들을 수 있다. 실험에서는 한 사람이 일련의 숫자를 생각하면, 다른 사람이 이를 순서대로 불러 맞추는 것 등이 있다. 카드나 화투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사전인지 (Precognition; Premonition)

ESP of future events. 미래의 사건, 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추론할 수 없는 장소등의 정보를 얻는 것. 많은 사람들이 예시적인 꿈을 꾼다고 보고하고 있다. 예로부터 뛰어난 예언가들은 이것에 능했다. 사람의 얼굴을 보고 몇날 몇일에 죽을 것이라고 씌어있다, 막 태어난 아이를 보고 20세가 되는 날 죽는다고 예언하는 등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언들은 은유적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그 말을 들을 때는 무슨 말인지를 모르다가 나중에 일이 벌어진 후에야 사람들은 예언이 맞았음을 깨닫게 된다.

<삼국지>에 보면 관로라는 유명한 점술가가 나오는데, 한 예로 그는 조조의 장수 하후연이 언제 어디에서 죽을 것인가를 예언한 적이 있다. 그러나 관로가 처음에 조조에게 말해 준 내용이란 것이 '三八縱橫 定軍之南 傷折一高 ...'로 되어 있어 아무도 무슨 뜻인지를 몰랐다. 몇 년이 지난 후 유비의 장군 황충이 정군산에서 하후연을 죽인 후에야 <삼팔종횡=건안(당시의 황제의 연호) 3*8=24년, 정군지남=정군산 남쪽, 상절일고=좋은 장수 1명을 잃는다>라는 뜻임을 알고 관로가 맞았음을 깨닫는다는 식이다.


투시 (Clairvoyance; Remote viewing)

ESP of objective events. 프랑스어 clairvoyance는 '투명하게 본다'라는 뜻이다. 정상적인 감각을 넘어서 떨어져 있는 장소의 정보나 사건을 획득하는 것을 말한다. 즉, 다른 사람들에게 반드시 알려지지 않았고, 정상적인 지각이나 추론의 경로를 통해 얻어지지 않는 정보를 아는 것이다. 콘크리트 벽을 통해 옆방의 물체를 알아 맞추거나, 뒤섞어놓은 1벌의 카드의 순서를 알아 맞추는 것 등이 있다. 또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마치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알아내는 것도 투시에 해당한다. 초심리학자들은 살아 있는 사람 주위에 있다고 믿어지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보거나 그 말을 듣는 현상(clairaudience : 투청력)을 나타내기 위해 이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무당이 굿을 통해 이미 죽은 영혼을 보고 그 말을 듣는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염력 (Psychokinesis; PK)

The ability to influence physical objects or events by thought alone. 생물 또는 무생물의 물리적 대상에 관한 마음의 직접적인 상호작용. 다시 말해서 정신을 집중함으로써 물체를 움직이거나 변화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유리 겔러가 보여주는 각종 초능력이 여기에 해당한다. 간단한 예로는 주사위를 던질 때 생각의 힘으로 일정한 주사위 면이 나오게 하거나 주사위를 일정지역에 떨어뜨리는 것이 있다. 보다 강한 염력은 건물을 파괴하거나 비행기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도 있다. 리처드 버튼이 주연했던 영화 <메두사>에는 주인공이 미워하는 사람을 차에 치어 죽게 하고, 성당을 파괴하고, 비행기를 추락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생체염력 (Bio-PK)

염력의 일종으로 생체계에 관한 마음의 직접적인 상호작용.


임사체험 (NDE: Near death experience)

죽음에 근접한 후 소생한 자들에 의해 보고되는 경험이다. 종종 평화스런 감정, 매우 밝은 빛과 기타 현상을 보는 OBE등이 언급된다. 심장마비로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나서 그 간의 경험을 이야기할 때 이와 비슷한 보고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파혼해서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키퍼 서덜랜드(Kiefer Sutherland)와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가 함께 나오는 영화(10여년쯤 되었는데 제목은 잊어버렸음!)를 보면 의과대학생들이 이런 실험을 한다. 특수한 약물과 시술을 통해 한 사람을 일시적으로 사망시키고 얼마 후에 깨어나게 한다. 학생들은 돌아가면서 실험대상이 되고, 깨어나서 죽었을 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유체이탈 (OBE: Out-of-Body Experience)

몸으로 부터 분리되는 감각의 경험. 종종 몸 위로 부터 시각 감지를 동반한다. 누워있는 자신의 몸을 볼 수 있으며, 남의 눈에 띄지 않는다. 몸에서 분리되었으면서도 육체가 지니는 각종 능력을 그대로 지닌 채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수년 전에 개봉되었던 인기영화 사랑과 영혼(Ghost)을 기억하는가? 주인공(Patrick Swayze)이 사고로 죽은 후에 영혼으로 떠다니면서 애인(Demi Moore)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노력을 하고, 마법사(Whoopi Goldberg)의 몸을 빌어 말을 하는 등 다양한 유체이탈 장면이 나온다(그러나 여기서의 주인공은 육체가 지니는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산 사람에게 말을 할 수도 없고, 자기 애인을 해하려는 사람을 물리칠 능력도 없이 그저 안타깝게 왔다갔다하는 영혼일 뿐이다. 감각능력은 생전 그대로지만 물리적 능력, 즉 염력은 없다)


환생 (Reincarnation)

(전형적으로 어린이로 부터 보고되는) 명백한 이전 생(즉, 전생)의 회상. <서유기 西遊記>에 나오는 손오공의 스승 삼장법사는 과거에 급제하고 귀향하던 중 도적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후에 다시 다른 집의 어린이로 태어난다. 나중에 환생을 경험하면서 예전의 부모를 만나 자기 아내를 데리고 살던 도적 괴수를 잡아 복수한다. 후에 불문에 귀의하여 당(唐) 현종의 신임을 받아 국사가 되어 삼장법사라는 칭호를 받고(원래의 법명은 현장이었다), 천축국(인도)에 가서 불경을 가지고 와서 이를 번역하여 유포한다. 서유기에 보면 죽은 사람이 다른 모습으로 환생(여기서의 환생은 전생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예를 들면, 저팔계는 하늘을 지키는 별이었는데 실수를 해서 인간세상으로 도망쳐 왔는데 하필이면 돼지 뱃속으로 들어가는 통에 돼지로 태어난다는 식이다.


유령출물(Haunting)

특정 지역에서 유령, 소리, 물체의 이동 그리고 기타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는 자발적인 현상.


장난꾸러기 요정(Poltergeist)

(독일어로 Polter는 '소음' 또는 '소동', Geist는 '영혼'이라는 뜻)

소란스런 현상을 일으키는 정령. (영령이) 두드리는 소리, 물체들이 공중을 날아 다니는 현상 등이 있다. 이는 염력이 아주 강한 유령에 의해 일어난다. 신비주의자들에 의하면 육체로부터 분리된 영혼 또는 초자연적 힘의 불가해한 소음들, 갑작스런 거친 움직임, 가재도구의 파괴와 같이 적대적이고 소란한 어떤 현상들과 관계가 있다고 본다. 폴터가이스트들은 돌을 던지거나 옷과 가구에 불을 지르는 등 귀찮고 심술궂은 소동 현상을 일으킨다고 여겨진다. 장난꾸러기 요정은 돌을 던지거나 옷과 가구에 불을 붙이는 다소 난폭한 행동을 한다고 비난받기도 한다. 이러한 일들은 갑자기 예측할 수 없이 일어나며 되풀이해서 일어나는 때도 있다. 장난꾸러기 요정의 활동은 집안 사람 중 한 사람에게 집중되는데, 사춘기의 청소년이 그 표적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 요정의 표적이 된 사람은 괴로움을 당하거나 드문 일이긴 하지만 신체의 손상을 입기도 한다. 낯선 사람이 나타나면 이런 현상은 중단되는 것이 보통이다. 장난꾸러기 요정의 피해를 받았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히스테리로 고생한다. 그러나 대체로 장난꾸러기 요정이 한 짓이라고 여겨지는 일들은 오래된 집의 마루가 삐걱거리는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설명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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