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초능력을 못쓰는 이유 > 초능력/최면

많은 미스터리 자료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인간의 뇌에 잠재된 능력이 얼마라느니, 육체에 잠재된 능력의 얼마만큼밖에 못쓴다느니 하는 말들...

이런 글들을 읽으면서 인간의 능력이 왜 이렇게 제한되었을지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어떤 글들은 인간이 문명화되면서 태초의 능력을 읽어버렸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그 '문명' 이라는 것이 초능력을 대체할 만큼 대단한 것이었나요?

기껏해야 창과 화살을 이용한 사냥, 간단한 연장을 이용한 생활들의 편리함이 초능력을 퇴화시킬만큼
대단한 의미를 가져다 주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유는 하나입니다.

초능력이란 잠재된 능력이라기 보다는 봉인된 능력이라고 봅니다.

본래의 인류는 지금보다 월등한 두뇌작용에 의한 고도의 지혜와 초능력을 자유로이 사용하면서 육체적인 능력 역시
지금 사람들이 보기에 괴력이라고 불릴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큰 능력을 사용하기에는 인간의 정신적 발달이 부족했기에 많은 잘못을 저질렀고 (기독교적 표현에 의하면
죄를 저질렀다고 하죠) 그에 의해서 봉인되었으리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지금의 인류도 급속도로 발전되는 과학의 발전을 따라잡을 인격의 성숙이 지체되기에 많은 문제가 제기되지 않습니까?

많은 분들이 초능력에 관심을 갖고 이를 개발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그것은 판도라의 상자입니다.

봉인된 능력을 해방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지금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보다 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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