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산 대지진과 쓰촨 대지진에서 거듭 살아남은 사나이
사진#01탕산(唐山) 대지진 때 매몰된 지 10일만에 구조됐던 사람이 이번엔 쓰촨 대지진 때 또 묻혔다 구조됐네요.주인공인 알탄바간 토치(阿拉坦巴根陶琦) 씨는 지린(吉林)성 푸위(扶余) 태생으로 28세 때인 1976년 7월 28일 광부로 일하다가 지진으로 탄광 갱내에 묻혀버렸습니다. 갱내 벽으로 스며든 물을 마시면서 10일간 버티다 구조되었는데 크게 다친 데는 없었다고 합니다.(소수민족인 다우르족입니다. 다우르족은 거란족의 살아남은 후예임)1989년에 쓰촨 성 베이촨 현으로 이주한 뒤 지난 12일 레이구 진 사무실에서 리정린(李正林…
기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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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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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3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