儒佛仙 사상가들이 예언한 한반도 운명
남 북이 분단된 지 만 55년을 맞은 경진년(庚辰年, 2000년) 정초, 한학자이자 주역의 대가로 손꼽히는 대산(大山) 김석진(金碩鎭·홍역학회 회장·73)옹은 뭔가 짚이는 바가 있어서 주역 64괘 중 ‘천지(天地) 수’를 의미하는 55번째 괘(卦)를 뽑아보았다.이름하여 뇌화풍(雷火豊) 괘. 육효(六爻)를 풀어보니 “그 짝이 되는 주인(配主)을 만나되 비록 평등하게 하나 허물이 없으니, 가면 숭상함이 있으리라”하고, “그 평등한 주인(夷主)을 만나면 길하리라”는 구절도 있다.여기서 주인은 누구를 말하는가? 김옹은 99년 3월에 펴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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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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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04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