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기가~” 소리쳐, 질식 위기 아이를 살린 앵무새
미국 콜로라도 덴버의 적십자가 ‘인명을 구한 영웅’으로 앵무새 한 마리를 선정했다고 25일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윌리라는 이름의 퀘이커 앵무새는 어린 소녀가 음식을 먹다 질식 위기에 놓이자, 주인을 향해 소리를 질러 소녀를 위기에서 구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건은 지난 11월 일어났다. 앵무새의 주인 미건 하워드는 한나라는 어린 소녀를 돌보고 있었는데, 소녀는 아침 식사를 하다 음식이 기도를 막아 질식 상태에 빠졌다. 이 때 앵무새가 소리를 질렀다. "Mama, baby"라는 소리를 반복 외쳤던 것이다. 또 날…
기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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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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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30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