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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공개된 파티마 제3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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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도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4,675회 작성일 13-02-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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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예언중 제삼예언은 말라카이 예언과 연동되어 일맥상통하는 내용들이 있기에 비교하여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기술합니다. 아시는 분들이 당연히 많겠지만, 한동안 관심에서 멀어진 예언인지라, 디테일한 부분을 상기하시길 바라며 포인트만 정리하여 적었습니다.


파티마의 성모 예언 세 가지 중, 첫번째는 일차대전, 두번째는 이차대전, 이었기에 세번째는 당연히 삼차대전 또는 메시아의 재림으로 인한 최후의 심판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원래 세번째 예언의 공개시기는 루치아 수녀가 1960년 이후에 공개하라는 성모의 계시를 받아 내용을 기록한 문서를 교황청에 전달하였는데, 무슨 일인지 1960년 당시 그 예언을 기록한 문서를 개봉하여 읽어본 당시 교황 요한 23세가 내용의 공개를 거부하였지요. " 이 예언은 나의 시대(치세기간을 의미)와 무관하다"는 알쏭달쏭한 말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면서 더욱 예언의 내용에 대한 세간의 예측은 증폭되어 나중에 항공기 납치사태가 생기고 제3의 예언내용을 공개하라는 사상초유의 요구사항 - 돈이나 테러리스트의 석방이 아닌! - 내세우면서 구조대와 대치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재미있는 것은 납치범이 가지고 있던 것은 효과가 확실한 사제폭탄이라 만약 강제진압이 실수할 경우 비행기의 절반이 대파되어 최소 수십명에서 백여명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극도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교황청의 공개불가 방침과 인명피해에 관계없이 무조건 강행하라는 특공대의 진입으로 사건은 마무리됩니다.

도대체 예언에 무슨 공개되면 안되는 내용이 있길래 생명의 소중함을 첫번째로 세우는 종교, 그것도 천주교의 본당인 바티칸에서 무수한 인명피해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되는 무조건 진압을 강행한 것이었을 까요.

이 사건 덕분에 사람들은 제3의 예언이 당연히 일차대전, 이차대전의 참상을 상회하는 가장 중요하고 심각한 내용의 인류의 미래와 관련된 내용이 기록되어 있을 것이다라는 심증을 굳히게 됩니다.

헌데,

계속 내용 공개가 안되던 제3예언이 1981년 5월 13일 성바오로 광장에서 요한 바오로 2세의 암살시도가 일어나면서 이때다 싶은지 직후에 공개가 됩니다.

다만, 그 내용이 매우 허탈한 것이... 제3예언의 내용이 바로 요한 바오로 2세의 암살시도에 관한 예언이라는 것이며, 원래 내용에는 "흰옷을 입은 주교, 즉 교황이 신자들 한가운데를 지나가다가 총을 맞고 바닥에 쓰러져 죽음을 당하거나, 죽음을 당한 것처럼 보인다"는 기록이었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곤, 다행히 교황성하께서는 천주님의 가호로 생명을 잃지 않았기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성모에게 감사한다는 말로 제3예언의 모든 내용이 이루어졌고 이제 파티마의 모든 예언은 마무리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솔직히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물론 천주교의 수장인 교황이 암살될 뻔 했다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파장을 일으킬만한 사건이긴 하지만, 제일예언 일차대전, 제이예언 이차대전에 비교하기에는 너무도 작은 일에 속하며, 그 정도의 내용이 무엇이 두려워 성모의 계시로 발표해도 좋다고 지정했던 시간 - 1960년 이후 - 를 한참이나 지난 1981년에, 그것도 교황암살시도가 무위로 끝나 - 물론 총상에 의한 부상은 개인적으로 큰 시련일 수 있습니다 - 별 이상 없이 교황직을 수행하며 복귀한 마당에 제삼예언은 교황암살에 대한 예언이었고 이제 모든 파티마의 예언은 종료되었다 라 전세계에 발표한 교황청의 배짱에 말입니다. 거의 파티마 예언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을 초등학생 수준으로 치부한 꼴이었지요.

그러던 것이,

요한 바오로 2세가 어떤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는지, 2000년 6월 26일에 바티칸의 정식공고로 파티마 제3예언을 다시 발표하는 이변이 벌어집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 - 특히 우리 한국과 같은 나라사람들 - 은 두번째로 다시 발표한 제3예언에 대해 추가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고, 언론에서도 다루지 않았기에 잘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예언은 약 40페이지 분량 - 교황암살설로 간단히 넘어가려 했던 내용이 엄청 늘어났습니다 - 의 전문으로 공표되었는데, 과연 이것도 내용의 첨삭이 없는 전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상당부분에서 과연 제일예언, 제이예언과 비교될만한 수준의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언은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과거 파티마의 성모가 보여준 계시와 비전을 루치아가 기술한 것인데, 내용중 핵심만 살펴본다면,

.... (전략)....
흰옷을 입은 주교님이 보였는데, 우리(루치아, 프란치스코, 야신타)는 그 사람이 교황성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주교님들, 신부님들, 그리고 남녀 수도자들이 가파른 산을 걸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산의 정상에는 거친 콜크나무를 베어 만든 커다란 십자가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곳에 도착전, 교황성하는 절반은 폐허가 되버린 도시에서 고통과 슬픔에 빠져 다리는 절며 떨고 있는 이들과 이미 죽어버린 이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교황성하가 산의 정상에 도착해서 커다란 십자가 밑에 무릎을 꿇었을 때 한 무리의 군인들이 그분을 향해 총과 화살을 쏘았습니다.
그분은 쓰러져 죽었으며, 다른 주교님들과 신부님들, 그리고 남녀 수도자들과 각계각층의 평신도들 역시 마찬가지로 그곳에서 차례로 죽음을 당했습니다.
....(하략)....

즉, 말라카이 예언에 기술된 마지막 교황에 대해 묘사한 상징 - 로마의 베드로 - 처럼 순교 - 베드로 처럼 거꾸로 매달려 십자가형을 당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히 카톨릭의 수장에 어울리는 순교에 걸맞는 죽음을 맞이하며 최후를 장식합니다.

결국 파티마 제삼예언의 백미는 카톨릭의 수장의 죽음, 더 나아가서는 카톨릭의 종말을 현시하는 처참한 내용이 기술되었다는 것을 교황청에서 공표한 것입니다.

물론 교황청 자체는 말라카이 예언과 결부하여 발표한 것도 아니고, 예언 그 자체는 예언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대해서는 역시 의견을 달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 해도 말라카이 예언처럼 다음 번 교황이 마지막 교황이라면, 결국 시점적 오차에도 불구하고, 상황적, 정세적인 분석에 자연재해 - 만약 금세기에 유독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 해일, 토네이도, 홍수, 가뭄 등이 HARRP에 의한 결과라면 인공재해가 되겠지만 - 등을 종합하여 총체적으로 분석한다면, 근사치에 가까운 그 시기를 예측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안다 한들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십수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서울하늘은 물론 전국의 하늘에 하얗게 뿌려대는 캠트레일 - 얘네들은 휴일도 없는지 하루도 빠짐이 없더군요. 목적하는 것이 무엇이던 간에 정말 부지런한 것만은 인정할 만 합니다 - 을 보면서도 그저 그러려니하고 넋놓고 일상처럼 무심히 바라보는 서민의 입장에서는 결국 운명대로 갈것이라는 반 체념적인 생각을 할 뿐입니다.

다만, 생활은 생활이고, 먹고 사는 것은 생존의 문제이니 할 수 있는 한 살 수 있을때 까지는 열심히 살아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제한된 시간동안 모두에게 후회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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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환도장님의 댓글

샤랄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원문은 루치아에 의해 원래 포르투갈어로 기술되었기에 원문자체를 읽을 수 없지만, 영어로 된 자료를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p><p><a href="http://paranormal.about.com/od/marianapparitions/a/fatima-prophecies.htm" target=_blank>http://paranormal.about.com/od/marianapparitions/a/fatima-prophecies.htm</a><br /><a href="http://www.marianland.com/thirdsec.html" target=_blank>http://www.marianland.com/thirdsec.html</a></p><p>등에 접속하면 text of the third secret of fatima 에 관한 영문자료가 있습니다.</p><p>한국에도</p><p><a href="http://www.jacinta1972.org/cc5.htm" target=_blank>http://www.jacinta1972.org/cc5.htm</a><br /><a href="http://blog.naver.com/nicklim?Redirect=Log&amp;logNo=50110303179" target=_blank>http://blog.naver.com/nicklim?Redirect=Log&amp;logNo=50110303179</a></p><p>등에 파티마 예언 및 예언과 관련된 교황청 정보들이 재미있게 정리되어 있더군요.</p><p>참조하시길.</p>

격암님의 댓글

샤랄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천주교의 종말인지 아님 현 바티칸만의 종말인지는 모르지만 <br />현 천주교의 쇠락이 아닐지요.<br />우리나라 기독교의 행태를 보면 그것도 당연하다 싶기는 하지만<br />무슨 사건인지 단편적인 나열로는 알 수가 없네요.<br />예전에 파티마 제3의 예언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현재 발표된 예언 내용과 많이 <br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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