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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유명 역술인들이 말하는 戊子年 대한민국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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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3,472회 작성일 10-11-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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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2007년 12월 30일에 론건맨에 올려진 자료입니다 2007년이면 3년전이죠? 그런데 이 자료를 다시 읽어보니 당시 시중에서 이름께나 알려진 역술인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예언이 신기하게도 맞은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네요. 100% 맞은 사람은 없지만 거의 6-70% 정도 맞춘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완전히 틀린 사람도 있구요. 한번 재미로 읽어 보시며 2007년도 역술인들이 예언한 한국이 2010년이 되어 얼마나 이루어 지고 틀렸는지 맞줘 보시는 것도 재밎을 것이라 생각하고 자료를 재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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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역술인들이 말하는 戊子年 대한민국 운세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입춘(立春)을 기준으로 삼는 음력 간지(干支)로 따지면 새해는 무자(戊子)년 쥐띠 해가 됩니다. 경제 살리기, 북핵, 양극화 해소 등 산적한 과제를 앞두고 있는 무자년 대한민국의 국운은 어떨까요. 유명 역술인 4인의 입을 빌려 새해의 나라 운세를 점쳐봤습니다. 액운은 멀리 사라지고 나라 안팎에 행운이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박상철차길진 법사
“이 당선자, 1월 한이 고비
북핵 완전 해결… 김정일 새해 큰 변화”

종교법인 ‘후암정사’를 운영하고 있는 차길진(61) 법사는 영(靈)을 통해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스포츠조선에 2000~2006년 연재한 ‘영혼수첩’이란 칼럼을 통해 2002년 서해교전, 월드컵 4강 진출, 노무현 대통령 당선 등을 예견해 주목받았다. 주간조선에 2006년 ‘영기로 본 산하’란 코너를 연재해 “남북관계가 밀접해질 것”이라 말한 그는 2007년 대선과 관련해 다시 한 번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2006년 자신의 저서 ‘효자동 1번지’에 실은 ‘밝은 에 학이 날아올라 부를 날을 맞이하네(明月鶴飛應召日)’란 게송 때문이었다. 일부에선 이 구절을 인용해 손학규(鶴) 후보의 당선을 점치기도 했다. 하지만 ‘후암정사’ 측은 지난 12월 24일 이에 대해 “손학규 후보(鶴)가 한나라당을 탈당하고(飛), (이명박 후보가) 구설수(召=刀+口)를 넘기니, 이명박(明) 후보가 필승할 것임을 뜻한 구절”이라고 말했다.

차 법사는 2008년 무자(戊子)년 나라 운세에 대해 “북한 핵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핵이 해결된다 해서 문제가 모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핵보다 더한 대남 테러가 극에 할 수 있다”고 예견했다. 그는 ‘곡진이해(曲盡理解)’란 불가(佛家)의 표현을 빌려 2008년의 남북관계를 표현했다. “구부러질 것이 다 구부러지고 난 다음에야 진실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는 중간 과정에서는 앞뒤 관계를 다 이해하기 힘든 법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 일이 다 끝난 뒤에야 ‘아, 그렇게 된 거였구나’하고 이해하게 되죠. 새해 남북관계가 그렇게 될 것입니다. 해(害)가 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고, 득이 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차 법사는 김정일의 운에 대해 “자의든 타의든 관계없이 올해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며 “김정일 정권은 이미 끝난 셈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랑 갑자기 합쳐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명박 정권의 2008년에 대해 “특검법은 잘 풀리지 않을까 싶다”며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위기가 끝났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어떤 위기를 말하는 것이냐고 묻자 차 법사는 “구체적으로 양력 1월 31일을 잘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관심을 끌고 있는 경제 살리기에 대해 그는 “한 사람의 지도력이 역사를 바꿀 수 있다”며 “모든 것이 지도자의 리더십에 렸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며 “새 시대에 맞는 창조적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차 법사는 “한·미 관계와 한·일 관계는 모두 우호적으로 돌아설 것”이라면서, 차기 미국 대권에 대해서는 “여성의 시대가 열리는 것은 그 다음의 일”이라며 힐러리 클린턴의 낙마를 예견했다.



노해정 사주아카데미
“정치권 이합집산 가속화로 지각 변동
경제는 성장… 양극화는 더 심해질 것”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노무현 대통령 당선 등 굵직굵직한 이슈를 예견해 화제가 된 노해정씨는 “요동치던 정치 상황은 새해에도 큰 파동을 보이며 격하게 움직일 것”이라며 “사안에 따라 합쳤다 헤어지는 이합집산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가 불안정할 때 나라는 성장한 경우가 없지 않았던 것처럼, 역설적이지만 새해 우리 경제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무자(戊子)년에서 무(戊)는 흙을, 자(子)는 물을 뜻합니다. 흙과 물은 서로 돕는 운이 아니라 대립하는 기운입니다. 이런 상극(相剋)의 기운은 1996년 병자(丙子)년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이 기운은 점점 커지며 기승을 부리다 2008~2012년에 걸쳐 주춤하겠지만 2019년 기해(己亥)년까지는 계속될 것입니다.”

노씨의 이야기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다. “역사를 봅시다. 1948년 역시 무자년이었습니다. 당시의 상극 기운은 1936년 병자(丙子)년부터 시작된 것인데 이게 1941년 신사(辛巳)년 진주만 폭격으로 극에 했다가 1948년 무자년을 전후해 잠시 잦아들었습니다. 그런데 2년 뒤인 1950년 무슨 일이 생겼습니까? 한국전쟁이 발발했죠? 올해의 운세는 크게 이런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2008년 무자년 역시 갈등의 씨앗을 여전히 품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가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명박 당선자의 임기 중인 2008~2012년은 모두 다 상극의 운을 갖고 있는 해입니다. 서로 충돌하고 부딪치는 과정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간다는 의미죠. 이런 운세에 접어들면 정치권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총선에서 대대적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며, 사안 하나 하나를 놓고 이해관계에 따라 뭉쳤다 헤어지는 이합집산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보수는 보수 안에서 양분될 것이고, 진보는 진보 안에서 또 다시 나뉘게 될 것입니다. 크게 보면 이런 과정은 돌파구를 찾기 위한 불가피한 것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경제는 성장할 것입니다.”

화제가 경제에 관한 것으로 옮겨졌다. “연말로 가면서 주가는 불안한 양상을 보이겠지만, 부동산 경기는 살아날 것입니다. 하지만 한반도 대운하는 반발에 부딪혀 쉽게 추진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행정수도 이전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궁극적으로는 잘 풀려가겠지만, 그 과정에서 경제·사회적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이며 지역 간 갈등도 쉽게 가라앉기는 힘들 것입니다.”



엄창용 고산철학관장
“총선서도 한나라당 압승할 것
이 당선자 구설수… 경제 성과 당장은 어려워”


조선일보 ‘오늘의 운세’ 면을 9년째 연재하고 있는 엄창용(73)씨는 사람의 생년월일시와 별자리를 연계해 해석하는 일명 ‘자미두수(紫微斗數)’를 바탕으로 괘를 내놓는다.
엄 관장은 대선을 1년여 앞둔 2006년 10월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대통령은 사업가 사주를 가진 사람이 될 것”이라고 예측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이번 대선 결과에 대해 “이명박씨가 대통령감이라서 당선된 게 아니라 다른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운이 없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이번 정권뿐 아니라 다음 정권에서도 사업가 운을 가진 사람이 대권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정권이 출발하는 2008년은 ‘더 큰 도약을 위해 숨을 고르는’ 해가 될 거예요. 새 대통령이 그 동안 계획했던 걸 하나하나 실행해 나갈 거예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자기 판을 다 짜놓지요. 성과가 나타나는 건 2009년 돼서예요. 대운하도 마찬가지고. 새해엔 별로 되는 일이 없어요. ‘뽑아놨더니 저 사람도 별 수 없다’는 소리도 들을 거예요. 이명박씨는 새해에 구설수도 있어요. 당장 특검법에서부터 발목을 잡히겠지요. 좀 시끄럽긴 하겠지만 끄떡없어요.”

그에 따르면 정치 쪽에서 당장 이슈가 될 것은 한나라당 내분이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새해에 변동수가 있기 때문에 당 내 분리든 뭐든 결단을 내리게 된다는 것이다. 다만 이명박 당선자가 2007년 안에(음력 기준) 그 흐름을 막고 당을 껴안으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게 그의 예측이다.

“새 대통령이 아마 알아서 잘 요리할 거예요. 눈치 빠르고 머리 잘 돌아가는 사람이니까.” 그는 정권 교체의 여파는 새해 총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신당은 누굴 데려다 놔도 당장은 안 돼요. 총선에서도 전라도만 남고 다 박살날 거예요. 두고봐요.”
‘경제 대통령’을 표방하는 이명박 당선자가 이끄는 우리 경제는 어떻게 바뀔까. 그는 경제 역시 당장 좋아지거나 하지는 않을 거라고 했다. “말로는 이것저것 하는데 눈에 딱 보이는 건 별로 없을 거예요. 2009년까지 기다려야 돼요. 성급하게 굴지 말고 하자는 대로 따라가면 잘 풀리게 돼 있어요. 암만 해도 지금보다는 나아지니까 걱정 말아요.”



박민찬 풍수지리전문가
“대운하는 월악산 기 끊어 화 부를 것
복원한 청계천도 보완해야 국운 풀려”


“2008년 대한민국의 국운(國運)은 복원된 청계천을 어떻게 보완하느냐에 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회창 후보 선친의 묘자리를 잡아준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 풍수지리 전문가 박민찬씨는 청계천이 가진 상징적 의미를 새삼 강조했다. “국운은 600년 고도(古都)인 서울에서 나오는 것이며, 그 중심을 관통하는 청계천의 형세가 가장 중요한 ‘잣대’가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청계천은 4대문 안의 지형을 둘로 나누는 모양이어서 근본적으로 좋지 않다”며 “조선 영조가 청계천을 넓고 깊게 파내면서 우리의 국운이 급격하게 쇠락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청계천이 복개되기 시작한 1958년 이후 약 30여년간 우리 경제가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며 “새로운 지도자가 가진 훌륭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청계천에 대한 풍수적 보완이 없는 한 대한민국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계천 수위를 현재 깊이의 3분의 2 정도로 낮추거나 중간에 보를 세우거나 아니면 투명 유리로 덮어 물길이 하나로 이어지는 형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후보의 대표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와 관련해서는 “국가의 허리에 해당하는 월악산의 기(氣)가 끊겨 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는 weekly chosun 198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범진 기자 bomb@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혜원 기자 happyend@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김대현 기자 ok21@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2/28/20071228009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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