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불태운 스톰버거의 예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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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069회 작성일 09-09-01 22:58본문
독일의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우는 마티아스 스톰버거는 18세기 라벤스타인 교외 산림 자락에 있는 소작농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가 어떻게 미래에 발생할 일들을 예언할 수 있었는지는 알려진 바 없지만 그는 철도와 기차 등 다방면의 미래 기술과 세차례의 세계대전을 예언했는데 2차대전 직전 나치 정부는 그의 예언서에 히틀러와 나치가 등장하고 나치가 멸망한다고 쓰여있어 이를 모조리 수거하여 불태웠으나 스톰버거의 예언서는 다행히 나치 정권이 수립되기 이전 일부가 해외로 반출된 것이 남아 오늘날 전해오고 있습니다.
철도와 기차, 자동차, 비행기가 등장하는 미래 세상
"철도가 건설될 것입니다. 철 괴물들이 황야를 달리며 소리치고 말이 필요없는 마차가 다니고 사람들이 새처럼 하늘을 날아다닐 거예요. (중략) 카톨릭 신앙은 거의 완벽히 소멸되고 종교는 상당히 나쁘게 취급될 것이며 그들은 그들의 생활방식 때문에 존경받지 못하고 그때가 되면 사람들 사이에 좋은 기독교인들은 많이 없을 거예요. 신의 계명은 하찮은 일꾼 뿐만 아니라 귀족계층에게도 존경받지 못하며 누구도 정의를 평가할 수 없고 돈이 없는 이는 권리도 없고 개보다도 못하게 취급받을 것 입니다. 사람들 사이에 질서가 없어지며 타락이 지속되는 것을 후회하게 됩니다."
1차, 2차, 3차대전의 시작
"숲 외곽에 철도가 완성되고 철 괴물이 보일때 전쟁이 시작될 거예요. 말이 필요없는 철로 만들어진 요새(탱크)가 싸울 거에요. 첫번째 전쟁이 끝나고 20년에서 30년 있다가 규모가 더 큰 두번째 전쟁이 발생하여 수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죽는데 군인이 아닌 사람들도 죽어요.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고 거대한 도시들이 파괴될 거예요. 두번째 큰 전쟁이 끝나고 세번째 참사가 발생하는데 이 전쟁에는 인공적인 무기들이 사용될 거에요. 엄청나게 대참사가 발생하는데 눈을 뜬채 지구의 모든 나라들이 참사를 겪게 되는데 그들은 무엇이 발생하고 있는지 모를 것입니다. 아는 이들은 말을 할 수 없을 거예요. 모든 것이 세번째 전쟁이 발생하기 전과 달라질 거예요. 지구의 많은 지역들이 거대한 묘지가 될 것이며 세번째 전쟁은 많은 나라들의 종말이 될 것입니다."
1929년에 발생한 주식시장 붕괴
이 끔찍한 전쟁(1차세계대전) 직후 돈이 가치가 없는 세상이 오는데 200 길더에 빵 한 쪽을 사게 되지만 기근은 없을 거에요. 돈은 철로 만들어질 것이며 금은 무척 가치가 높아져 작은 농장은 금 동전 몇개로 구입할 거예요.
3차 대전이 벌어질 때의 상황
"사람들이 아플거예요. 하지만 아무도 그들을 도울 수 없어요. 그것은 지속될 것이고 세상의 끝이 될 거에요. 하늘과 땅은 불에 탑니다 . 왜냐하면 모든 것이 끝나는 시기이기 때문이죠. 끝이라는 것을 알게 될 공포는 사람들을 벽에서 떨어지는 파리처럼 둑에서 떨어지게 할 거에요. 끔찍할 것입니다."
"노예에서 해방된 인종이 무척 빨리 발전할 것이며 그들은 시간이 지나며 커가지만 그들의 애정이 너무 매말라 무(無)로 돌아가게 됩니다."
마티아스 스톰버거의 예언을 풀이한 전문가들 가운데는 그의 3차대전 묘사가 UN 등 범세계적 기구들이 존재해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이 무척 낮아 1, 2차 대전 같은 직접적인 전쟁이 아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동 대참사, 또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의한 괴질이 지구전체에 창궐하는 것에 대한 예언이 아닌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은하사령관님의 댓글
은하사령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인간이 새처럼 날때 라는 예언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p><p>그때 대 전쟁이 날거라고..</p><p>전쟁이 안났으면 하네요..</p><p>전쟁이 나면 우리 아이들은..군대를 보내야하나..아..비극이예요..</p><p>예언은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도 있겠죠..</p><p>다른건 몰라도 그건 믿고 싶네요.</p><p>노스트라다무스가 3차대전후 인류는 천년의 평화를 맞이한다고..</p><p>그리고, 2900년대에 인류는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난다는.. </p><p>그것을 본게 1979년도 고등학교때, 학교 도서관에 있던 미래의 유산이라는 책에서 였답니다.</p><p> </p>
두호님의 댓글
은하사령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6870|1--] <p>와 기억력이 굉장히 좋으시네요!</p><p>어떤 형태로든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지만..</p><p>인류가 여러가지 측면에서의 폭력적인 수단을 고수하는것이 슬픕니다..</p>
푸콘님의 댓글
은하사령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6870|1--]루마니아사람 였던가 '반가'의 예언인것 같군요.
야스미님의 댓글
은하사령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변종바이러스에대한 경고인가 확산을 막기위해 강대국들이 결국 약소국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고 ㄷㄷ
고추잠자리님의 댓글
은하사령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것두 3차대전 전에 병이네요 재미있네요 어느 예언두 전쟁 나기전에 병이던데
사람의아들님의 댓글
은하사령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인류는 호전성을 어떤 형태로든 완화시키지 않으면 자멸할 족속입니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일궈 온 문명이라는 힘에 의해 스스로가 짓눌려 정복당하는 참으로 가련한 족속이죠. 자연과 공생공존할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한 세월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고 살기 급급하도록 사회구조를 만들어 놓고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도록 옥죄고 있습니다. 호전성은 사람 각자각자가 정신적 자각을 해서 스스로 고쳐나가야만 가능한 것인데, 인류가 일구어 온 문명은 정신적 자각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하도로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 상태로 호전성을 계속 증폭시켜 나가는 한 인류의 자멸은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가 붓다가 공자가 마호멧이 그외 숱하게 많은 정신적 스승들이 인류의 호전성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허사였습니다. 인류 문명은 그 끝이 명약관화하게 보이는 답이 이미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 답은 변할 가능성이 제로에 수렴합니다. 어느 땐가 인류 전체의 공동의식이 정신적 환골탈태를 경험하지 않는 이상은 멸종은 벗어날 수 없다고 봅니다.</p>
나물꾼님의 댓글
은하사령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북한의 김정일 동무에 대한 예언은 없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