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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륙의 앞날은 한반도의 앞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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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2,339회 작성일 09-08-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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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차길진 대표 = 도(道)란 무엇인가. 기(氣)는 1초에도 수천, 수만 번 변한다. 변화는 흐름을 낳는다. 그 기의 흐름이 도다. 즉, 우주가 음(陰)과 양(陽)으로 운동하는 길을 도라 한다.

중국의 행정구역 단위는 성(省), 일본은 현(縣)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도(道)다. 성이나 현 모두 지키고 보살핀다는 뜻이지만 우리나라만 유독 길이란 뜻이다. 무심코 쓰는 말이지만 중국과 일본은 변화보다 지키겠다는 마음이 강하며,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는 도를 추구하는 마음이 흐르고 있다.

도는 지공무사(至公無私)다. 누구나에게 예외 없이 골고루 적용된다. 마치 햇빛이 높고 낮은 곳을 가리지 않고 비추는 바와 같다. 세상의 도를 아는 자라면 세상이 흘러가는 길이 보이고, 비록 가지 않은 길이라도 그 길을 짐작할 수 있다. 인간은 나뭇잎 한 잎이 눈앞을 가려서 태산을 보지 못한다. 천하대세(天下大勢), 즉 패도(覇道)를 읽을 줄 알아야한다.

예언이란 신비한 눈이 아니라 천하대세를 읽은 도이다. 도의 입자에서는 예언이라기보다 조짐이라는 말이 더 정확하다. 그러나 도를 도라고 말하면 이미 도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예언을 예언이라고 말하면 이미 예언이 아닌 것이다. 특출한 사람만이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다. 가만히 음미하여 도를 안다면 적어도 조짐을 알 수 있다. 도는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분구필합 합구필분(分久必合 合久必分)이라 했다. 나뉜 지 오래되면 반드시 합하게 되고, 합한 지 오래되면 반드시 나뉜다는 뜻이다. 이는 달이 차면 기울고, 기울면 다시 차는 이치와 같다. 인류 문명의 흥망성쇠 또한 이러하다. 특별히 동북아시아 대륙의 역사를 음미해보자.

하(夏 기원전 21세기~기원전 17세기), 은(殷 기원전 17세기~기원전 11세기 중반), 주(周 기원전 1050년께~기원전 256년), 춘추전국시대(기원전 770년~기원전 221년), 진(秦 기원전 221년~기원전 207년), 전한(前漢 기원전 206년~서기 9년), 신(新 9~23년), 후한(後漢 25~220년), 삼국시대(220~280년), 서진(西晉 265~316년), 십육국시대(316~439년), 남북조시대(439~589년), 수(隋 581~618년), 당(唐 618~907년), 오대십국시대(907~960년), 요(遼 916~1125년), 송(宋 960~1279년; 남송과 북송으로 나뉘어 공존), 금(金 1115~1234년), 원(元 1271~1368년), 명(明 1368~1644년), 청(淸 1616~1912년), 중화민국(1911~현재), 중화인민공화국(1949~현재)

개국 초기 1000년 왕국을 꿈꾸지 않은 제후가 어디 있었을까. 천하대세를 잡고 호령하던 대제국도 성자필쇠(盛者必衰)의 길을 간다. 대제국도 하룻밤의 꿈이다. 통합은 짧고 분열은 긴 것이 대륙의 역사였다. 성쇠의 주기만 다를 뿐 통합은 대개가 짧게는 수십 년에서 200년을 넘기지 못했다. 중국대륙은 그만큼 넓다. 중국의 대변화는 종종 천재지변과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공권력이 무력화되고, 민심이 흉흉해지고, 민란으로 확대되어 마침내 변혁의 방아쇠로 작용하곤 했다. 지금의 중국 대륙은 어느 시점에 와 있을까.

우리의 최근세사를 돌아보면 중국의 길도 짐작을 할 수 있다. 1979년 10·26 이전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그렇게 허무하게 막을 내릴 줄 예상한 사람이 몇 명이나 있었겠는가. 세상은 김재규가 사건을 저질렀다고 하지만, 천하대세를 본다면 이는 시대의 요청일 뿐이다.

보릿고개 시절 국민들의 소망은 ‘잘살아보자’였다. 경제개발을 통해 이 염원은 실현되었다. 하지만 굶주림을 면한 국민이 필요한 것은 더 이상 쌀이 아니었다. 자유였다. 조금 더 배부르기보다 자유를 갈구했다.

박 대통령은 말년에 유신개헌을 강행하고 긴급조치를 남발했다. 몇 사람만 모여도 잡아갔고, 작은 불만을 쏟아내도 정보부원들이 들이닥쳤다. 자유의 갈망을 통제하려는 공권력의 발작적 남발은 엄습해오는 천하대세에 대한 무의식적 불안의 표출에 불과했다. 하지만 박대통령은 그 거대한 대세에 맞서 강압에 의존했고, 안타깝게도 비명에 가고 말았다.

지금의 중국은 어떠한가. 중국의 최근 사태를 보면 유신정권말기를 연상케 한다. 1999년 7월 중국 정부는 파룬궁을 불법조직으로 규정했다. 심신수련을 하는 파룬궁은 실제로 중국정부가 두려워하는 ‘자유’를 수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파룬궁 수련자 수가 공산당원의 수보다 많은 1억명이 넘어가자 불안을 느낀 중국 공안은 대대적인 마녀사냥에 들어갔다.

외신에 의하면 중국 정부는 파룬궁 수련자 수십만명을 36개 이상의 노동수용소에 보냈고, 3000명 이상의 목숨을 빼앗았으며 2000년부터 2005년까지 4만여건에 달하는 장기가 파룬궁 수련자로부터 적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하여 티베트 사태, 최근의 위구르 사태가 발생하여 독립을 요구하는 소수민족 수천여명 이상이 암암리에 목숨을 잃었다.

이제 독립이란 말만 나와도 중국 군대와 공안이 출동한다. 주변국가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학자들을 동원해 역사 왜곡을 해가며 동북공정을 강행하고 있다. 백두산에서 조선족을 쫒아내고 비행장을 건설하고, 얼마 전에는 안시성을 취재하던 모 대학총장과 교수들이 구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우리나라 예술의전당에서 예약된 공연이 돌연 취소되었는데, 파룬궁과 관련되었다며 중국 특사가 외교 라인을 통해 강하게 항의한 결과였다. 중국은 지금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져있다. 뿐만 아니라 지진, 태풍 등 대규모 천재지변까지 속출하여 수만의 사상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근래의 1년은 옛날의 100년에 맞먹는 속도다. 올해로 마오쩌둥이 세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0주년이 되었다. 쑨원이 세운 중화민국은 100년이 다 되고 있다. 모이고 흩어져온 중국대륙의 역사. 여름이 오면 두꺼운 외투는 필요가 없다. 빈곤했던 중국대륙은 이제 어느 정도 먹고살 만하다. 중국 정부는 경제대국의 장밋빛 청사진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천하대세는 자유를 향해 내달리고 있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인터넷과 휴대전화 시대다. 전파를 타고 번지는 자유를 통제하겠다는 것은 거미줄로 공기를 잡겠다는 발상과 다를 바 없다. TV, 인터넷 정보를 통해 이미 중국인들은 자유를 맛보았다. 특히 옌벤의 조선족들은 우리나라에 체류해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 정도로 자본주의와 자유를 체험학습하고 돌아갔다. 온순한 민족이라 폭동까지야 모르겠지만 이미 마음은 중국공산당의 획일적 평등에 대해 궤를 달리하고 있을 것이다. 중국은 이미 확산되고 몸에 밴 자유를 과연 총칼로 막을 수 있을까. 천하대세는 무력한 숙명론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인간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존재에 불과하지 않다.

불교에 ‘추탁동시(鶵琢同時)’란 말이 있다. 병아리가 21일째 부화가 되기 위해선 알속의 병아리 혼자 알을 깨고나오지 못한다. 안에서 신호를 보내면 밖에서 어미가 쪼아야한다. 안에서 신호가 없는데 어미가 쪼아도 알은 깨지 못하며, 안팎으로 신호를 보내고 호응해야만 비로소 탄생이 이루어진다. 이처럼 인간이 원하고 하늘이 동하여 새롭게 나온다는 뜻이 추탁동시다.

얼마전 내가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일’이 생긴다고 하자 세간엔 해석이 분분하다. 대부분의 해석은 북한의 대격변으로 귀결된다. 그러나 나는 일찍이 태평양을 양어장으로 보라고 권한 바 있다. 한반도의 대변화는 늘 대륙 변화의 일부였다. 대륙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한반도의 변화를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북한에 대한 인식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다. 2004년 압록강 용천 열차 폭발 사고 때 북한은 이미 국가로서 위상을 상실했다고 하면 지나친 과장일까. 몇 명만 모여도 공안들이 잡아가는 북한에 수천명이 기차역에 나와 있었고, 폭발 직후 김정일의 측근들이 구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건의 전말과 배후는 차마 말할 수 없지만, 이때부터 북한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존립 위기에 빠졌다. 북한의 미사일과 핵이 우리나라만 위협한다는 생각 또한 동해안만 우리의 양어장으로 생각하는 꼴이다.

누구도 북한의 붕괴를 부정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과연 누가 북한을 차지할 것인가에 대해서 확신하는 이는 없다. 아니, 오히려 불투명성이 더 증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통일이 남북간의 당연한 수순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넓은 태평양의 눈으로 보면 다른 입장이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중국을 비롯해 자국을 노리는 대륙의 강대국에게 더욱 위협적이며, 북은 지금 최후의 몸부림 상태다.

북한은 과연 스스로 붕괴할 것인가. 비록 국가로서 식물인간에 비유할 수 있다고 해도, 통일은 외부적 계기가 있어야한다. 중국이 심상치 않은 조짐이 바로 그것이다. 경천동지란 북한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뿐 아니라 바로 중국의 분열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

막강하던 철의 정권 소련은 70년을 넘기지 못하고 붕괴했다. 그리고 여러 개의 국가로 쪼개졌다. 거대한 북구동토는 같이 죽느니 살기 위해서 각자 살림을 따로 차릴 수밖에 없었다. 개국 60년을 맞이한 중국도 어떠한 계기로 하루아침에 분열을 맞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지금 중국의 조짐이 너무도 뚜렷하기 때문이다. 분열만이 중국이 살기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만약 중국이 분열된다면 어떻게 될까. 중국의 영향권에 있는 북한은 세력의 균형을 잃을 것이고, 문화와 정서가 다른 조선족 자치주 간도와 연해주, 독립열기가 강한 몽골의 연쇄적 분열을 촉발할 것이 자명하다.

100년 전 간도와 연해주는 우리 한민족이 들어가 개간한 땅이었다. 단군이래로 백두산족(조선족)들은 한반도의 몇 배가 넘는 동아시아를 무대로 살아왔다. 남북 간의 통일로만 국한다면 나뭇잎 하나 때문에 태산을 보지 못한 꼴이다. 우리는 단지 통일만 준비하면 되는 게 아니라 재편되는 동북아를 겨냥한 발상을 준비해야한다.

이제 남북 ‘통일’이란 말도 폐기해야할 시점이 아닌가 한다. 통일은 일방적인 무력 점령이란 의미가 짙기 때문이다. 이제 동북아 ‘공존’이란 개념과 말로 바꾸어야한다. 상상도 못할 동북아 연방국가의 조짐….

경제대국 일본과 대한해협을 잇는 해저터널을 다시 한 번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한·일 해저터널은 동북아의 동맥이 될 것이다. 제2의 실크로드가 될 것이다. 일본의 힘을 평화적으로 유도하여 통일비용을 마련하고 북한 경제, 나아가 동북아에 활기를 불어넣게 해야 한다.

추탁동시라고 했다. 1909년 9월 간도협약에 대해 100년이 되기 전에 이의를 제기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실정법 운운하며 주저앉아 있기보다 누구라도 절실한 마음으로 바라지 않으면 경천동지의 소용돌이에서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북한뿐 아니라 간도와 연해주, 그리고 우리를 형제국으로 극진히 생각하고 있는 몽골과 연합하는 거대한 동아시아 연방국가의 꿈을 꾸어야할 때다.

국가의 지도자들은 이제 눈앞의 나뭇잎을 떼어 내고 태평양을 양어장으로 하는 큰마음을 품어야한다. 기존의 종교, 이념, 정보, 지식이 바로 눈앞의 나뭇잎이다.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을, 태평양 같은 마음을 가져야한다. 하늘은 준비하는 자에게 알을 깰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올해 기축년은 큰 변화를 예고하는 해다. 400년 전 기축옥사 때 1000여명의 선비가 옥사하였고 3년 뒤 임진왜란이 발발하여 7년간 조선이 황폐화되었다. 1948, 1949년 여수·순천 사건과 제주 4·3사건을 지낸 뒤 이듬해 6·25전쟁으로 전국토가 폐허가 되었다. 올해 다시 맞은 기축년, 어떤 격변이 도래할 것인가. 대격변은 불청객처럼 예고 없이 하루아침에 찾아올 수 있다.

지금 나는 단군왕검을 비롯하여 우리 민족의 창업자 13분의 100일간 구명시식을 올리고 있다. 간도 협약 무효소송을 준비 중이다. 추탁동시! 미래는 준비한 자의 몫이 아니던가. 비록 미약한 힘이지만 하늘을 향한 기도다. 그러한 것이 도라고 생각한다.




차길진 법사의 예언

영혼구명시식으로 유명한 차길진 후암미래연구소 대표가 MB정부의 미래 예언을 해 주목을 끌고있다.

차 대표라는 직함보다 ‘차길진 법사’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그의 예언은 높은 적중률로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대표적인 예언으로 故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승리와 자살 그리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이 있다. 차 법사는 연평해전도 미리 예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밖에도 여러 예언을 적중해 명성을 날렸다. 그런 차 법사가 최근 또다시 예언들을 쏟아내 귀를 솔깃하게 한다.

차 법사의 예언은 크게 4가지다. 그의 예언은 대부분 국가에 관한 대승적 예언이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 차 법사는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점의 지도자라고 말했다. 지금부터 그의 예언을 모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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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법사가 진행한 영혼구명시식.



7월초 [일요서울]과 만난 차 법사는 입을 열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많이 고민하는 듯 보였다. 그 이유에 대해 차 법사는 “항상 조심스럽게 된다”고 말할 뿐이었다.

차 법사는 불과 1~2년 전만 해도 해외활동에 전념해 왔다. 차 법사는 “해외 이곳저곳을 돌아보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나라 밖을 돌면서 우리나라에 도움 될 일이 무엇인지 더듬고 다닌다”며 “특히 해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우리 조상들의 유물, 즉 문화재를 다시 국내로 가지고 들어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 법사는 영친왕의 유물과 윤봉길의사의 사진 등을 일본에서 입수한 뒤 국내 대학과 단체에 기증해 화제를 모은 적 있다. 이에 대해 차 법사는 “주변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공을 돌렸다.


▶ 예언 1 ◀
2012년 남북통일 될 것

차 법사는 현재 우리나라가 여러 가지 문제가 얽혀 정치 사회적으로 시끄러운데 대해 특유의 웃음 섞인 화법으로 말문을 열었다.

차 법사는 “우리나라는 앞으로 잘 될 것이다. 지금 여러 가지 문제로 혼란스럽지만 혼돈이 정리돼 가는 과정 속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통일이 멀지 않았다. 일부에선 북한이 최근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이상조짐 때문에 불안해 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우리나라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차 법사의 설명에 따르면 북한은 남한의 군사적 위협은 없다고 판단한 상태이며, 중국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난 자주권 확립을 국가적 선결과제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 중국의 북한흡수움직임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고 차 법사는 전했다.

2012년까지는 불과 3년 남았다. 차 법사의 이같은 예언이 사실로 이뤄진다면 지금부터라도 통일준비를 하지 않으면 남한은 통일의 충격으로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차 법사는 “통일에 대비한 작업을 이명박 대통령이 열심히 하지 않으면 나라전체가 중국의 흡수통일 음모에 빠져 위험할 수 있다”며 “하지만 우리나라가 현명하게 혼란을 잘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밝은 미래를 내다봤다.


▶ 예언 2 ◀
MB 매우 큰 일 해낼 것

이와 함께 차 법사는 이 대통령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차 법사는 “이 대통령은 북한 문제에 관해 김대중 전 대통령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고 식량을 지원하는 것을 대단하다 했지만 앞으로 이 대통령이 하게 될 일은 이와는 비교도 안 되게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이 일을 통해 결국 통일을 끌어내게 된다”고 확신했다.

이 예언을 뒷받침하는 신호가 전해지듯 지난 21일 ‘남한, 북한 핵 포기하면 400억 달러 지원’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일제히 보도됐다.

그 내용은 이렇다. 미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날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복귀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400억달러 규모의 대(對)북한 원조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한국 정부가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에 당근책으로 제시될 이 기금이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과 각국 정부의 투자로 조성될 것이라고 한국 정부 관리가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에 밝혔다고 전했다.

시나리오를 살펴보면 이 기금으로 북한에 5개의 자유무역지대를 만들고, 연 생산 300만달러 규모의 수출기업 100개를 육성한다. 국제사회는 또 북한에 철도, 도로, 통신망을 건설하고, 30만명의 산업인력을 훈련하는 것을 지원하고, 산림녹화사업도 실시된다.

위성락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이런 내용을 골드만 삭스에 전하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 안전 보장과 외교관계 복원의 혜택을 누릴 것이라 말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그러나 이 보도가 나가자 정부 당국자들은 이 같은 보도 내용을 일체 부인해 진위여부에 혼란이 일고 있다.

또 차 법사는 “남북통일에 관해서도 그렇지만 이 대통령은 국내 정책적으로도 큰일을 해 낼 것 같다”며 “차후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사업을 이뤄낼 것이다. 이로 인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변수도 있다. 이 대통령이 결단의 순간에 잘못 판단하면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고 걱정스럽게 말했다.

차 법사는 이어 “이 대통령은 순탄하게 임기를 끝낼 것 같지 않다. 그분은 최고 아니면 최악 둘 중 하나를 얻게 될 것이다. 무난한 중간은 없다. 최고의 대통령으로 갈 것으로 보이지만, 함정에 빠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국가적 위기를 초래하고 국민적 지탄을 받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차 법사는 그 ‘함정’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 예언 3 ◀
향후 대선 박근혜 안보여

차 법사는 향후 대선에 대해 “2002년의 대선과 같은 드라마틱한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누가 당선될 지에 대해선 “지금은 말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표는 대통령이 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분은 대통령이 될 수 없는 결정적 이유가 있다”고 했다.

차 법사는 “박근혜 전 대표는 심성이 여리고 착하다. 그리고 정직하다. 그래서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상식적으로는 그런 인물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지만 차 법사는 다소 엉뚱해 보일 수 있는 발언을 했다.

차 법사는 이어 “대통령이 되는 사람들은 다소 음흉하고 부패했으며 권모술수를 부릴 줄 아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박근혜 전 대표는 대통령이 되기엔 너무 깨끗하다고 하겠다. 그래서 쉽게 상처받고 쉽게 깨질 수 있다”고 말했다.

차 법사에 따르면 향후 대선에 ‘다소 부패하고 다소 음흉한 인물’이 당선된다는 것이다.

차 법사는 “모든 나라의 정치는 다 똑같다. 이게 정치에서는 성공의 법칙”이라며 “그렇다고 해도 이런 개인적 문제는 지도력과 별개다. 통수권자가 돼서 지도력을 발휘하는 것은 다른 얘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차 법사는 “박근혜 전 대표의 차기 대선 당선 여부에 변수는 있다. 그 이상은 말 할 수 없다”고 묘한 여운을 남겼다.


▶ 예언 4 ◀
8월 경천동지할 일 터진다.

8월에 경천동지할 일이 터진다는 예언은 이미 차 법사가 운영하는 후암미래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드러난 바다. 하지만 그 일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선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차 법사는 “그것은 다름 아니라 간도협약 무효화를 주장하는 소송제기다. 이 소송은 우리나라와 중국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소송을 제기하면 중국 측의 반격이 거셀 것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이 일이 향후 우리나라에 여러 가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언했다.

간도협약은 1909년에 청나라와 일본 사이에 맺어진 조약으로 청나라는 19세기말 간도의 자국영토화를 주장하며 간도에 자국군과 관리를 배치하는 수법으로 영토를 강탈했다.

대한제국은 간도를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일제가 중간에 개입해 청나라의 만주 철도와 푸순 탄광 채굴권을 얻는 대가로 간도를 넘기기로 협약을 맺어 이 땅을 청나라에 넘겼다. 이것이 바로 간도협약이다.

차 법사가 말한 간도협약 무효소송에는 막대한 재판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차 법사에 따르면 뜻있는 이들이 소송비용을 분담키로 했으며, 소송을 위한 자료수집과 변호사 선임 등 소송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한편 차 법사는 정치와 엔터테인먼트 결합론을 제시했다.

차 법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종교는 문화를 대신해 왔다. 하지만 지금은 문화가 종교뿐 아니라 정치까지 대신하는 시대다.

이제는 정치도 문화와 결합해야하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했다고 차 법사는 주장했다. 즉, 정치와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지금의 여권의 정치는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게 있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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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리수님의 댓글

보리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MB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지도자라는 인식엔 동감합니다. 제가 MB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현 시점이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명박이 품위있고 교양있는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 시점에 국가지도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합니다. 그가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은 하늘이 그를 선택했다는걸 의미하죠. 각종 예언서에도 대한민국이 후천세계의 지도국이 될것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이렇게되려면 국가지도자가 매우 중요합니다.저도 이명박을 좋아하진 않지만 지켜보고 있습니다. 북한붕괴와 통일이 얼마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는 더더욱 중요하죠. 실제 우리나라의 통일에 가장 중요한 변수가 중국인데, 중국이 분열되고 국력이 분산되지 않는한 통일은 힘들다는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중국분열만이 통일한국이 살길입니다. 제 눈에도 중국분열은 멀지않아 보입니다. 아마 그 시점은 김정일정권붕괴와 시기를 같이하지 않을까 합니다.

서민님의 댓글

보리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6790|1--]나라가 부흥하던 망하던 일단 "MB가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과 "그것이 하늘의 뜻이다" 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전직슈퍼맨님의 댓글

보리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차길진님에게.....<br />님의 믿음과 님의 삶중에 선택을 강요 받으면 무엇이라 하겠습니까?<br />저는 그에 대한  대답을 꼭 듣고 싶습니다.<br />또한....<br />강건함은 지혜가아니고 하나의 특별이라 말했던 분께서<br />진정으로 님에게 요구했던것이 무엇이었을까? 라고 생각해본적은 있으셨<br />는지요???<br /><br />

쉬어가기님의 댓글

보리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font face=굴림 size=2><b>이 대통령은 순탄하게 임기를 끝낼 것 같지 않다. 그분은 최고 아니면 최악 둘 중 하나를 얻게 될 것이다. <= 최악에 한표</b></font> . <b>이것도 하늘의 뜻..</b>

faire님의 댓글

보리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역사의 반복이 이루어질까 걱정되네요.<br />고구려가 쇄한 후부터 일본 식민지시대까지 이어진 주인나라와 신하나라의 관계..<br />땅을 바치고 조공을 바치고 국민은 노예로 바치고 여자를 바치고 <br />한나라의 지도자가 사신앞에서마저 무릎을 꿇어야했던 그런 역사가 <br />갚아주진 못할망정 절대로 반복되어선 안되겠죠.<br />

하나와둘사이님의 댓글

보리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두 보리수님 말씀에 동감을 표합니다.<br />역대 대통령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가지며 최악아니면 최선인데 이는 MB 성격하고도 일치하는 부분이라 쉽게 예언을 할수는 있습니다.<br />근데 묘하게 세계질서가 그것을 요구하는 시점이지요...<br />이미 세계경제의 흐름을 거머쥐고 있는 중국의 역활로 커져버린 동북아..<br />여기에 한국,일본의 국익을 위해 벌어지는 파국은 세계경제를 흔들어 버리기에 충분해질것입니다.

노틸러스님의 댓글

보리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font size=3>한편 차 법사는 정치와 엔터테인먼트 결합론을 제시했다<br />====> 허경영, 내이름을 불러봐 아침 점심 저녁 내이름을 세번만 부르면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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