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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기가~” 소리쳐, 질식 위기 아이를 살린 앵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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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89회 작성일 09-03-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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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 덴버의 적십자가 ‘인명을 구한 영웅’으로 앵무새 한 마리를 선정했다고 25일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윌리라는 이름의 퀘이커 앵무새는 어린 소녀가 음식을 먹다 질식 위기에 놓이자, 주인을 향해 소리를 질러 소녀를 위기에서 구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건은 지난 11월 일어났다. 앵무새의 주인 미건 하워드는 한나라는 어린 소녀를 돌보고 있었는데, 소녀는 아침 식사를 하다 음식이 기도를 막아 질식 상태에 빠졌다. 이 때 앵무새가 소리를 질렀다. "Mama, baby"라는 소리를 반복 외쳤던 것이다. 또 날개를 퍼덕거리며 주인의 주의를 끌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미건 하워드가 방으로 와보니 소녀는 이미 파랗게 질려 있었으나, 급히 하임리히 요법으로 소녀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소녀의 어머니 사만다 쿠스크는 “한나의 얼굴이 파랗게 변했다는 대목은 몇 번을 들어도 가슴이 덜컥하며 눈물이 고인다”면서, 앵무새 윌리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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