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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칼’ 남자, 응급실로 뚜벅뚜벅.. 간호사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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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714회 작성일 09-01-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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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해외 언론들을 장식한 엽기적 뉴스.

최근 중국 산시성 시안의 한 대학 병원 응급실로 한 남성이 뚜벅뚜벅 걸어들어 왔다. 남자의 머리에는 칼이 꽂혀 있었다. 한 간호사는 이 모습을 보고 기절하고 말았다.

12cm 미터의 칼날은 남자의 오른쪽 귀 부위를 ‘입구’ 삼아 미끄러지듯이 들어왔다. 남자는 자신이 다친 경위에 대해 차분히 말했고 의사의 질문에도 답할 수 있었다. 남자에 따르면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늙은 아버지가 다가와 흉기를 단 한 번 내리치고 달아났다.

칼날은 입 쪽을 향해 있었다. 신경이나 혈관 등을 아슬아슬하게 피해갔다. 조금이라도 방향이 달랐다면 남성은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을 것이 분명했다. 의사는 이 억세게 운 좋은 남자가 곧 완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머리에 칼이 꽂혔던 남자는 정신이 멀쩡한 아버지가 왜 그랬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고, 사고를 쳤다싶어 다시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라며 ‘효심’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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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크가디안님의 댓글

박영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집에 돌아오면 보복할려나? 그자리 그대로--;;;</p><p>그나저나 저런경우 살인미수인데 합의고 보고 일단 형사법에 걸리는거 아님?<br /></p>

파자마님의 댓글

박영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남자의 아버지는 아셨던 겁니다. 남자는 지구인의 탈을 쓴 외계인....<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gif" align=absMiddle border=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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