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숲속 조난 세살 아기, 강아지 두마리가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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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1,187회 작성일 08-12-11 16:01본문
숲 속에서 길을 잃은 세살 난 아기가 강아지 두 마리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9일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KARE11 뉴스 등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할리팩스에 살고 있는 3살 아기 제일린 소프는 지난 주 금요일, 집 근처에서 놀던 중 실종되었다.
아기를 찾기 위해 경찰 친척 등 300여 명이 동원되어 20시간이 넘게 수색 작업을 펼쳤는데, 실종된 지 21시간 만에 집 근처 숲 속에 위치한 연못가에서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있는 소프를 발견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 속에서, 강아지 두 마리가 아기의 곁을 떠나지 않고 있었고, 강아지들의 체온 덕분에 소프가 살아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다.
아기의 목숨을 살린 강아지들은 구조 후 '음식'을 선물로 받았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소프는 구조된 후 "사냥과 낚시를 하기 위해 숲으로 갔다"고 어머니에게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 세 살 난 아기와 강아지들의 모습 / 언론 보도 화면)
KARE11 뉴스 등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할리팩스에 살고 있는 3살 아기 제일린 소프는 지난 주 금요일, 집 근처에서 놀던 중 실종되었다.
아기를 찾기 위해 경찰 친척 등 300여 명이 동원되어 20시간이 넘게 수색 작업을 펼쳤는데, 실종된 지 21시간 만에 집 근처 숲 속에 위치한 연못가에서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있는 소프를 발견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 속에서, 강아지 두 마리가 아기의 곁을 떠나지 않고 있었고, 강아지들의 체온 덕분에 소프가 살아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은 전했다.
아기의 목숨을 살린 강아지들은 구조 후 '음식'을 선물로 받았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소프는 구조된 후 "사냥과 낚시를 하기 위해 숲으로 갔다"고 어머니에게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 세 살 난 아기와 강아지들의 모습 / 언론 보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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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영두님의 댓글
박영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하하..3살짜리가 사냥과 낚시를 하러..강아지 두마리와 길을 떠나다니.....지가 사냥 당하갰다...
봉래산님의 댓글
박영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소프는 구조된후 "사냥과 낚시를 하기 위해 숲으로 갔다"고 어머니에게 말한것으로 밝혀졌다?.......3살된 어린아이가 ? .......헉
강낭콩님의 댓글
박영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6185|1--]우리 나이로는 아마 다섯살 일겁니다. 다섯살이면 얼마든지 그럴수도......
사회병리약자님의 댓글
박영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음식 주는걸로 끝나? 생명의 은인들인데 가져다 고이 길러야지.
율이님의 댓글
박영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정말?;; 겨우음식 - -;; 하늘이내리신 강아지들로 길이 집안을 수호하도록 길르겠어 나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