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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 `예루살렘서 예수 재림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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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1,776회 작성일 01-01-10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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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 "예루살렘서 예수 재림 기다리겠다"


전세계가 각종 종말론 몸살…사교집단에 '종말론 비즈니스'까지 .
♧ 20세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세계 각지에서 종말론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종말론은 그 자체의 신빙성 여부에 앞서, 이를 맹신하는 사 교 집단 창궐과 그에 따른 사회 불안 등 적잖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미국의 사이비 종교 전문가 마이클 셔머씨는 1월 초 미국 ABC 방송에 출연,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종말론 사교 집단이 1200여 곳에 이른다"며 "사교 집단의 위험성은 상당수가 폭동 등 사회 불안을 일으키면 종말을 앞당길수 있다고 믿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워싱턴주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 서부에는 종말론 집단 40여 곳이 무기까지 갖춘 채 산악 지역에 모여들어 있다고 한다. 종말론 사교 집단 은 97년 3월 미국의 '천국의 문' 신도 집단 자살, 94∼97년 캐나다·스위 스 등지의 '태양의 사원' 신도 집단 자살 사건 등으로 이미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종말론 때문에 가장 골머리를 앓는 곳은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이 다. '2000년에 예수가 예루살렘에 재림한다'는 이른바 '예루살렘 신드롬' 이 세계에 퍼지면서 종말론자들이 이 도시로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2000년까지 예루살렘을 찾을 기독교 순례자를 4OO만∼ 1000만명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부분은 이스라엘 관광 수입을 올려주고 떠날 '순수한' 순례 여행자이나, "예수가 재림할 때까지 무작정 머무르겠 다"는극렬 종말론자들이 문제라고 한다. 기독교 성지 주변 호텔에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장기 투숙하는 종말론자가 적지 않으며, 일부는 "재림의 날 예수와 함께 휴거하겠다"며 아예 여권을 찢어버렸다고 한다. 지난 1월4일 에는 예루살렘 근처에서 예수 재림을 기다리며 폭동을 계획하던 미국의 한사교 집단 추종자들이 이스라엘 경찰에 붙잡혀 추방되기도 했다. 현재 이스라엘 경찰은 종말론자들의 집단 자살이나 폭력 행동에 대비해 전담 수사팀까지 구성한 상태이다.

최근 부활 움직임을 보이는 옴 진리교 등 일본의 사교 집단들도 외국 에 지부까지 두고 종말을 주장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수쿄마히카리라는 일본계사교 집단이 은밀히 추종자를 모으고 있는데, 영국 경찰은 이들 중 일부가 옴 진리교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들은 올해 세계 종말을 불러올 `불 세례'를 퍼부을 계획이라고 한다. 러시아에서도 지난해 3월 정체불명 남자가 "옴 진리교의 도쿄 지하철 독가스 사건 3주년을 맞아 모 스크바 지하철에 독가스를 살포하겠다"고 협박해, 러시아 경찰이 주요 지 하철역을 집중 경비하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의 종말론 사교 집단들은, 은밀히 세를 모으던 80년대 사교 집단들 과는 달리 인터넷을 통해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특징이 있다. 일반인이 쉽 게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을 통해 종말론을 퍼뜨리고 있는 것이다. 일본 의 옴 진리교 홈페이지는 하루 방문 횟수가 1000회를 넘는다고 하며, '천 국의 문'도 신도들은 모두 자살했지만 홈페이지는 '건재'한 채 인터넷 이 용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이런 사교 집단 이외에도 "곧 지구에 종말이 온다"는 주장은 수없이 나오고 있다. 홍콩에서는 최근 '홍콩 대지진 종말론'이 유행이라고 한 다.홍콩은 역사적으로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 적이 없고, 지질학적으로 도 지진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한다. 그럼에도 '대지진설'은 매립지나 가 파른 경사지에 고층 건물이 빽빽이 들어찬 도시 특성과 연결되면서 일부 주민 사이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것.

홍콩에서는 이밖에도 99년 8월 18일 20세기 마지막 일식 뒤 5개 별자 리가한 줄로 서면서 종말이 온다는 설, 2000년 5월 5일 해와 달·5개 행 성이 일렬로 늘어서면서 지구에 엄청난 압력을 가해 종말이 온다는 설 등 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일부 급진파 흑인 집단도 "올해 5월 5일 행성들이 나란히 늘어서면 대파국이 온다"고 주장했다.

영국에서는 "1552년에 휴 래티머라는 주교가 '세계는 6000년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이미 5552년이 지났고 448년 남았다'고 했다"는 말이새삼 유행한다고 한다. 1552년에 448년을 더하면 2000년이 되므로 결 국 2000년에 종말이 온다는 이야기이다.

종말론 열풍은 최근 들어 일부 맹신자의 '예언' 수준을 벗어나 비즈니 스로 '발전'하고 있다. 이런 '종말론 상업주의'는 일반인의 일상 생활에 까지 종말론을 파고들게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캐나다의 한 일간지는 "종교가 없거나 종말론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식료품 등 각 종생필품을 사재기하고 있다"고 썼을 정도이다. 캐나다 몇몇 의류 업체는 조만간 '종말일 대비 의류 세트'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 세트에는 오존 안경·방수 성냥·공중 폭발한 비행기 파편에 대비한 특수 합금 헬 멧등이 들어간다고 한다.

자살을 주장하는 미국의 한 사교 집단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살 안 내서 등 각종 자살 관련 컴퓨터 프로그램 세트를 99달러(약 12만원)에 팔 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종말론 열풍을 시대 변화에 대한 대중의 두려움에서 나오는 사회 현상이라고 분석한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마크 킹웰 교수(종 교학·철학)는 "미치광이 같은 종말론은 역사 전환기마다 반복을 거듭하 며 나타났던 것"이라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극단적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보스턴대학 밀레니엄연구센터 리처드 랜디스 소장(서양 중세사) 는 종말론에 대한 관심을 긍정적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는 생각이다. '내 일세상이 끝나도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는 "최근의 밀레니엄 열풍은 사회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 는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품고 있다"며 "밀레니엄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종말론과 구별해 곧 열리는 2000년대 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활 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Y2K 종말론 "핵 폭탄 아닌 컴퓨터 때문에 인류 멸망" ------------------------------------------- 많은 서양인은 종말론을 Y2K(컴퓨터의 2000년 인식 문제)에 연관시키 고 있다. 종말은 예수 재림·UFO·혜성 충돌 등 '황당무계한' 방법이 아 니라 2000년 1월 1일 전세계 컴퓨터가 일시에 오작동하면서 벌어지는 혼 란에서 비롯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일부 역사학자와 종교학자들은 "역사상 모든 사람은 자기 세대상황에 걸맞는 밀레니엄 이론을 만들었다"며 "오늘날 과학 시대에 들 어맞는 밀레니엄 이론은 신이나 종교가 아니라 Y2K"라고 설명한다. 리처 드랜디스 교수는 "우리가 Y2K에서 느끼는 공포는 옛날 사람들이 묵시론에 서 느끼던 공포와 흡사하다"고 말했다.

Y2K는 '종말론 비즈니스'에도 등장했다. "Y2K로 관공서·금융 기관 전 산망과 교통·전기·통신 등이 일시에 마비돼 정상 생활이 불가능해질 것" 이라는 사람들의 걱정을 파고 드는 상술이다. 미국에서는 냉동 건조 식품 과 조리 기구를 묶어 '밀레니엄 특별 상품'으로 팔고 있으며, 'Y2K 시대 살아가는 법' 등 책자까지 발간됐다. 미국 몬태나주의 한 업체는 2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냉동 건조 식품을 한 세트에 3천달러(약 360만원)에 내놓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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