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니 교수의 미국 경제 붕괴 예언 최종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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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0-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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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붕괴로 가는 마지막 12단계에 도달”
2년전에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9%CC%B1%B9%B9%DF+%B1%DD%C0%B6%C0%A7%B1%E2"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미국발 금융위기 예측 루비니 뉴욕대교수 경고
누리엘 루비니(사진) 미국 뉴욕대 교수가 8일 “미국의 금융시스템은 현재 심장마비(cardiac arrest) 상태”라며 2006년 7월 자신이 제시한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9%CC%B1%B9+%B0%E6%C1%A6"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미국 경제 및 금융시장이 붕괴로 가는 12단계’ 시나리오의 최종 단계인 12단계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루비니 교수는 현재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면서 진행되고 있는 월스트리트발 금융위기를 2년 전에 정확하게 예측해 주목받은 인물.
그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경제전문 웹사이트 RGE모니터에 올린 글에서 “경솔하게 이런 표현을 쓰지는 않지만 미국 금융시스템이 붕괴 위기에 처한 게 분명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루비니 교수가 제시한 시나리오 12단계 중 후반 4개 단계는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7%EC%C1%F6%C6%DD%B5%E5"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헤지펀드의 몰락(9단계)→주가 급락(10단계)→유동성 고갈(11단계)→금융기관 강제 청산(12단계)이다.
그는 앞서 1997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의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F%DC%C8%AF%C0%A7%B1%E2"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외환위기와 2007년 미국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C%AD%BA%EA%C7%C1%B6%F3%C0%D3+%B8%F0%B1%E2%C1%F6"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서브프라임 모기지(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A%F1%BF%EC%B7%AE+%C1%D6%C5%C3%B4%E3%BA%B8%B4%EB%C3%E2"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를 각각 1년 전에 내다봤으며 올해 2월에는 1, 2개 투자은행의 파산을 예측하기도 했다.
루비니 교수는 6일 미국 민간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D%CC%C5%A9%C5%CA%C5%A9"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싱크탱크인 외교협회(CFR)와의 인터뷰에서 현 위기를 멈추게 할 처방책도 내놓았다.
그는 지난주 미 하원이 7000억 달러 규모의 구제법안을 통과시켰지만 현재의 금융위기를 끝내기에는 부족하다고 평가한 뒤 다면적인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루비니 교수는 △세계 주요국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1%DF%BE%D3%C0%BA%C7%E0"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중앙은행들이 공조해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를 막기 위해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F%AC%B9%E6%C1%D8%BA%F1%C1%A6%B5%B5%C0%CC%BB%E7%C8%B8"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유동성 공급을 보장해야 하며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비은행권에도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되 △이것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FRB가 직접 기업에 단기 대출을 제공해야 한다고 대응책을 제시했다.
우연하게도 루비니 교수가 이런 해법을 제시한 직후인 7일 FRB는 단기 기업대출 시장 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어음(CP)을 직접 매입하겠다고 발표했고 8일에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일제히 기준금리를 낮추는 긴급 조치를 취했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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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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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것은 또 다시 세계경제가 FRB의 빚더미속에 넣는 시나리오군요..</p><p>역시 록펠러, 로스차일드 대단합니다..</p>
철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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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분의 예언은 예언이 아닌 계획서이고, 그들이 그 계획서에 따라 착실히 진행한 것이로군요.
광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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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 "><a name="#5974" style="font-size: 9pt; color: rgb(0, 0, 255); text-decoration: none; font-family: tahoma; " target="_blank"><div id="IAMCOMMENT_5974" align="right" style="width: 800px; padding-bottom: 8px; font-size: 9pt; font-family: 굴림; color: rgb(0, 0, 0); "><div id="comment_5974"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굴림; color: rgb(0, 0, 0);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4" width="800" class="list1"><tbody><tr valign="top" bgcolor="white"><td style="word-break: break-all; font-size: 9pt; font-family: 굴림; color: rgb(0, 0, 0); line-height: 150%; "><div id="memo_5974" width="100%"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굴림; color: rgb(0, 0, 0); "><font class="list_han" id="commentContent_5974"><span lang="KO" style="font-size: 10pt; color: blue; font-family: 돋움; ">루비니는 미국 정부가 주주나 채권 투자자</span><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blue; font-family: 돋움; ">, <span lang="KO">그리고 경영진까지 구제하는 것은 금융시장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것이 아니라고 했답니다. 사실 월가의 투자은행 경영진은 파생상품이라는 이름에 온갖 공식을 끼워맞춰 그럴듯해 보이게 사기를 친것이고 거기에 투자자나 주주들은 돈 내기를 한 것이니까 모두 망해야할 인간들이죠. </span></span></font></div></td></tr></tbody></table></div></div></a></span>
복덩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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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언이 아닌 계획이라..</p>
핸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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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곳 얼마 지나지 않아 경제가 저들손에 의해 다시 놀아나게 된다는 <br />저들이 머든지 해먹을려면 이제 내려간것을 끌어 올리는 수 밖에 없겠네여.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