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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케이시의 재발견 - 오류설에 대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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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벨리사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1,272회 작성일 08-05-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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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지존을 꼽아보자는 글이 올라와 있어서, 생각난 김에 메모해둔 것을 정리해봅니다. 떡갈나무침대 님 토론제안에 대한 덧글에도 썼듯이, 저는 정확도나 디테일 묘사 등 종합적 평가에서 으뜸으로 노스트라다무스가 아니라 에드거 케이시(Edgar Cayce, 1877~1945)를 꼽습니다.

에드거 케이시는 1만 4천여 회의 리딩 중 미래의 지구 변화에 대해 여러 방면에 걸쳐 구체적으로 진술했습니다. <제세기> <격암유록> <송하비결> <성 말라키 예언서> 등 후세인들이 알아보기 어려운 알쏭달쏭한 말로 감춰진 동서양의 옛 예언(그래서 항상 ‘해석’의 문제가 불거지는)이나 내용이 뭔지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추측만 난무하는 파티마 제3의 예언과는 격이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적어도 론건맨 찾는 분이라면 에드거 케이시에 대해 백과사전 수준의 설명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그의 예언이 적중한 사례 열거는 생략합니다.(이루 헤아릴 수조차 없음)

여기서는 그동안 케이시를 비판하는 입장의 주요 논거가 되어온 네 가지만 논합니다.

1. 중국이 기독교국가가 된다?

- 에드거 케이시를 까는 사람들이 논거로 첫손가락에 꼽는 항목입니다. 일부는 케이시가 1968년까지 이 일이 일어난다고 했다면서(문화대혁명 한복판), 명백히 빗나간 사례로 꼽았습니다. 심지어는 케이시를 지지하는 사람들 중에서조차 오류로 받아들이는 사례입니다.

그러나 리딩 원문에는 1968년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다른 리딩 질문에 대해 1968년까지 일어난다는 대답이 나온 것이 와전되었거나, 기자가 혼동한 것이 오류가 시정되지 않은 채 세상에 퍼진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원문 해당 부분 아래에 인용합니다.

This, here, will be one day the cradle of Christianity, as applied in the lives of men. Yea, it is far off as man counts time, but only a day in the heart of God - for tomorrow China will awake.(리딩 기록 3976-29, 1944년 6월 22일)

해석 : (중국은) 사람들의 삶 속에 적용된 형태로 기독교의 요람이 될 것이다. 그렇다. (그 일이 일어나는 것은) 사람들이 헤아리는 시간으로는 한참 뒤의 일이지만, 하느님의 마음속에서는 하루 사이에 일어나는 일이다. 내일(미래의 언젠가) 중국은 각성할 것이다.

케이시를 변호하는 일부에서는 특히 ‘사람들의 삶 속에 적용된 형태’라는 점에 주목하여 그 기독교가 현존하는 형태의 기독교가 아니라 초기 에세네 파 기독교(선불교나 중국 도가의 가르침과 유사한 점 많음)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 주장은 조금 억지처럼 들리긴 하지만, 케이시 본인이 스스로 독실한 크리스천이라 생각하면서도 리딩 중에 불교의 핵심 개념인 윤회를 전제로 깐 진술을 수없이 했다는 점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정통 기독교 관점에서 볼 때는 당연히 이단)

트랜스 상태에서 깨어난 케이시는 윤회를 인정하는 자신의 진술들을 보고 처음에는 몹시 당황했다고 하네요.

2. 아틀란티스가 떠오르고 유적이 발견된다?

- 케이시는 1968년에서 1969년에 아틀란티스의 ‘일부’가 떠오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아틀란티스 전체가 대서양 바닥에서 올라오는 충격적인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죠. 하지만 1968년 비미니 섬 해저에서 인공 유적으로 추정되는 석조물들이 발견된 것은 1968년의 일입니다.(‘초고대문명’ 카테고리에 가서 제 아이디로 검색해보시면 "아틀란티스의 잔해? 버뮤다의 해저유적(2004-10-31)"이라는 글에서 자세한 이미지자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유적이 발견된 것은 1968년에는 카리브 해 동해안에서 현저한 해저 융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백 미터에 달했다고 합니다.

3. 아틀란티스 문명을 파괴한 레이저광선을 재발견한다?

- 케이시는 아틀란티스인들이 사용했던 죽음의 레이저광선(크리스탈을 이용한) 기술이 1958년에 재발견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우리가 아직까지 언론 보도를 통해 그런 일을 접한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음모론 관련 문제제기 항목 중 51구역이라든가 덜스 기지 등에서 미국이 수많은 비밀무기를 개발해놓았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죽음의 광선’(나치가 개발하던 무기들 중에도 유사한 아이템 있었음)도 언급됩니다.

걸프전에서 모습을 드러낸 스텔스기 역시 음모론 쪽에서는 오래전부터 회자되던 항목입니다. 그게 세상에 공표되고 확인되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렸죠.

4. 바닷속으로 가라앉을 거라던 일본과 캘리포니아가 멀쩡하다?

- 문맥 오해에서 빚어진 사례입니다. 케이시의 예언 중 특히 일본 침몰설은 유명한데, 일부 연구가가 제멋대로 해석을 해서 그런 지각변동이 1958년에서 1998년까지 일어나는 것으로 넘겨짚고 공격하는 것입니다. 아래 원문을 살펴보시죠.

...The earth will be broken up in the western portion of America.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 The upper portion of Europe will be changed as in the twinkling of an eye. Land will appear off the east coast of America. There will be the upheavals in the Arctic and in the Antarctic that will make for the eruption of volcanoes in the torrid areas, and there will be the shifting then of the poles--so that where there has been those of a frigid or the semi-tropical will become the more tropical, and moss and fern will grow. And these will begin in those periods in '58 to '98...(리딩 기록 3976-15, 1934년 1월 19일)

해석 : 미국 서부 땅덩어리의 일부가 쪼개질 것이다. 일본의 대부분은 틀림없이 바닷속으로 가라앉는다. 유럽 북부도 눈 깜짝할 사이에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미국 동해안에서는 새로운 땅이 나타날 것이다. 북극과 남극에서도 대격변이 일어난다. 열대지방에서 화산이 분출하고 그후 극의 이동이 이루어진다. 이로 인해 한대 혹은 온대기후이던 지대가 열대기후로 변하고 이끼류와 양치류 식물이 번성한다. 이러한 변화들은 1958년에서 1998년 사이에 시작될 것이다.

강조 부분에 보이듯, 케이시의 진술은 1998년 이전에 상황 종료가 아니라 단지 일련의 변화들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2000년대 들어와 과학자들은 북극과 남극 빙하가 무서운 속도로 감소하기 시작한 점을 지적했습니다.(지자기 감소도 같은 맥락) 구체적으로 증거를 발견한 것은 2000년대 들어서지만 실제 변화는 1998년 이전에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

에드거 케이시가 남긴 방대한 예언들 중

결정적으로 ‘오류’라 할 만한 것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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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벨리사리님의 댓글

벨리사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 케이시의 이름인 Edgar 표기는 '에드거'가 맞습니다. 그러나 웹에서는 '에드가'로 입력해야 더 많은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p><p>* 에드거 케이시에 대해 2000년대 떠돈 자료(10대 예언이니, 광우병 예견이니...) 중 출처가 LA 선(Sun) 지인 것은 가짜입니다.(우리나라 1980년대 선데이서울 수준 생각하시면 되겠음) 론건맨에도 그런 자료가 상당수 남아 있는데, 유의하시기 바랍니다.</p>

지오네요님의 댓글

벨리사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노스트라다무스의 1999년 멸망설도 노스트라다무스 원문에는 다르게 표기<br />되었거나 그런 표현이 없다고 하더군요. 출판사의 결단으로 년도를 정했다고 하던데...<br />음.. 가만 론건맨에 있나 함 찾아봐야 겠네요

벨리사리님의 댓글

벨리사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5192|1--] <p>그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죠.</p><p>'1999년' 문제는 <제세기> 10권 72편입니다.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p><p>L'an mil neuf cens nonante neuf sept mois</p><p>직역하자면 "1000+900+90+9의 해 7의 달"입니다. 인도유럽어 중 라틴 계열에서는 9를 의미하는 단어가 '새로운'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천 년의 새로운 100년, 새로운 10년, 새로운 해에"로 해석할 수도 있다는 뜻이죠. 더구나 일상 프랑스어로 99는 quatre vingts dix-neuf(20*4+19)로 씁니다. </p><p>달도 마찬가지. 7월을 의미하는'juillet'(영어 july) 대신 'seven month'라는 희한한 표현을 썼습니다. 실제로 1999년 7월을 의미하는 건 아니란 소리죠.</p><p>그걸 "1999년 7월"이라고 설레발 친 건, 일본의 노스트라다무스 연구가 고도 벤(五島 邊)이 자신의 추측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겁니다. 출판사하고는 관계가 없고요.</p><p>고도 벤의 추정은 1999년 8월 18일의 행성직렬 현상(도쿄대 컴퓨터가 자동시뮬레이션으로 산출한 거라는데...)을 바탕으로 했습니다.</p><p>고의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사기를 쳤다는 주장도 있는데, 그 정도인지는 모르겠고, 자신의 추론에 대한 맹신이 좀 지나쳤던 듯합니다.</p>

지오네요님의 댓글

벨리사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5193|2--]고맙습니다. 벨리사리님~<br />그렇죠.. 멸망년도가 정말로 1999년 이라면..  초딩도 추론할수 있도록<br />그렇게 표현했을리가 없겠죠.<br /><br />또 여기 론건맨에 찾아보니 '노스트라다무스의 새예언'이란 글이<br />있군요. 희한하네요.. 로마에서 발견된 진짜 예언서.. 조사한 내용이<br />TV에까지 나오고.. 댓글도 엄청 많아서 읽느라 힘들었습니다.

떡갈나무침대님의 댓글

벨리사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역시 토론이 많아져야 즐겁습니다. ^^ <br />케이시의 예언은 신의지문 작가도 인용할 정도로 미국에서는 신뢰가 높긴 하더군요.

드래곤라이더님의 댓글

벨리사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괴물딴지에<br />에드가케이시 예언의 틀렸다는 리스트가 있네요..<br />이것도 정밀분석 및 확인부탁드립니다.</p><p><u>1. 1960년대 아틀란티스 대륙의 출몰설</u><br /><u>2. 1990년대 일본대륙의 침몰설<br /></u>3. 1990년말의 지구 자극 변화설<br />4. 2000년이 되기전 암치료약 개발설<br />5. 전세계의 공산주의 붕괴설<br />6. 로마 교황청의 해산설<br />7. 1970년경 인류의 텔레파시 발견설<br />8. 전세계의 합동 화산 폭팔설<br />9. 전세계의 땅 3분의 2 수장설<br />등등</p><p>http://www.ddangi.com/1-30.html</p>

벨리사리님의 댓글

벨리사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5209|1--] <p>잘 아시겠지만, 괴물딴지 글은 저작권자도 없는 무책임한 글들입니다. 근거도 불명확하고 떠도는 이야기들을 대충 주워모아 써놓은 것들이 많지요. 그냥 엔터테인먼트로 생각하고 보시면 몰라도, 진지하게 논해보자고 하시면 난감하네요.</p><p>"에드거 케이시가 틀렸다"라고 하려면 "정말로 그런 주장을 폈느냐?"부터 검증을 해야지요. 그게 순서겠지요?</p><p>대부분은 케이시의 진술 자체를 접하지 않은 삼류지 기자(항상 가십거리를 찾아 헤매는)들이 오해를 했거나 고의적으로 축소, 왜곡시켜 실은 것들이 입에서 입으로 건너가는 사이에 마치 정설인 것처럼 굳어진 것으로 보입니다.</p><p><u>1. 1960년대 </u><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47" target=_blank><font color=#0000ff><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20" target=_blank><font color=#0000ff><u>아틀란티스</u></font></a></font></a><u> 대륙의 출몰설<br />===> 이게 바로 제가 위에 말씀드린 항목 2번입니다.</u></p><u><p><br />2. 1990년대 </u><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5" target=_blank><font color=#0000ff><u>일본</u></font></a><u>대륙의 침몰설<br /></u>3. 1990년말의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3"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지구</font></u></a> 자극 변화설<br />===> 이 두 가지가 바로 위에 말씀드린 항목 4번입니다. 자세히 읽어보세요. <p>4. 2000년이 되기전 암치료약 개발설<br />===> 케이시가 이런 말을 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케이시가 살아 있을 때는 '암'이 독립적인 질병으로 인식되지 않던 시대였습니다. 그러니 '암치료제'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했을 것이고, 암치료제 개발이란 진술을 했다는 것은 심히 의심스럽네요.</p><p>5. 전세계의 공산주의 붕괴설<br />===> 이건 맞은 거 아닌가요? 케이시는 소련이 영적인 국가로 다시 태어난다는 언급을 여러 번 했습니다.("러시아가 인류의 희망이 될 것이다"라는 진술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p><p>6. 로마 교황청의 해산설<br />===> 역시 접한 적 없는 주장입니다. 케이시가 언제까지라고 했던가요? 말라키 예언서는 현 교황 베네딕토 16세 다음 교황(로마의 베드로)에서 가톨릭이 수명을 다한다고 예언했다 합니다. 말라키의 예언대로 된다면 이것 역시 맞는 것 아닌가요?</p><p>7. 1970년경 인류의 텔레파시 발견설<br />===> 역시 접한 적 없는 주장입니다. 근거는? 그리고 텔레파시의 '존재'가 밝혀진다라는 차원의 진술이었다면 역시 맞는 것 아닌가요?<br /><br />8. 전세계의 합동 화산 폭팔설<br />9. 전세계의 땅 3분의 2 수장설<br />===> 이게 바로 위에 말씀드린 4번 항목입니다. 그리고 케이시는 "3분의 2" 같은 말 한 적 없습니다.</p><p>케이시가 남긴 1만 4천여 건의 리딩 기록은 지금 모두 문서화되어 보관 중입니다. 반박을 하려면 그 자료를 토대로 해야지, 당시나 그 후의 언론에 변형 소개된 "~라 카더라"를 기준으로 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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