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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논단]또 다시 거론되는 지구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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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피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1,406회 작성일 08-03-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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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기사입력 2006-08-04 19:45


하원의원 데니스 쿠치니치는 “전 세계가 큰 위험에 처한 지금 핵확산에 따른 지구종말의 위험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핵군축과 핵폐기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화 ‘멘 인 블랙’에서 토미 리 존스는 “지구 상의 모든 생명체를 소멸시키려는 외계의 위협은 언제나 존재했다”고 말했다.

지구종말론이 또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우리는 중동에서 벌어지는 전쟁이나 지난주 이스라엘에 대한 복수를 위해 시애틀에서 6명의 유대인에게 총격을 가한 것과 같은 미국 내에서의 광기가 도대체 왜 일어나는지 알고 싶다. 미국은 지금 마치 외계인과 같은 불법적인 인간들로 가득 차 있다. 문화의 붕괴를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갱들이 날뛰고 있고 경제는 불확실하다. 정쟁(政爭)도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다. 해결책뿐 아니라 적어도 그 이유만이라도 밝혀보려는 끝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해답은 찾아지지 않고 있으며 따라서 신에 의존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레바논·이스라엘 등 피의 보복

지구종말 예언은 거의 인류의 시초에서부터 있어왔다. 구약의 다니엘이나 계시록을 쓴 사도 요한과 같은 고대의 예언자들도 세계가 파멸되고 평화로운 천국이 도래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수학의 많은 복잡한 공식들이 풀렸지만 계시록에 등장하는 악마의 상징이라는 666의 비밀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의미를 추측하려 하지만 해답은 찾을 수 없다. 허황된 종말론의 사례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www.isitso.org/guide/endtime.html에서 그 예를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고 매우 흥미로운 읽을 거리가 될 것이다.

1991년 1차 걸프전쟁의 발발은 종말론을 다룬 책들이 쏟아져 나오게 했고 이런 책들은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 이 책들 가운데 일부는 지구종말이 임박했다고 예언했다. 일부 저자들은 이라크가 고대의 바빌론이라는 점을 들어 이라크에서의 전쟁이 지구종말을 완결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과거의 다른 지구종말론들과 마찬가지로 이런 예언들은 모두 빗나갔다. 스티븐 솔하임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는 여전히 여기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대량살육 광기로 가득찬 세계

작가 팀 라헤이와 제리 젠킨스는 연이어 베스트셀러가 된 ‘살아남은 자’(Left Behind) 시리즈를 통해 지구종말의 최후의 전쟁을 앞두고 랩처(Rapture, 그리스도 재림 시 그리스도와 공중에서 만나는 체험)와 모든 기독교도들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 쓰고 있다. 지구종말과 랩처 가운데 어느 것이 먼저 올 것인지 기독교도들 사이에서 이견이 있다. 그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실제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다.

추측뿐인 자칭 전문가들보다는 절대적 권위자의 말을 듣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겠는가.

核군축 통해 인류 파멸 막아야

예수는 자신의 부활을 얘기하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세상의 종말과 시기를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기꾼들에 대해 경고했었다.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듣고 민족이 민족에 대항해, 또 나라가 나라에 대항해 들고일어나며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마태복음 24장 4∼8절)이라는 예수의 예언은 마치 최근 신문들의 1면을 보는 듯하다.

예수는 이어 기독교도들에 대한 처형(이미 세계 일부에서 일어나고 있다)과 거짓 예언, 사악함의 증가 등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예수는 또 이는 단지 시작일 뿐, 새로운 고통의 잉태라고도 말했다.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역시 레바논과 이라크에서의 전쟁에 대해 새로운 중동을 위한 출산의 진통이라고 비슷한 말을 했다.

이에 비춰볼 때 지구의 종말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팀 라헤이가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말한 것처럼 그에 대비하는 것은 괜찮을 것이다. 하지만 종말이 언제 닥칠지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워싱턴 타임스 정리=유세진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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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계속된 지구상의 인구증가.  이상기후.  자원고갈 등 특히 국제사회에서 패권국가가 없는 다열강화( 맞는 명칭이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하여간 국제적으로 다수의 열강국가화 라는 단어가 있죠)  등 의 상황이 이 지구상에서 계속된다면....  모든 조건이 인류가 멸망을 맞을 수 있는 최적조건으로 가고 있죠.</p><p>현재 모든 원자재값이 폭등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중국경제가 상승기에 들어가면서 지구상의 25%에 달하는 중국인들이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즉 지구상에서 균등하게 소비되어야 할 식량자원이 과도하게 중국으로 집중하게 되어 전 지구상의 식량의 가격이 폭등하는 것이죠...  물론 중국인들의 배는 부를지 몰라도...</p><p>식량문제는 쉽게 생각될지 몰라도..  식량의 부족 만큼 생물을 격하게 만드는 자원이 없지요.  이런 과정이 계속된다면..  우선 식량자원의 확보문제 부터 국제적인 문제로 부각될지 모름니다.  </p><p> </p>

빌보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식량 확보문제에 연관하여 그 방대한양의 지속적 생산이 지구 기후에 악형향을 줄수밖에 없지요<br />또 온난화에 일조하게 되고...  멀지않은 미래에 크게 한건 터지겟죠</p><p>사실 무슨짓을 한들 이젠 피할수 없겟지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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