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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예언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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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4건 조회 1,898회 작성일 08-02-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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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느 예언서적에서 본 적이 있는데... 3차대전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의 출생이 60년대 태어난 인물이라고 했거든요. 아마도 자료를 찾아 보면 나올건데... 우선 생각나는 것은 이것밖에는 없네요.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출생일을 찾아보니 예언서적에 나왔던 60년생과 아주 근접해 있어서 보고 놀랬습니다. 자료를 한번 더 찾아보고 자료 보완하겠습니다.


사진#01
배럭 오바마(Barack Hussein Obama) 정치인

출생 1961년 8월 4일 (미국)
학력 하버드대학교대학원 법학 박사
경력 2004년 미국 일리노이주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2003년 일리노이주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장
1996년 미국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시카고대학교 로스쿨 교수




찾아보니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 마지막 부분 있는 마부스 문제네요. 노스트라다무스에 의하면 마부스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서 태어났다(문구가 직접사실일 경우엔 불일치 그러나 유대인들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대통령이 되었다는 상징이라면 일치)

-유대인은 아님(일치)

-삼촌에 의해 양육될 것이며 삼촌은 부유한 후견인들의 그룹을 하나로 묶어, 마부스가 3차세계대전을 일으켜서 세계를 지배하려 할때 재정적인 뒷받침을 할 것 (양육의 뜻이 실질적인 성장에 있어서 지배적인 공헌을 한다는 의미를 뜻한다고 상정한다면 그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서는 오사마 빈라덴이 있을 것이다. 단 그렇게 되면 삼촌이란 의미는 혈연을 직접 뜻하는 말이 아니라 친척만큼 또는 친척보다 더 가까운 사이라는 말을 상징한다고 보아야 한다. - 마이클 무어의 화씨911과 딜런 에버리의 Loose Change 2nd edition를 참조하라.)


-1995년까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일치)


이 예언에 의하면

미국은 유대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나라이며... 미국이 아랍세계와 관계가 좋지 못한 것은 전통적인 기독교 국가인 미국이 기독교의 종주국인 이스라엘을 어찌보면 정신적인 모국의 행태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죠.

유대인은 아니니까.. 오바마의 부친은 아프리카 케냐인입니다. 어머니는 미국국적의 백인이라 하더군요. 오바마가 태어난 것은 하와이고 미국은 속지주의를 택한 나라니까 부모가 케냐인이건 미국국적의 백인이건 미국영토 안에서 태어나면 미국인이죠. 그런 면에서는 일치하고...

또한 오바마가 제가 알기로는 삼촌보단 가정환경에 의해 의해 필리핀 등에서 살았다며.. 좀 더 보니 아시아 여러국가를 전전했다고 합니다.

오바마의 양력에서 같이 1996년에야 상원의원이 되어서 세상에 알려졌다는 즉, 정치권에 진입했다는 것이... 완전 일치하네요. 상원의원이 되었다는 것은 미국에서 상류층 즉 지도층에 편입되었다는 것이고 미국이 전세계를 지배하는 한 세상에 알려졌다는 말은 문맥상 상당히 정확합니다.

이상으로 상당히 일치하는 면이 많네요..


이하는 인터넷상에 알려져 있는 오바마에 양력입니다.

버락 후세인 오바마(영어: Barack Hussein Obama, 1961년 8월 4일, 하와이 주 호놀룰루 ~ )는 미국의 정치인이다.


성장 과정
케냐출신으로 케네디재단의 지원으로 미국에서 유학중이었던 아버지와, 미국 캔자스 주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살때 부모의 이혼과 그 직후 어머니의 인도네시아 거주 동행 등 다양한 지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다문화 가정이나, 한때 마약에 손을 대는 등 불행한 청년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여 1983년에 컬럼비아 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시카고 시의 빈민가에서 인권운동가로 맹활약하였고, 그 이후에는 탁월한 학업성취를 발휘, 1991년에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하버드 대학교 법과대학의 학술지 편집장을 지냈으며 그 직후 수석졸업하였다. 이후 시카고 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기독교계의 자선봉사단체 및 시민법률상담 활동을 하면서 지역기반을 다졌고, 1990년대에 지역 인권변호사로 그 명성을 드높였다. 1993년부터 2004년까지 시카고 대학교 법과대학의 인기 전임강사로서 헌법과목을 지도하여 학술적으로도 그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1996년에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민주, 시카고 남부 제13지역구 대표)이 되면서 정계에 입문하였으며,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유명세를 드높였다. 2004년 11월의 미국연방상원의원선거(일리노이 주대표)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70%의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 현재에 이르고 있다.

미국 중앙정치무대에서 이라크전에 강력하게 반대한, 유일한 개혁적 아프리카계 정치인이라는 사실과 더불어, 2004년 8월 보스턴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전당대회 기조연설과 2004년, 2006년 선거전 등에서 보여준 천재적인 대중연설 능력과 열성 지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007년 2월 제44대 미국 대통령 선거의 민주당 후보경선에 출마를 선언하였다. 2008년 1월 현재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초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400년전에 있었던 예언을 오늘날에 적용하기에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보는 시각에 의해서는 어거지 짜맞추기 같은 느낌도 듬니다. 하지만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의 적중률을 고려한다면 부인하기는 쉽지 않은 문제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국제상황은 상당히 심각합니다. 미국은 이미 세계주도국의 지위를 잃어버렸습니다. 또한 미국의 자본주의도 문제가 심각해 질대로 심각해셔서 국제적으로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미국의 좋지않은 경제상황은 세계각국의 경제까지 불안하게 합니다. 우리나라가 대표적인 경우지요. 현재 미국은 군사력만이 최고지 실제로 세계최고는 아님니다. 또한 아시아권에서는 거대한 중국 자본주의화 함으로써 세계경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공산주의 국가로 머물러 있다면 아마도 세계경제가 이 보다 훨씬 더 안정적일 것입니다.

중국이 경제회복을 하면서 거대한 중국인구를 먹여살리고 나라를 끌어가기 위해 전세계의 자원이 현재 중국이란 나라로 집중하고 있고 이는 전세계적인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가져와 다른 나라 경제에 큰 불안적인 요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경제가 성장함으로써 한정된 자원인 석유자원의 가격상승과 민족주의정책에 맞물린 아랍세계 OPEC 의 고유가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계속적인 친 이스라엘 정책과 맞물려 아랍의 반 이스라엘 전선이 형성되어 한정된 석유자원이 지역적으로 편중되 있는 이 상황에서 에너지자원의 고유가상황과 정치적인 차원의 무기화는 세계경제에 심각한 상황을 줄 것입니다.

세계가 다원화 되고 무기가 점점 고성능화 되면서 어찌 보면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전쟁의 무서움을 아는 것이죠.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 본다면 자연은 그 스스로가 자연입니다. 역사상 일어난 전쟁은 권력자의 정치적인 목적이나 원한.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그 근본적인 원인은 자연계의 의도적인 인구조절입니다.

한 나라에 남자인구가 많으면 전쟁이 일어난다는 사회학자의 연구가 있습니다. 싸움을 할 수 있는 전투력인 남자의 숫자를 가지고도 전쟁이 일어나는데 이 지구상의 인구가 65억을 넘어서 아마도 얼마 안 있으면 70억에 도달 할 것입니다. 지구상의 면적은 한정되 있고 땅덩어리도 유한하며 자원도 유한합니다. 하지만 무한자원인 지구상의 인구가 계속 증가한다면...

아무리 전쟁의 피해가 무섭고 그 실상이 끔찍해도 그리고 위정자의 가치관이 평화주의적이어서 전쟁을 싫어 한다고 해도 아마도 눈에 보이지 않은 거대한 그 무엇이 지구상의 인류의 수를 조정하기 위해서 위정자들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는 간에 전쟁을 피할 수 없는 상횡이 올지 모름니다. 그것이 어떤때 어느 국가가 시작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자연계의 법칙이 하나 있습니다. 어느 과학자가 작은 공간에 쥐들을 넣고 한정된 먹이를 주면서 계속적으로 실험쥐의 숫자를 늘렸던 그 실험말입니다. 처음에는 평화롭게 살던 실험쥐들도 결국에는 먹이싸움을 시작하죠. 좁은 지구에서 무한으로 인구가 늘어날 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법칙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떠나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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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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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를 거꾸로 읽으면 마바오...
전체 이름이 Barack Hussein Obama 윽,후세인?
암튼..거꾸로..amabo niessuh kcarab
읽으면..아마모 니쓰 카랍? 앞에 a 무시하고 읽으면 마보니쓰 카랍.
...마보니쓰...마부쓰?? 어디서 들은 이름인데요...혹시?

이대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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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만 안되었음 하네요...성사된다면 우린 미국 경제 식민지 되는겁니다.
1차 산업인 농어업은 정말이지 완전 전멸당합니다. 농업이 외국에 의존함 우리나라 기초생활마져 흔들리게 되어있습니다...벌써 울나라 큰대기업에서 과자와 아이스크림 빵등에 쓸 옥수수전분 가루를 미국 칼진사의 유전자변형 옥수수를 쓴다고 하고 벌써 계약했다네요..이제 우린 과자 ?빵 용 재료인 유전자 변형 옥수수전분을 먹게 될것입니다...근데 중요한것은 이 유전자 변형 농작물이 인간에 유해한지 그 과학적 판명이 아직 불투명하다는 것이 의문이네요...과연 몸에 쌓여도 해가 안될런지 아님 장기 복용시 인간에 유해할건지는 아직도 판명 안된겁니다. 여러분 특히 벌써 우리가 먹는 식용유중 대부분은 유전자변형 콩으로 만든거라네요...또한 세계적으로 공식적으로 이 유전자변형 작물로 재료썻다는 표시나 표식을 공식적으로 정해져 있지도 않다네요...그러니깐 지금 돌아다니는 엄청난 양의 유전자변형 농작물이 출처나 공식적 소비자선택 표시도 없이 무분별하게 돌아다니고 인간들은 그냥 없으니까 먹고 마시는 겁니다ㅣ..흠...

갈림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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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입니다..오바마는 마부쓰라기 보단 케네디 전 대통령의 化身같습니다..
그렇다고 실지 케네디의 영이 환생하였다기 보단, 운명적인 궤나 패턴이 비슷하단 것입니다.
뭐, 실지로 나중에 사고나 암살을 당할 것인지, 아니면 케네디의 복수극을 펼칠 것인지는 지나야..

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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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암살설이 흑인들 사이에선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네요...
오죽하면 경선을 포기하라는 말도 나오고...
그래도 오바마와 측근들은 계속 전진하겠다고 합니다. 전진...

어떤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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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맞춰도 아주 심하게 짜맞춘것 같습니다^^
흑인이 대통령되는게 그렇게들 거부감 드세요?
정말이지 심하게 이해가 안되요 전, 우리가 오바마를 알면 얼마나 알런지
미국사람들은 왜 오바마에게 그토록 열광하는지 이유나 제대로 알고 글좀 썼으면 하네요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어떤이님은 논점을 잘못 이해 하셨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솔직히 미국에서 누가 대통령 당선되는지 관심없습니다.  특히 인종적으로나 남녀성별 문제로는요.  단지 어떤이가 되더라도 미국의 대한반도 문제가 우리편에 유리하게 되느냐가 문제죠. 

제글 어디에도 흑인이기에 안된다는 소리는 쓰지 않았습니다.  단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의 마부스 문제에 있어서 현재 미국 민주당 후보인 오바마가 상당히 근접해 있다고 썼지요.  잘 읽어 보시고 글을 달아주신다면 고맙겠네요.  글쓴 사람 성의도 있는데...

코코위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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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뭐 제가 무당도 아니고. 예감이 맞는다고 볼수는 없지만..이글읽고깜짝 놀랏습니다..<BR>그냥 처음 오바마 이사람 보고 적그리스도란 단어를 떠올렷던 기억이 나서..ㅎ;;;<BR>후에 이름이 버락 오바마라래서 버럭 인가..하고 웃엇던 기억이 납니다...<BR>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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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 class=title_txt id=title_text>“오마바의 백인 엄마는 자유로운 영혼의 방랑자” NY 타임스 </dd><br />스탠리 앤 던햄 소에토로. 아들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됐지만 그의 이름은 여전히 낯설다.<br /><br />흑인 최초의 대통령을 꿈꾼 <a href="http://focus.chosun.com/people/peopleView.jsp?id=1912"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0000ff>버락 오바마</font></u></a> 상원의원의 백인 어머니를 뉴욕 타임스가 장문의 기사로 집중 소개해 관심이 일고 있다. <br /><br />뉴욕 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a href="http://focus.chosun.com/people/peopleView.jsp?id=1912"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0000ff>오바마</font></u></a> 의원이 유세 중 자신의 어머니를 ‘싱글 맘(홀로 자녀를 키운 엄마)’으로 소개했지만 막상 그녀에 대해 알려진 것은 캔자스 출신의 백인 여성으로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160"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0000ff>케냐</font></u></a> 유학생과 결혼했다는 것 외에는 별로 없다고 보도했다.<br /><br />그러나 타임스는 오늘의 오바마를 일군 것은 세계인으로서의 열린 시각과 자식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졌던 어머니의 덕이라면서 그를 자유로운 영혼의 방랑자라고 묘사했다. CULUMN 시작 <div id=Column><!-- TI_BANNER 시작 --><!-- TI_BANNER 끝 --><!-- CENTER 시작 --><div id=CenterArea><div id=ArticlePar02><div id=article_img_center style="WIDTH: 480px"><ul><li><img height=348 src="http://news.chosun.com/site/data/img_dir/2008/03/15/2008031500180_0.jpg" width=300 align=absMiddle border=0 name=artImg1 /> </li></ul><dl style="WIDTH: 300px"><dd class=desc_11>▲ 뉴시스</dd></dl></div><a href="http://focus.chosun.com/people/peopleView.jsp?id=1912"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0000ff>오바마</font></u></a> 어머니의 처녀 시절 이름은 스탠리 앤 던햄이다. 소에토로는 나중에 재혼한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141"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0000ff>인도네시아</font></u></a>인 남편의 성이다.<br /><br />그가 스탠리라는 남자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아들을 바랬던 아버지 때문이었다. 2차대전 기간 중 캔사스 엘도라도 출신의 아버지와 오거스타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스탠리는 캘리포니아와 캔자스, 텍사스, 워싱턴을 거쳐 60년 하와이 호놀룰루에 정착했다.<br /><br />하와이 대학에 갓 입학한 그는 러시아 수업 시간에 케냐에서 온 오바마의 아버지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그 시절만 해도 흑인과 백인이 결혼하는 것은 드문 일이었다. 그의 부모는 당황했지만 결국 허락했다. 수년 전 오바마의 할머니는 한 인터뷰에서 “딸이 외국인과 결혼한다는 것이 그 때는 불안했다”고 털어놓았다.<br /><br />이듬해 오바마가 태어났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 가지 못했다. 오바마의 아버지가 하버드대에 진학한다면서 떠났기 때문이다. 오바마의 어머니는 하와이에서 만난 롤로 소에토로라는 인도네시아인과 재혼했다. 1966년 수하르토가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이후 소에토로가 귀국할 때 오바마 모자도 따라갔다.<br /><br />스탠리의 어린 시절 친구인 수자 블레이크는 “스탠리가 아주 똑똑하고 호기심이 많았다. 짧은 머리의 백인 남자 아이들과는 한번도 데이트한 적이 없다”면서 “그는 꼬마 때부터 세상에 대한 열린 시각을 갖고 있었다. 같은 인종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기꺼이 포옹했다”고 술회했다.<br /><br />스탠리는 어린 오바마에 대한 교육열이 대단했다. 새벽 4시부터 깨워서 공부를 시킬 정도였다.<br /><br />딸 마야를 낳았지만 두 번째 결혼 역시 오래 가지 못했다. 그는 일을 하고 싶어 했고 남편은 아이를 더 낳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 시절 가까운 친구였던 니나 나야르는 “스탠리는 하나의 제도로서의 결혼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br /><br />1974년 말 스탠리는 오바마와 9살 어린 동생 마야를 데리고 호놀룰루로 돌아갔다. 오바마는 비싼 사립학교에 진학했지만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 스탠리는 3년 후 인도네시아에 일자리가 생겨 돌아갔지만 오바마는 공부를 위해 남기로 했다.<br /><br />마야는 “오빠를 남겨둔 것이 엄마로선 가장 힘든 결정이었다. 헤어지는 것이 고통스러웠지만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며 뜨거운 아들 사랑을 돌이켰다.<br /><br />스탠리의 친구인 조지아 맥컬리는 “인도네시아에 있을 때 스탠리는 항상 아들을 그리워 했다”고 말했다. 두 모자는 정기적으로 편지를 주고받았고 여름방학과 크리스마스 때는 오바마가 인도네시아로 왔다.<br /><br />스탠리는 자바의 포드재단에서 일하며 빈민들을 돕는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국제개발재단의 컨설턴트로도 활동했다. 스탠리는 아들에게 정직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독립적인 판단을 하라고 가르치곤 했다.<br /><br />문화인류학자가 된 마야는 “그 시절 엄마와 철학과 정치, 독서에 관한 폭넓은 주제로 많은 대화를 했다. 엄마는 독선을 싫어 했고 내게 세계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게 해 줬다”고 말했다.<br /><br />난소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스탠리는 생의 마지막 몇 달을 그의 사랑이 싹튼 하와이에서 보냈다. 오바마의 외할머니도 그 곳에 있었다.<br /><br />스탠리는 아들이 공직 선거 캠페인을 시작한 1995년 11월 숨졌다. 오바마는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을 “내 생애 최대의 실수”라며 지금도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br /><br />장례를 치른 후 <a href="http://focus.chosun.com/people/peopleView.jsp?id=1912"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0000ff>오바마</font></u></a>와 동생 마야는 오하우의 남쪽 해변으로 가서 한 줌 재로 변한 유해를 태평양 앞바다에 뿌렸다. 엄마가 여생을 보냈던 <a href="http://focus.chosun.com/nation/nationView.jsp?id=141" target=_blank name=focus_link><u><font color=#0000ff>인도네시아</font></u></a>까지 흘러갈 것이라고 믿으면서.<br /><br />노창현특파원 robin@newsis.com <br /></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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