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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불교인이 예측한 李당선인의 운세와 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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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피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9건 조회 2,212회 작성일 08-02-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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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기사입력 2008-01-27 10:42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오행상 금(金)이지만 납의 기운을 갖고 있다. 벼락불에 납은 녹기 마련이니 벽력화(霹靂火)인 무자년(2008년)과 기축년(2009년)을 조심해야 한다. 하늘만 섬기고 땅을 소홀히 하면 재난이 끊이지 않으니 이것만 경계하면 경인년(2010년)에는 업적이 드러나고 한국 경제도 꽃피우며 대북 관계도 아주 원만해진다.”

한 불교인이 미국에서 다음달 25일 취임식을 앞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운세와 국운을 내다봐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자비행 보살이라는 법명을 갖고 있는 유흥순(60)씨.

유씨는 무속인이 아니다. 하지만 불교와의 인연으로 어느날 뛰어난 예지 능력을 갖게 됐고 평생을 중생들을 위해 살라는 호법신장(護法神將)의 뜻에 따라 이타행의 삶을 걷고 있다.

서울 독산동의 자비사에서 지장보살을 모신 독실한 불자인 그이가 뉴욕에 온 것은 3개월 전. 친지를 방문하고 금방 돌아간다는 것이 신통한 능력을 전해 들은 이들의 요청으로 체류기간이 늘어나게 됐다.

유씨는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도 아니고 철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적도 없다. 하지만 도움을 청하는 중생들을 위해 일기예보 하듯 앞날을 예측하고 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하는 것이 보살행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한 대한민국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국운을 내다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납금의 기운을 많이 갖고 있는 이명박 당선인은 성격이 조급하면서 한가지 방향을 향해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무자년과 기축년이 벽력화의 해라 쇠가 불을 만나면 녹듯 구설수가 아주 많이 따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하늘만 섬기고 땅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 기독교는 물론, 불교와 유교 등 다른 믿음도 소중하게 다루고, 기업에만 치중할 게 아니라 서민경제를 각별히 챙기지 않으면 수재와 화재, 인재 등 재난이 엄청나게 올 운세다. 대운하사업도 민심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하지만 고난을 참고 이기는 경인년(2010년)이 되면 그분의 업적이 드러나고 한국 경제도 만개하고 북한과의 교류도 원만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올 국운에 대해서는 “쥐(무자년)는 곳간의 음식을 감춰놓고 먹는 지혜로운 짐승이다. 올해는 나라 경제가 나아지고 부지런하게 일 터전이 닦여져 세상 밖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대통령 당선을 예측한 것은 노태우 전 대통령때부터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당선인까지 족집게처럼 대통령을 예측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 현 노무현 대통령이란다.

경선 이전부터 “대통령은 노무현씨”라고 예언했지만 선거 전날까지도 믿는 이들이 거의 없었다. “이번만큼은 당신이 틀렸다”고 욕을 하던 사람들이 막상 나온 결과에 입이 다물어졌음은 물론이다. 그는 “노대통령이 재임기간 중 말이 많았지만 본래 모가 난 그릇이 손도 잘 타고 깨지기도 잘 하는 법이다. 자격이 없다고 내리깎는 이도 많지만 만약 너무 잘났다면 5년을 버티기 힘들었고 재난도 끊이지 않았을 것이다. 일부 전임자처럼 극과 극을 달리는 정치인으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예지력을 갖게 된 것은 절박한 생활고에 시달리던 1980년 어느날이었다. 아이 셋을 데리고 창졸간에 홀몸이 됐는데 만성신장염에 연탄가스까지 마셔 병원에 4개월 간 입원하는 등 걷잡을 수 없는 시련이 계속됐다. 계룡산의 한 사찰에 가서 일주일간 기도를 올렸다.

“정월 초이틀밤 꿈이었어요. 저를 지켜주신다는 신장(神將)님이 흰 수염이 난 할아버지를 모시고 나타났어요. 까만 양복에 흰 와이셔츠를 입은 할아버지가 큰 종이상자에서 십이간지를 내주면서 공부하라고 하는 거에요. 꿈이었지만 밤새 배웠지요. 그러더니 할아버지가 생활비에 보태라고 하얀 종이를 꺼내 125만이라는 숫자를 써서 주는거에요.”

너무 생생한 꿈에 동네 친구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사주를 봐주라”며 사람을 소개시켜주었다. 신기하게도 난생 처음 본 이의 사주를 척척 풀었고 알음알음으로 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몰리게 됐다. 그렇게 정월이 끝날 때까지 사주를 봐주면서 받은 돈이 놀랍게도 총 125만원이었다.

다음날 꿈에 할아버지가 다시 나타났다. “이제부터는 중생을 위해서 일기예보하듯 앞날을 예측하고 그들을 위한 삶을 살되 10년간 꼭 얼음물에 목욕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때부터 기도를 부탁하는 이와 함께 한겨울밤 산에 올라 얼음바가지를 뒤집어쓰는 고행을 시작했다. 말이 쉽지 자정에 발가벗고 바위 위에서 얼음물을 정수리부터 뿌리면 정말 죽을 것 같은 고통이 엄습했다. 한두번 뿌리는 것도 아니고 기도하는 사람의 나이 수만큼 뿌리기 때문에 40~50바가지는 예사였다.

“한번은 강남에 사는 젊은 부인이 남편과 성적으로 맞지 않아 유부남과 바람이 났어요. 정신적으로 너무 불안했던 이 여성과 함께 계룡산에 갔어요. 동지달 스무닷새 영하 수십도의 아주 추운 날이었지요. 언 개울을 망치로 깬다음 서른 여섯바가지(36세)를 퍼부으라니까 도저히 못하겠다는거에요. 물에 손도 못담글만큼 차가운데 어떻게 당신 머리에 뿌리냐는거죠. 무조건 부으라 하니까 세 바가지 붓고 울고, 또 세 바가지 붓고 우는거에요. 그렇게 다 붓고 나서 고해성사하듯 엎드린채 ‘남편 놓고 바람핀 건 난데 왜 이 분이 이렇게 고통받아야 하나. 이제는 가정으로 돌아가 잘 살겠다’하고 흐느끼더군요. 정말 행복한 가정이 됐고 지금까지 좋은 인연으로 있지요.”

얼음 바가지를 부으며 울지 않는 이들이 없을만큼 고통스런 기도였지만 신기하게도 10년간 몸에 이상이 생긴 적은 한번도 없었다.

요즘 경선 열기가 한창인 미국의 대선 레이스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올 미국 대선에서는 이변이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다음 대선에는 뜻밖의 인물이 될 운세입니다.”

유씨는 “미국 경제가 앞으로 4~5년은 흔들리겠지만 어렵지 않게 회복할 것”이라며 “한미 관계는 내년 기축년부터 아주 좋아지고 앞으로 한국은 미국에 크게 부각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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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 "기업에만 치중할 게 아니라 서민경제를 각별히 챙기지 않으면 수재와 화재, 인재 등 재난이 엄청나게 올 운세다"
라는 말씀이 있던데....저 예언의 신빙성을 떠나서 숭례문을 비롯해 요즘 재난들이 자주 생기는것을 보니..
기분이 썩~좋지는 안네요;

모쪼록~ 올바른 정치 잘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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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숍님의 댓글

달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어제 정부에서 임금인상은 2~3년에 한번만 하겠다고 발표했고 <br />아울러 해고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p><p>저 스님의 말씀대로라면 서민경제에 신경쓰셔야겠군요.</p>

이안젤라님의 댓글

달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작금의 세태와 딱 맞아 떨어집니다.<br />땅은 국민이지요. 전국이 들썩들썩 <br />그와 그측근들만 모르는듯합니다...<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79.gif" align=absMiddle border=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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