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을 정말로 믿으세요? > 신비/기적/예언

      우리 카페와는 거리가있는 글 같네요

      카페.....입니까?

표현이 좀 직설적이셨지만 우리강아지 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거기에 약간 반론을 제기하자면
우선 입장의 차이가 있을수 있겟습니다
예언가들은 예언이 틀렷을때 자신의 표현방법이 잘못됫다고 생각합니다
그들 자신이 보거나 느낀 미래...(어떤 수단인지는 모르겟지만)는 무조건 맞다는 대전제 하에서 말하는것입니다  예언가의 정확성은 본 미래를 해석해내는 능력의 차이로 본다고 할까요

반면 우리는 그들의 말이 맞는지 안맞는지 증명이 안되니 반신반의 하지요
그게 맞으면 신통하다, 틀리면 역시...  라는 식의 무관심한 반응을 보이게 되고
그결과 예언이 나와도 거기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니 위기를 모면 못하는 수 밖에요...

그리고 평행우주 말씀하셧는데 '그것때문에 예언을 할수없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무한의 경우속에서도 개연성의 고저는 존재하기 마련이죠  확률적인 거니까요
굳이 말하자면 수학에서의 극한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마지막으로 이 세계는 무한의 경우속에 있기때문에 예언과 얼마든지 다를수가 있습니다
예언이란건 그게 나와버린 시점부터 개연성의 문제가 되는거죠
나비효과 이론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시겟네요
거기에 반응하는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변해버리는게 미래니까요
개중에 맞는 예언이 존재한다는건...(그사람이 그냥 생각없이 내뱉은것일수도 있지만)
위에서도 말햇듯 확률적인것이니까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미국에서 유명하다는 예언가 에드가 케이시가 최면상태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혼에게는 자유의지가 주어졌기 때문에, 비록 신이 전능하고 편재하며 예지력이 있다 할지라도 신의 일부인 영혼이 행동을 선택해야만 신도 그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흠......예언.....

단적으로 예언라는게 있다 없다는 그누구도 확언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쓰나미 때도 물론 예지라는 것은 있었습니다.

이 예언이라는 것은 예지라는 것의 확장판 쯤으로 생각되는데 인간에게 한정된 것이죠.
가령 인간을 제외한 동물이나 기타의 것은 이 예지 부분의 인부인 예감이라는것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는 여러 실험을 통해 증명된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느낌.. 예감.. 예지.. 예언..
일부 부정은 당연하나 예언자체를 부정한다면 "우리강아지" 회원님은 느낌이 없는 분이실것 같습니다.

"분명 이번 대선때는 XXX님이 당선될겁니다"
물론 아무렇게나 말하는것이 아니라면 느낌이라 표하죠. 보통
그러다 자신의 느낌이 맞는경우 말씀하신것처럼 확률은 반반입니다.

그런대 자주 맞추거나 백프로 말하는것마다 생각하는것마다 다맞다면 어떨까요.

"누가 어떨것 같다 ..."
"어디에 어떤일이 일어날것 같다..."
등등
자신의 느낌이 이럴것 같다 였는데
자주 맞는다면 오늘 예감은 이럴것 이다 라고 표현들하죠.
그 예감이라는것도 잘맞는다면.
그 사람은 예지력이 뛰어난사람일겁니다.
그런사람이 이번은 확실하다라고 표한다면 그게 바로 예언이 되는거죠 .
하지만 이 예언이라는것은 틀리면 않됩니다.
말그대로 백프로일때 말하고 단언하는것이 예언이죠.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는 이런 예언가가 많습니다.
자신을 표출하기 위한 거짓예언가도 많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거짓 예언가 있다고 하여 그들 모두 예지력이 아예없는 소위 말하는 가짜는 아닐 것입니다.
예언은 함부로 할수 없지만 이 예지라는것은 누구나 다가지고 있는것입니다.
 
위에도 거론된 에드가 케이시 노스트라다무스 같은 분들
물론 틀린것도 많겠지만 과거 그분들의 말에 대한 기록들이 잡소리를 적어 놓은것만은 아닐것입니다.

그분들의 말을.. 글을.. 옮겨 놓은 책자들을 한번 둘러보세요.

이러한것들은 확률적 계산 통계학적으로 비슷하거나 맞게 뽑아낼수도 있겠지만 이분들은 그러한 과정이 아님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일반 사람들도 약간의 예지를 했을거라 아는데요
왜 그런적 없나요?
일상 생활을 잘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겪었던 똑같았었던적...
주변사람 대화내용 행동들까지 그런현상을 격고나면 잠시 자신도 모르게 멈칫 하죠?
대략 이런 현상들은 각자의 꿈에서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단지 인간은 꿈은 꿈으로만 여겨서 그런 꿈 조차는 기억하려 하지않기에 모르고
격고나서야 감지를 하고 느끼는 겁니다.

그래서 제 말은 예언은 어느정도 믿어도 된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