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에 대해서.. > 신비/기적/예언

      그 어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공룡처럼 인류가 사라져도 지구는 남아 있을 겁니다...

무엇인가가 나타나 지구의 먹이사슬 꼭대기를 차지하겠죠...

그리고 사라지고 또 다른 무언가가 나타나겠죠...

언젠가 인류는 사라질 겁니다...

다만 지금은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고래(古來)로 많은 예언들이 있습니다만

지금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건 그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입니다.

상대방의 반격으로 뻔히 공멸할 걸 알고 있는 이상 핵전의 위험은 없습니다.

핵을 갖고 있는 나라의 위정자들이 그렇게 어리석고 멍청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1차 공격능력, 2차 공격능력의 개념을 알고

게임이론이나 세력균형 이론등의 기초적인 국제정치학만 배워놔도

저렇게 허무맹랑한 예언에 솔깃하진 않을겁니다.

부처님이 말씀하길 "모든 고통의 시작은 무지에서 비롯된다"고 하셨습니다.

      대다수의 예언자및 예언관련 책들이 그렇습니다..
정확히는 맞추기 힘듭니다..인간에서 나온 것은..
그래서리 이런 것들은 또한 뒤에 단서가 주로 붙어다닙니다..
인간의 의지와 주변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요..
즉, 너무 많은 변수로 인해서 정확히 미래들을 인간들의 능력으론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설사 이미 정확하게 예측하더라도 그게 다른 존재들에게 누설되는 순간, 변수(감지기)들은 또 다른 상황들을 낳아 미래를 다르게 흐트러 버릴 것입니다..
허나, 아주 좀 더 큰 구획적(큰 차원의 계)으로 놓고보자면, 그리 큰 변동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고로,,
신빙성가기 어려운 예언자들 보단 (거짓없는)현재의 과학적 예측이나 결과물을 의지하는 게 더 나을 수 있을 겁니다.. 너무 예언에만 의지하지 마시기를 요오..

      지구 안에서 또한 아주 다양한 차원이 존재해 무수히 많은 변수에 따라 작용한 다양한 미래가 각기 다른 차원에 존재하고 있지 않을까요.. ㅎㅎ 어쨌든 재미있네요 저런 예언이 대부분은 들어맞지 않으니 천만다행일따름이예욘 ㅎㅎ 타임머신이라던가 공간이동 같은건.. 정말 와닿지 않네요--aㅋ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책으로 써 잇잖아여... 엄청 많아여.... 그냥 상상한거..ㅎ
낼 날씨 좋데요..... 태풍은.... -_- 

      10월 26일 현재 일본 태풍은... 아직 안 커졌는지, 안 큰 건지는 모르겠지만, 20호가 올라오고는 있습니다.
아직 상륙은 하지 않았고, 12시의 정보로는 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18m/s 현재위치 23.5N 131.4E, 진행 방향은 NNW, 진행 속도는 30km/h 라고 weather-eye 사이트에 나와있네요.

그나저나 예언... 글쎄요. 저는 특별히 믿는 것도 안 믿는 것도 아니지만..
전쟁을 막으려는 시간 여행이라고 하셨는데, 전쟁을 막으려는 시도가 성공하여 현재 평화롭게 살고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10월 26일 일본 동경에 있었습니다...새벽부터 아침까지 부가 오다..오전 6시 30분경 비는 그치고 날이 밝아 졌었지요....^^....

      전 평행세계(parallel world)이론을 믿고 있어서..
존 티토는 미국이 내전을 겪고 3차세계대전으로
황폐화가 된 그런 세계에서 온게 아닐까요??
티토가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우리에게 알려주면서
우리는 다른 세계를 살고 있는거구요....

      흐미~~~~~~~~~~~
10월 26일 지났는데요. 일본 한쪽도 변동없네요...쩝!

      여기 답변에서 알바공주님의 말을 사고해야 할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