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검 중 각성... ‘사망 선고’ 받은 남성, 부검 중 깨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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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8회
작성일 07-09-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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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사진 : 사망 선고를 받은 후 부검 도중 의식을 되찾은 카메호, 부검 의뢰서를 들고 있다 / 베네수엘라 언론 보도 화면)
교통사고 후 사망 선고를 받고 시체공시소로 옮겨진 30대 남성이 부검 도중 의식을 회복했다고 14일 주요 외신이 베네수엘라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 살고 있는 33세의 카를로스 카메호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고 의료진은 카메호가 사망했다고 진단했다.
사망 선고 후 카메호는 시체공시소를 옮겨졌고, 의료진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실시했다. 부검 중 의료진은 중대한 착오가 있었다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부검 도중 피가 솟구쳤기 때문.
카메호는 “너무나 큰 고통을 느껴 정신을 차렸다”고 언론에 밝혔는데, 당시 의료진이 카메호의 몸통에 칼을 대고 있던 중이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남편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큰 슬픔에 빠져 시체 공시소에 도착한 카메호의 부인은 죽었다던 남편이 멀쩡한 모습으로 걸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라움과 기쁨, 두려움을 동시에 겪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팝뉴스.
저세상을 목격하고 왔는지도 모르겠네요.
(사진 : 사망 선고를 받은 후 부검 도중 의식을 되찾은 카메호, 부검 의뢰서를 들고 있다 / 베네수엘라 언론 보도 화면)
교통사고 후 사망 선고를 받고 시체공시소로 옮겨진 30대 남성이 부검 도중 의식을 회복했다고 14일 주요 외신이 베네수엘라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 살고 있는 33세의 카를로스 카메호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고 의료진은 카메호가 사망했다고 진단했다.
사망 선고 후 카메호는 시체공시소를 옮겨졌고, 의료진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실시했다. 부검 중 의료진은 중대한 착오가 있었다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부검 도중 피가 솟구쳤기 때문.
카메호는 “너무나 큰 고통을 느껴 정신을 차렸다”고 언론에 밝혔는데, 당시 의료진이 카메호의 몸통에 칼을 대고 있던 중이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남편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큰 슬픔에 빠져 시체 공시소에 도착한 카메호의 부인은 죽었다던 남편이 멀쩡한 모습으로 걸어 나오는 것을 보고 놀라움과 기쁨, 두려움을 동시에 겪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팝뉴스.
저세상을 목격하고 왔는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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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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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말나 고통스러웠을까.
사망한 사람이라 여기고 마취도 안한 상태에서 칼이 몸에 들어왔으니.
혼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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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식으로 정말 고통스럽게 죽어갔던 사람이 없다고는 보장 못할것인데...죽은 줄 알고 부검하고, 땅속에 묻어버리고, 화장시켜버리고...얼마나 고통스럽게 울부짖으며 죽어갔을런지..정말 있었을런지 모른다 생각하니 가슴이 아픈데...
유키구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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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산채로 부검...;; 예전 마지막 해커라는 책에서..그런내용이 있었죠.
상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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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혔던 피가 터져나와 깨어난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체했을때 손을 따면 낫듯이 말이죠 ㅋㅋ
소행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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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의 얼마나 황당 했을까요? 죽은 시신에서 피가...ㅎㅎ
부검까지 가는상황에서...암튼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어버버버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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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으면 병원에서 신선실인가 있다고 하던대 거기에 좀 놓다가 묻는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