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구사일생' 투신한 男은 살고, 부딪힌 女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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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9-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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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중국 광둥(廣東)성 광둥약학대학 교내에서 이 대학 4학년 남학생이 기숙사 7층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했으나 길을 가던 이 대학 2학년 여학생 머리에 떨어졌다.
두 사람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여학생은 두개골 손상과 출혈과다 등으로 곧바로 숨졌고, 투신자살을 했던 남학생은 다리골절과 폐 손상 등의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목숨을 잃은 여학생은 사고 당일 개학을 맞아 처음 등교했다가 뜻밖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그녀의 친구들은 그녀가 매우 예쁘고 다재다능한데다 학업성적도 매우 뛰어난 학생이었다며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투신자살을 기도한 남학생의 자살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연을 당해 자살을 기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변호사는 "투신자살자가 고의로 행인과 부딪히지 않은 이상 형사상 책임을 면할 수 있을지 몰라도 민사상의 책임은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컷뉴스.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여학생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저렇게 황당한 죽음을 한건지.
자살할려면 어디 강에빠져 죽든가..사람없는데 가서하면 될것을 꼭 사람 많이
지나다니는데서 남 보라는듯 자살하는 사람들도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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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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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운명적이네요... 무서운 운명...
리듬소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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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저넘은 평생 죄책감에 시달려 결국은 또 자살을 시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강아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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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예쁘고 다재자능한 여자라면서요 ...
투신자와 같이 그여자에게서 앞으로 실연당할남자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된일일수도 ㅋㅋㅋ
드래곤라이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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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나라에도 이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들었었습니다.
누가 한강대교 였던가 뛰어내렸는데 밑에서 말리려고 사람하고 부딛혀서 깔린사람이
죽었던 일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럼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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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는 중국 짱깨들,,,
사회안전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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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법도 진쟈 웃긴다 반드시 범죄에 고의가 성립해야 하나
저건 투신자살할때 분명히 예상을 할수가 있는것이다
형사적으로 왜 처벌안받는지 중국법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어린왕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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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살을 해서 상관도없는 사람을 죽인담..
성민일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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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게시물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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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하려면 정말 글올리신분 말대로 강가같은 눈에 안띄는곳 가서 하지.. 꼭 저렇게 사람까지 죽여가면서 자살을 해야되나 --; 요즘 세상이 참 문제네요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