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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세기" 원문 일부분 해석본(Wed Master "BestMember"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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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웅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1,221회 작성일 03-01-04 00:43

본문

<불어원문>
L'an mil neuf cens nonante neuf sept mois
Du ciel viendra un grand Roy d'effrayeur
Resusciter le grand Roy d'Angolmois,
Avant apres, Mars regner par bon heur. (10ː72)

<번역문>
1900, 90의 9년, 7의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앙골모와의 대왕을 소생시키기 위해
그 전후의 기간, 화성은 행복의 이름으로 지배하려 하리라.

흔히 노스트라다무스는 1999년 7월에 세계가 멸망당한다고 예언했다고 알고들 있겠져?
고도 벤이나 그 밖의 대부분의 노스트라다무스 연구가들이 이런 식으로 해석해 왔 기 때문일 겁니다....
위의 분들이 내세운 이론을 정확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 시점이 언제인지는 당해보면 명확하게 드 러나겠지만, 우선 이런 해석의 불확실성을 제가 대충 찝어내 봤는데여.. (먼저 앞에서 소개한 불어 원문의 예언시를 영어로 옮겨 놓으면 이와 같습니다)

In the seventh month of 1999
A great king of Terror comes from the sky
To receive the king of Angolmois
Before and after, Mars reigns by good fortune (10ː72, 헨리 C 로버츠 영 역)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시 10장 72편을 보면 그가 예언하고 있는 종말의 때는
'L'an mil neuf cens nonante neuf'로 되어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이 구절을 글자 그대로 1999년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불어를 공부해 보신 분들은 대부분 알고 알고게실 것입니다만, 이 99라는 숫 자는 불어로 {4×20+19(quatre vingts dix neuf)}라고 표기합니다. 이같은 확실한 표현을 두고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노인네가 왜 노낭뜨뇌프(nonante neuf)라고 표기한 이유는 무엇일까여?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를 엄밀하게 해석해 보면 nonante neuf라는 말은 99가 아니라 '90의 9'라는 의미입니다. 또 뇌프(neuf: nine)라는 단어 속에는 new(새로운, 신참인)의 뜻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를 비약하여 1999년으로 오해하는 것은 정당한 해석이 전혀 아님을 알 수 있겠죠? 따라서 본문의 뜻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이 구절을 우리말로 옮긴다면,문제의 시구는 '1900, 90의 9년, 7의 달'이됩니다.(7월은 Juillet란 단어를 쓴다)
즉 노스트라다무스는 9년을 새 질서의 개벽으로 들어서는 대변화의 시간과정으로서 말 하고 있는 것이라 할수있겠죠?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의 모든 예언시를 보통 사람이 쉽게 알 수 없도록 고의적 으로 난해하게 구성한 이유를 밝히면서, 미래의 소식을 비록 비밀스럽게 전할지라 도 그것은 신(생명)의 창조의 근원적 원리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마침내는 알 수 있게 된다고 하였다네여... (순 어거지 같긴 하지만 어쩔수 업쪄 뭐~ 언젠간 밝혀질테니... 이제껏 우리 인류가 믿어오던 예언서가 순 "뻥" 이엇다면...? 지난 1999년 7월 전 세계적으로 매스컴에서 펼쳤떤 그 온갖 화려한 오버 액쎤들이 다 엉뚠한 노인네 허풍에 놀아난 거였따면...? 그 예언서땜에 미리 자살한 넘들도 있따던데~ 케케켁~)
글고 원문에서 9와 7은 둘 다 분열 작용의 마지막 단계를 지적하는 수로서 9는 작용의 끝수이며, 7은 분열의 최후단계에서 작용하는 천지기운을 말하 는 상수임다. 그러므로 9와 7을 연속적으로 이어서 배열한 본문의 숫자 배열 즉 "1900, 90의 9년, 7의 달"의 속뜻은,1999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성장과정을 마감하기 직전까지 계속되는 인간문명과 대자연의 마지막 '분열의 최후 단계 과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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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윤영님의 댓글

박웅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대체 누구세요?사람 아니죠????  (쿡^^~~~~)
암튼 님 덕분에 갑만에 풍성해졌네요.둘러보시니 우리 론건맨 회원님들 보통들이 아니죠?
좋은 자료들 감사합니다.특히 위의 글은 사실 여부를 떠나서 많은 공을 들이신거 같아 추천점 하나 드리려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아참 다른 분들도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 되세요.)

심연의군주님의 댓글

박웅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것이 개벽이다' 책에서 발췌한것 같은데요~~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의 예언에 대해서 이렇게 극명하게 예기하고 있습니다.

나는 세상의 불의함 때문에 입을 다물고 나의

저작을 포기하려고도 했었다.... 내가 앞으로

닥쳐올 일을 분명하게 밝혀서 쓴다면 현재

권력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 종파나 각 종교의

지도자들은 그들이 진실이라 믿고 있는 것들과

이 사건들이 대단히 다르다고 생각하고 이를

비난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나는 미래에 일어날

사건들을 그대로 기록하지 못하고 비밀스럽게

수수께끼처럼 묘사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장차 일어날 일들이 놀라기 잘하는

사람들을 분노케 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 것은

모호하게 쓰여졌다. 그래서 학자나 현인, 권력자

나 왕들은 이해 하지 못하고, 보잘 것 없고

겸손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영원한 하느님으로부터 예언적인 직감의

능력을 부여 받은 예언자들도 이를 이해할 것이며

이러한 예언의 직감에 의해서 사람들은 먼 앞날의

일들을 알게 될 것이다.([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심연의군주님의 댓글

박웅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증산도인은 아니지만 '이것이 개벽이다'라는 책에 왜 그토록 많은 예언가들이 미래에 대환란이 있을것이란  말을 남겼는지
이해가 될것입니다~~

세이야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개벽이란 다시 니비루에서 엔릴과 엔키가 아눈나키들을 이끌고, 공개적ㅇ,로 대함대를 우주에서 끌고 오는 순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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