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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살린 '행운의 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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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룐건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1,055회 작성일 07-08-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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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뉴욕발 해외 언론에 따르면 올해 73세의 조이 홀튼 씨가 서부 뉴욕주 소재 자신의 집에서 음식을 준비 중 수저를 떨어뜨렸으며 이 수저가 그녀의 목숨을 살렸다는 화제 기사가 보도됐다. 그녀가 수저를 줍기 위해 허리를 숙였을 때 갑자기 부엌에서 폭발사고가 났기 때문이었다.

이 폭발 사고는 로체스터의 동쪽 약 25마일 지역인 레이크 온타리오 연안도시인 웨인 카운티 Sodus 타운에서 월요일 아침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조이 홀튼 씨는 폭발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지역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 후 귀가 조치된 것으로 알려져 폭발속에서 살아난 여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폭발 당시 행운의 수저가 떨어지는 바람에 심각한 부상을 피할 수 있었던 조이 홀튼 씨는 폭발 사건직후 의자 밑으로 웅크리고 있다가 바닥에 엎드려 포복자세로 집을 빠져나와 인근에 거주하고 있던 자신의 딸 집으로 도움을 요청하기위해 걸어갈 정도로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주 소방청과 현장 사건조사팀은 조이 홀튼 씨가 때마침 머리를 숙이고 있던 '찰나'에 폭발이 이루어진 것이 그녀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사건 조사 보고서에서 밝혔다. 부엌내의 싱크대와 선반이 폭발 당시 튕겨진 많은 파편들로부터 그녀의 끔찍한 부상, 혹은 사망 했을수도 있는 위험 상황을 막아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심각한 폭발 현장에서 극적으로 목숨을 구한 그녀를 두고 지역 언론들은 '폭발속에서 살아나온 할머니' 또는 '행운의 떨어진 수저' 등의 제목으로 화제 소식란을 장식했다.

한편 뉴욕 소방청측은 공식 성명서를 내고 이번 폭발사고의 정밀 분석에 착수했으나 수요일 현재 뚜렷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고뉴스.

이런것은 하나의 기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데스티네이션 영화처럼 우리의 삶에도 우연처럼 보이지만 어떤 연결고리들이
끊임없이 작용하는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저도 두번인가 죽을뻔하다가 단지 우연에 의해서 살게 된 경험이 있는지라 그게 과연 우연만이 작용한것일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한번은 아르바이트할때 골프장건물 짓는곳에 일하러 갔는데 철발판을 밟고 올라가서 파이프작업을 할때 철구조물위에 올려놓은 합판으로된 발판이 한쪽으로 치우치며 제가 뒤로 머리부터 뚝 떨어졌읍니다. 거의 2층높이였고 밑에는 콘크리트 잔해와 철근들이 들쭉날쭉 어지럽게 있어서 머리로 떨어지면 거의 즉사나 마찬가지였죠.

그런데 떨어졌어도 이건 흔한 공사장사고에 의한 죽음으로 밖에 볼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그순간 우연하게도
다리두쪽이 철구조물 가로대에 턱하니 걸쳐서 머리부터 떨어지던 그순간이 딱 멈추더군요. 정갱이가 많이 아프긴 했지만
타박상 하나 입지 않았고, 잠시 멍하니 있다가 일을할정도로 회복할 정도였읍니다.

또한번은 무모하게도 슬리퍼를 신고 절벽을 타고 내려간다고 하다가 등을 벽쪽으로 대고 빠른속도로 아래쪽으로 미끄러지기 시작했읍니다. 그리 높지않은 20m정도되는 절벽의 15m정도 되는 부근이었지만, 아래는 돌들이 많은 지역이라 그속도로 떨어져 내리면 즉사인 상황이었읍니다. 그러나 어디서 나타났는지 딱 엉덩이에 걸칠만한 바위모서리가 나타나더니 브레이크걸리듯 떨어져 내리던 상황이 종료되더군요.

이런게 평상시 살면서의 기적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제가 죽을뻔한 사람을 살린 일도 있어서 그런게 뭔가 미묘한 상호작용을 일으키는것으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상상도 해보곤 합니다. 어쨌든 이런것은 우연만은 아닌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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