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소리 - 소리에너지와 형상에너지 > 신비/기적/예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신비/기적/예언

세상과 소리 - 소리에너지와 형상에너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1,584회 작성일 02-08-27 07:47

본문

세상과 소리 - 소리에너지와 형상에너지

 

수행의 수단 소리와 형상
____________________

"비나이다 비나이다. 뱃 길 먼 곳으로 고기 잡으러 간 우리 남편 무사함을 비나이다. 천지신명이시어 보살펴 주시옵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맑디 맑은 정한수를 떠 올리고 이 정성을 다하여 천지신명님께 비나이다 "

달을 향해 두손을 모은 채 소원을 비는 예전 어머니들의 모습이다.

여기서 달은 절대자를 형상화한 상(相)에 해당된다. 그리고 주문은 절대자의 가피력을 호소하는 소리에 해당한다.

소리와 형상, 이 두가지는 지금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행이나 신앙생활의 요체가 되었다. 어느 종교에서나 신을 찬양하는 소리(찬송가, 축원)가 있으며, 신을 받드는 형상이 있다. 십자가(+)나 불교의 만자는 형상에 찬송가, 찬불가, 주문, 염불은 소리에 해당되는 것이다.

 

소리 에너지, 형상 에너지
_____________________

우리나라에도 하느님이 보우하사 만세토록 번영하기를 찬양하는 애국가가 있는가 하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가 있다. 크게는 국가와 국기가 그렇고 작게는 한 회사의 사가와 로고(logo)가 그렇듯이 소리와 형상이라는 기운의 두가지 상징체계를 가지고 있다.

 

귀를 듣는 소리, 눈으로 보는 형상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각과 청각을 매치시켜 하나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그 이미지에 강한 기운을 심어가는 것이 상징체계이다.

기는 힘, 에너지로 표현되어 왔다. 어떤 소리냐에 따라 파장이 달라지고 또한 에너지의 강도나 성질도 천차만별이다.

마찬가지로 형태도 그렇다. 세모꼴이냐 네모꼴이냐 마름모꼴이냐 다양한 기하학적인 모양에 따라 거기서 나오는 에너지의 강도나 성향도 각각 다를수 밖에 없다.

소리가 계속 반복되다 보면 강한 <소리에너지>가 발생된다. 마찬가지로 한 가지 현상을 반복해서 보게 되면 그 형상으로부터 강력한 <형상에너지>가 생겨난다. 그럼 이 <소리에너지>와 <형상에너지>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

 

소리 에너지의 증폭
________________

소리 에너지는 세뇌작업의 기본이다. 말이란 의미체계와 에너지체계가 결합된 것이다. 종교에서 외치는 주문이나 혁명단체가 외치는 슬로건, 그리고 특수부대의 정신훈련 때 반복해서 외치는 구호등. 이 모두 소리가 가진 에너지를 증폭하여 그 신도나 군인들의 정신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소리 에너지는 운명을 좌우할수 있다.

인생을 탐미적, 염세적을 예찬한 '사미찬미'를 노래한 육심덕이 현해탄에 몸을 던졌던 일. 애조 일색의 노래만 불렀던 김정호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 '산장의 여인'으로 유명한 권혜경이 말 그대로 산장의 여인의 됐고, '쨍하고 했던 날 돌아온단다'던 송대관이 가수로서는 한물간 아니에 스타로 부상한 일. 노래도 소리이다. 노래는 사람의 마음을 깊게 파고 들어 어떤 분위기나 어떤 상황으로 마음을 몰고 간다. 세월이 지난 노래를 들었을때, 그 시대의 사랑이 생각나고 조각 조각 지난 삶들이 선명하게 투영되는 것을 체험해다. 훌륭한 음악은 사람의 영혼을 뒤흔든다. 또한 굳이 명리학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름>에도 에너지(힘)이 있음을 알수있다. 그래서 이름을 짓는데 고심하게 된다. 일찍이 공자는 이름이 바르지 못하면 이루지 못한다라고 했다. 본래 이름에 부족한 기운을 더하기 위해 지어 붙이는 것이 아호(雅號)이다.

이름대로 산다는 말도 있다. 개똥이, 쇠돌이란 이름으로 되기 쉽겠는가 ?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은 반복된 말의 에너지가 현실을 그런 상황으로 몰고 가는 것을 보여준다. 일심된 마음을 실어 어떤 소리를 반복하면 염력이 실린 소리 에너지는 엄청난 에너지를 내게 된다. 바로 종교의식에서 행해지는 주문이 그것이다. 그럼 주문은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는 것인가. 종교의 목적은 인간을 천성(天性)으로 돌아키는데 있다. 곧 처음 가지고 태어난 하늘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우주자체는 정(正)이다. 바른 것이다. 한치도 어긋남이 없는 자연의 이법, 완벽한 수수생명체 그 자체가 우주인 것이다.주문은 마음을 실은 파동에너지이다. 내 마음이 바르면 그 파동동 바르고 따라서 대 우주와 공조체계도 일으키게 된다. 내 마음이 그릇되면 우주심의 파동권에서 벗어나 우주 에너지와 동조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이 신으로 향하는 마음, 기도를 하는 마음, 주문을 외우는 마음이 되는 것이다.

자기영달이나 자기 이익을 위해서 낭송하는 이기적인 주문과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하는 이타적인 주문중 어느 것이 더 우주심(하늘의 마음)에 가깝고 더 잘 공명하겠는가 ? 이것은 신(神)을 감동케 하여, 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통한다.

 

형상에너지의 위력
_______________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보아도 보이는 것이 없고 들이도 들리는 것은 없고, 어디로 돌아다녀도 잡히는 것이 없었다. 이런중에서 원기(元氣)가 생겨나고 형상이 생겨나고 성질(性質)이 생겨났다. 원기의 시작을 태초(太初)라, 형상을 시작을 태시(太始)라, 성질의 시작을 태소(太素)라. 원기의 형상과 성질이 생겨 났으며, 혼돈한 상태의 한덩이 였다.

혼돈한 중에서 하늘이 되고, 땅이 되고 사람이 된 것이다. 열자(列子)의 천지창조의 한 부분이다. 만생만유는 보이는 형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형상은 어떤 성질을 가지고 있다. 백합꽃이라는 형상에는 향기라는 성질이 있고, 흔들리는 나무에는 바람의 느낌이 있고, 검은 흙에는 부슬부슬한 촉감이 있는 것 처럼

사람은 마음속에 느낌이나 감정을 담고 있다. 그것으 글, 그림으로 이미지한다. 간혹 이미지는 상징화되어 그림이나 문자, 수(數)로 표현된다. 예들들면 무궁화 꽃은 우리나라 꽃으로 상징되고 있다. 연꽃은 불교의 꽃으로 상징되는 꽃이며, 삼태극(三太極)은 우리나라 민족적인 문양(紋樣)으로 상징되고 있는 경우이다.

이런 그림이나 문자, 수에 관념을 두면 그 관렴의 염력은 < 형상에너지 >로서 뭉쳐진다. 고대 신비가들이나 현자들은 마음의 눈을 밝혀 영안(靈眼)으로 사물의 본질에 다가갔고 명상등을 통해서 신(실제는 영혼임)과 만남을 시도했다.

어떤 형상에 지속적인 마음의 힘이 작용되면 그 형상에너지장(場)을 만들어 낸다. 가령 부처가 새겨진 바위에 '아들하나 점지해 주소서"라고 기도를 오랜시간 반복하면, 실제로 그 바위에 신통한 능력이 생기게 되고 하찮은 바위라 할지라도 거기에 대고 일심으로 기도를 하면 신불(神佛)이 될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말하자면 CD 디스트라는 형태안에 가수의 노래(소리)가 내장하는 원리와 같은 것이다. 즉 형상에너지와 소리에너지는 서로 필요충분조건이다.

 

소리의 시대가 온다
________________

한민족은 신명(enthusiasm)이 많은 민족이다. 특히 노래로 그 신바람을 잘 풀어낸다. 일을 하며 부르는 노동요가 그렇다. 모를 심거나 밭갈이를 할때, 김을 맬때나 고기를 잡을때나 언제나 노래와 춤, 흥이 있었다. 무속인이 굿을 하 때고 신풀이라 해서 한 마당 춤사위를 펼친다. 선도(仙道)의 뿌리인 풍류도(風流道)에서도 그 모습을 찾아볼수 있다.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관습과 문화가 달라지듯이 수행의 방법도 변화되어 왔다. 불교에서도 수행의 한 방법으로 선(禪)을 중시하는 소승(小乘)에서 경전을 중시하는 대승(大乘)으로 변화해 왔다. 지금은 멀티미디어 시대라 사랑도 폰팅이라 해서 전화, 핸드폰 등으로 간편하게 약식으로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사회가 정보화되고 멀티미디어화 되면서 우리의 수행법도 거기에 맞게 바뀌고 있고 바뀌어야만 한다. 가령 ' 이 무엇꼬 ?" 하는 화두(話頭)를 놓고 하는 정적이고 사변(思辯)적인 참선 수행에서 몸을 움직이는 행공이나 음성수련(주문)등 동적수행이 더 체질에 가까워 지고 있다.

수행시 자기가 내는 소리에 마음을 실어, 그 염력의 화살이 절대자의 의념 상태로 화하게 되는 것이 소리수련이다. 하루 하루가 기(氣)가 말라가고 있는 이제 지금 시대야 말로 우리가 서둘러 소리에너지의 파장을 타야 할 시대가 아닐까

http://seoul.virtualave.net/mystery/q15.htm
추천1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27건 11 페이지
신비/기적/예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927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0 2 0 08-21
926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0 -1 0 08-21
925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9 1 0 08-25
924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3 1 0 08-27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1 0 08-27
922 헬파이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1 0 09-10
921 김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 1 0 09-12
920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1 1 0 09-22
919 이용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0 09-26
918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 0 10-13
917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 0 10-13
916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3 3 0 10-27
915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0 10-27
914 Mr.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0 11-08
913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0 0 11-10
912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 0 11-16
911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1 0 11-18
910 임용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5 1 0 11-18
909 박형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1 0 11-28
908 이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1 0 12-1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0,89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6,307
  • 4 샤논115,847
  • 5 nabool98,430
  • 6 바야바92,736
  • 7 차카누기91,553
  • 8 기루루86,177
  • 9 뾰족이84,625
  • 10 guderian008383,08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488
어제
1,372
최대
2,420
전체
14,176,597
론건맨 요원은 30,99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