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초능력자 쥬세리노 노브레 '2008년부터 인류불행 예언' > 신비/기적/예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신비/기적/예언

브라질의 초능력자 쥬세리노 노브레 '2008년부터 인류불행 예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실버오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6건 조회 2,058회 작성일 07-06-27 09:36

본문

 미래를 예시한 꿈을 꾸면서 꿈속에서 얻은 정확한 미래의 정보를 해당되는 개인이나 정부에 통보해주고 답신까지 받아두는 브라질의 초능력자가 있다. 그는 2001년 9ㆍ11 뉴욕 무역센터 빌딩 테러를 예지하고 1989년 10월 26일자로 당시 부시 대통령(현 부시 대통령의 부친)에게 서신을 띄웠다는 사실을 답신과 함께 보관하고 있다.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란 긴 이름의 그는 1988년 5월 15일 미국의 앨 고어에겐 한 통의 편지를 보냈다. '지구 환경 파괴가 빨라질 것이며 허라케인과 쓰나미가 인도네시아와 미국을 덮치고, 2004년 수마트라에 지진이 나고,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를 박살낸다'고 정확하게 예언했다.

 쥬세리노는 '불편한 진실'이란 환경 보존 책을 저술했으며 환경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고어가 올해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할 것이란 예언을 20년전 이미 발표했다. 고어가 올해 노벨 평화상을 실제로 수상하게 된다면 그는 전 세계의 족집게 예언가로서 또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다. 그는 47세에 대학 교수가 됐으며 어려서부터 꿈속에서 미래에 대한 환영을 보고 예언을 시작했다. 그는 분명하고 정확한 예언만을 쏟아놓으며 반드시 해당자에게 미리 알려주고 답신을 받아두므로 예언의 정확성과 신빈성을 자신이 직접 챙긴다.

 그는 뉴욕의 9ㆍ11 테러 당시 '마이애미 헤럴드'지에 이 테러의 결과로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예고했으며 후세인의 피신처까지 소상하게 알려주었다. 그러나 신문에서는 너무나 충격적인 내용이어서 미국인의 혼란을 막기 위해 신문에 싣지 못했다. 쥬세리노는 이 신문사 편집국장의 사과 서신을 뒤늦게 받았다고 한다.

 수마트라 지진과 쓰나미 피해에 관해서도 1997년 몰디브 대통령 앞으로 재난을 통보했는데 실제로 2004 년 말 진도 8.9의 대지진과 쓰나미가 남아시아를 덮쳤다. 2003년 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병세 악화를 예언했으며 2005년 2월 1일 교황이 위독하여 병원에 입원하는 구체적인 꿈까지 꾸었다는데 교황은 그해 4월 2일 별세했다.

 일본의 한신 대지진과 옴 진리교 사건에 대해서도 그는 1979년 일본 황궁에 서신을 보냈다고 한다.

 그의 예지몽(豫知夢)의 정확도와 신빙성을 높이는 것은 그가 예지몽을 꾸고 나서 해당 국가나 사람에게 서신을 보내 주의를 환기시키고 답신을 받아두는 확인 작업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애매모호하면서 두리뭉실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서사시적 표현보다 훨씬 정확하고 구체적이라는데 그의 매력이 있다.


매주 6일간 예지몽…"내년부터 인류 불행" 예언

예지몽(豫知夢)은 유전이라는데 브라질의 초능력자 쥬세리노의 외조부가 그런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그는 매주 6일 동안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예지몽을 꾸는데 반드시 조언자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예지몽에선 먼저 당사자의 이름과 주소를 알려주고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자세히 알려주거나 환상이 떠오르면서 그 속에 자신이 몰입하여 생생하게 체험한다.

 이집트에서는 "인간이 미래를 보지 못하므로 신이 길잡이가 되어 꿈을 통해서 보여준다"고 강조하고 아메리칸 인디안은 "꿈은 경험의 최종적 기호를 무당이 지시한다"고 생각한다. 심리학자 프로이트는 "꿈은 억압된 욕망의 표현이며 무의식의 자연 발생적 자기 표현"이라고 규정했다.

 2005년 상파울루 TV 방송국에서 쥬세리노의 정신을 검사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그는 잠에서 깨어날 때 다른 사람보다 꿈 꾼 내용을 잘 기억할 수 있는 명확한 환영을 본다는 것이다. 다만 2008년 이후부터 인류의 불행이 시작된다는 그의 예언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2007년 12월 이후부터 검은 그림자가 전세계의 하늘을 뒤덮고 2008년 1월부터 인류의 불행이 시작된다"는 슬픈 예언을 쏟아내고 있다.

 "2008년엔 브라질의 루와나란 약초로부터 에이즈 주사약이 개발될 것이나 에이즈보다 더 무서운 병이 발생하여 4시간만에 인간이 죽어가는 무서운 괴질이 온통 지구를 휩쓴다고 예언하고 있다.

 더욱 큰 재난은 소혹성들의 지구 충돌이며, 더욱 무서운 것은 이같은 재난을 피할수 있는 가능성은 40%밖에 안된다는 천문학자들의 예측이다. 그는 이같은 위기상황을 NASA엔 이미 통보해놨다고 한다.

 인류가 이같은 무서운 재앙의 대비책을 지금 마련하지 않는다면 2043년에는 세계 인류의 80%는 사라질 것이란 지구 최후의 시나리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쥬세리노는 "모든 인간들이 반성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다면 역사의 수레바퀴를 역류시킬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란 희망적인 예언도 하고 있다.

 그러나 "인류는 오늘 무언가 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는 그의 마지막 경고도 잊지 말아야 그나마 목숨을 이어갈 수있을 것이다. [스포츠조선 미스테리파일 (2007-06-22)]


< 출처=일본 가쿠에사의 월간 'MU', 번역 및 정리=최 호(칼럼니스트)>

-------------------

출처: 불가사의 닷컴

소혹성 이야기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앙골모아 대왕을 연상시키고 괴질 이야기는 증산도의 괴질예언이 연상되네요.

그리고 얼마전 "어둠의 기사"인지 뭔지하는 사람이 예언한 내용도 비슷한 것 같고, 아무튼 금년 12월을 지켜봐야겠군요.
추천2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드래곤라이더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모든 인간들이 반성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다면 역사의 수레바퀴를
역류시킬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란 희망적인 예언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예언이 그렇듯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언급하진 않네요...^^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원다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2003년에 자다가 소행성이 떨어지는 엄청나게 생생한 꿈을 꾼 적이있습니다..지식인데 찾아보니 다른 분도 저와 너무도 흡사한 꿈을 꾸셨더군요..신뢰가 가는 예언내용입니다..

김우성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끔찍한 내용이군요.. 하지만 이런 예언은 매년마다 있는 예언이던데.,

항상 걱정하고 기대하게 만들지만 아직까지 맞은적은 없죠//

물론 지나온 일을 짜맞춘다면 수도없이 많은 예언들이 맞았겠지만..

나혜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는 예지몽은 아니지만 엄청난 홍수가 나서 산 정상에 있는 살아남은 사람들이 물에 잠긴 도시를
보며 울부짖는 꿈을 요새 자주 꿉니다. 꿈이지만 너무 생생하고 잊을만 하면 꾸고 계속
반복해서 그런 종류의 꿈이 계속 꾸어 집니다. 그냥 제 꿈얘기 ^^*

암연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초능력이니 예언이니 하는 현상들은 호기심과 신비감을 주네요.
 
 비운의 예언이  적중한다면  그건 예언이 아니라 저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재난에 미리 대비하고 준비한다는건 아주 현명하고 지극히 정상적인 활동 이지만요
 
 암울한 이야기를 미래의 예언이라 말하며 사람들의 공포심을 자극하여 그걸 이용하는
 인간들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 예를 들면 어떨지 모르지만
 
 어떤 종교에서는 현생에 죄를 짓고 살면 죽어서 어딜 간다느니,뭐가 된다는니 하고 (예입니다
 비꼬는게 아니에요)
 폭력 조직은 완력과 협박으로,세계단일정부`단일국가를 꿈꾸는 자들은 세계 각지에
 나라간 민족간 불화를 일으켜 사람들 내부에 불안감을 조성하여 거기서 발생된
 두려움을 그 공포심을 이용하여 좌지우지 하려는 것이 아닐런지요.

우주도령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웬지 서늘한 기운이 싸~아

하지만 예언자들의 속성은 자신들의 예언에 책임지는 일은 결코 없다는겁니다.

"아니면 말구~  맞으면 좋구!"  식의 예언들이 어디 한두가지였습니까?

12월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땐 또 무어라 할지~

지켜 볼 일입니다.

갈림길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예언이 맞은 적이 없다?/
과연 그랬을까,.
진실로 그 도수가 높은 예언은 맞을 것이다..
예언에도 도수가 있다..물론 누가 메겨논 것인데,.
그건 즉, 거의 반드시 이뤄질 것이 있고, 이뤄질 수도 안이뤄 질 수도 있는 그러한 것의 등급이다..
만일 지금까지 모든 예언이 정확히 맞아 이뤄진 게 없었다면,
지금 인류는 예언에 절대 귀담아 연연하지 않을 것이다.
어찌보면 어떤 예언들은 이뤄지기 위한 목적으로 태어난 것 같기도 하다.
언젠가 어떤 예언이 맞을 때에 비로소 절감할 것이다..그게 그거였구나 하고,.

멀더.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2007년 12월 이후부터 검은 그림자가 전세계의 하늘을 뒤덮고....라고 한 예언은...밑글 실비아브라운의 예언과 구지 맞추자면....
혹시...세계곳곳에 수많은 화산들이 활동하여 세상이 어두워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화산 하나가 활동하면 하늘을 뒤덥는 재는 며칠동안 햇빛을 가린다 하네요....

우주연방군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http://blog.naver.com/rayoflight7/30005275611 비결서/예언에 이와 유사한 예언이 있네요. 대부분의 예언이 질병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슈퍼맨의개꿈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온난화 는 예언도 꾸민 이야기도 아닌 현재에 기반을 둔 현재 진행형

아무도 도와줄 사람 없는 지금  자신 생명 지키기 위한      재난대비 하시는것이 좋을듯

멀더의러버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전 왜 전쟁꿈을 자주 꾸는지 모르겠어요.
로맨스코미디를 좋아하는 난데 난 여잔데..................그리고 전쟁세대도 아닌데
그렇다고 반공교육을 철저하게 받은것도 아닌데
마음이 평온한 날은 전쟁꿈을 꿉니다.
요즘은 먹고 살기 바빠....개꿈만 ㅋㅋㅋ

철추님의 댓글

드래곤라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 글과 아래 불편한 미래의 내용을 비교해 보십시오! 전 지구적 재난의 내용이 소행성 충돌이었군요.
서로 일치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7,14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7,617
  • 4 샤논115,847
  • 5 nabool99,700
  • 6 바야바94,136
  • 7 차카누기92,873
  • 8 기루루87,577
  • 9 뾰족이86,025
  • 10 guderian008384,46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283
어제
1,757
최대
2,420
전체
14,224,252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