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의 눈에 비친 기적의 영상 > 신비/기적/예언

로마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과학을 놀라게 하는 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Guadalupe 성녀의 신비한 '눈'이 바로 그것이다.

16세기에 제작된 성녀의 눈에 비친 그 영상은 수백만에 이르는 멕시코의 토착 인디언들을 카톨릭으로 개종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얼마 전 로마에서는 Mexico Center의 이번 연구 기술자인 Jose Aste Tonsmann씨에 의해서 그 유명한 영상에 관한 분석 자료가 보도되었다.
지난 201년에 걸쳐 Cornell 대학의 이 연구기관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분석해왔고 특이 이 피륙 구조물 성녀의 눈에 비친 이미지에 흥미를 보였다.

비록 그 규모는 미세하지만, 눈의 홍채와 동공에 비치는 이미지에 흥미를 보였다.
최소한 13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모습을 매우 정교하게 보여주고 있다. Tonsmann씨는 마치 사람은 눈에 물체가 비쳐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처럼 성녀의 양 눈에 똑같은 사람들이 약간 다른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Tonsmann씨는 성녀의 눈에 비친 그 영상이 1531년 12월 9일
Juan Diego가 Juan de Zumarraga 주교와 당시 방 안에 있던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력을 영상과 함께 나타내던 바로 그 장면이라 믿는다고 말한다.

그는 위성과 우주탐사기가 시각 정보를 전달할 때 쓰는 디지털 작업 과정을 통해 연구를 했다고 하는데, 그 이미지는 사람의 손으로 그려진 것이 아니라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이미 18세기에 과학자들이 이러한 직물구조에 그런 그림을 그려 넣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Richad Kuhn이 그 이미지에 어떠한 자연적, 단백질의, 무기질적 착색과정이 없다는 것을 밝혔다는 것에 중점을 두면서 16세기 당시에는 어떠한 합성적 착색법이 없었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그 영상은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

1979년에 미국인인 Philip Callahan 씨와 Jody B. Smith 씨는 그 영상을 적외선으로 검사한 결과 놀랍게도 거기에는 어떠한 물감이나 화학적 기법으로 처리된 흔적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아냈다.

페루인인 Tonsmann씨는 묻는다.

"어떠한 화학적 기법이나 물감으로 처리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영상이 광도와 광채를 계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Callahan씨와 Smith씨는 그 영상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미묘하게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손으로는 만들어질 수 없는 기술이죠."
과학자들은 1979년부터 연구를 시작했다. 그들은 성녀의 홍채를 2500배로 확대하여 수학적, 광학적 절차를 걸쳐 눈에 비치는 모든 사람에 대한 정보를 분석했다.

Tonsmann씨에 의하면 그 눈에 보이는 영상은 Juan Diego가 주교 앞에서 기적을 보이는 순간의 증인이라고 한다. 바꿔 말하면 당시 그 순간에 있던 모든 사람의 모습을 비춘 것이라고 한다. 그는 이미지 안에서 앉아서 하늘을 우러러보는 인디언, 흰 수염의 노인, Juan Gonzalez, 시중드는 흑인 노예 등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동공 한가운데에는 더욱 작은규모로 처음 장면과는 독립적인 다른 장면을 볼수 있다고 한다. 바로 아내, 남편과 수많은 아이들로 구성된 인디언 가족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오른쪽 눈에는 여인 뒤에 다른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잇다고 한다.

Tonsmann씨는 왜 이 성녀가 기술적으로 그것을 발견할 수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숨겨진 메시지를 보유하는가에 대해 자신있게 설명한다.

"성녀의 눈 중앙에 있는 가족의 영상을 두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가족이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는 현대사회에 대한 경종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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