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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m 상공에서 시속 160km로 추락한 남자, 기적적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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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27회 작성일 07-04-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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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3200m 상공에서 낙하산이 펴지지 않아 시속 160km의 속도로 지상으로 곤두박질 친 20대 남성이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21일 BBC,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적의 주인공은 영국 출신인 25살의 스카이다이버 마이클 홈즈. 홈즈는 이번 달 12일 뉴질랜드 타우포호 인근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던 중 낙하산이 펴지지 않았고, 3,000m 이상을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추락 당시 속도는 시속 100마일(약 160km)이었다고 언론은 전했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두터운 덤불에 추락하는 바람에 충격이 완화되어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는 사실.


홈즈는 폐가 일부 손상되고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는데, 추락 당시 죽음의 위협을 생생히 느꼈다고 추락 당시를 회상했다. 지상에 추락한 후 응급 차량과 동료들이 달려오는 것을 보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는 것이 홈즈의 설명.


홈즈의 추락 장면은 동료의 헬멧에 부착된 소형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었는데, 전문가들은 블랙베리 덤불이 홈즈의 생명을 살렸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두터운 블랙베리 덤불이 추락의 충격을 완화해주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


3km 상공에서 추락하고도 목숨을 건진 홈즈는 현재 뉴질랜드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


(사진 : 3,200m 고도에서 추락하고도 목숨을 건진 마이클 홈즈, BBC의 보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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