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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마리아상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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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타는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938회 작성일 07-04-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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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마리아상의 눈물


2002년 호주서 '기적의 눈물'

교황청 분석 결과 장미향 나는 올리브유 성분
성모 실제 모습-발자취 남기고 성화 만발하기도


사진#01
◇ 두 눈에서 눈물을 흘리는 호주 로킹검의 성모 마리아상.

 2002년 3월 19일 호주 서부의 로킹검에 사는 파티 바우엘씨 집에 모셔놓은 성모 마리아상에서 눈물이 흐르는 기적이 일어났다. 8년전 태국을 여행할 때 토산물 가게에서 사온 마리아상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한 것이다. 다음날 아침 눈물이 그쳤지만 10일 후인 성 금요일부터 부활절 다음날까지 끊이지 않고 다시 눈물이 흘렀다.
 
집안에는 장미꽃 향기가 가득했으며, 바우엘씨는 신의 계시라고 믿고 성당의 신부에게 성모상을 보였다. 신부 역시 큰 감명을 받고 다음날 미사에서 눈물 흘리는 성모상을 신자들에게 공개했다.

 가톨릭 교회계의 신문인 '더 레코드'에 '기적의 눈물을 흘리는 성모 마리아상'으로 소개되었으며, 영국의 BBC방송에서도 크게 취급해 전세계에 알려졌다.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서도 '진짜다, 아니다' 논란이 일자 교황청이 신자들의 의문을 풀기 위해 과학적으로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2002년 11월 18일 퍼스 사교구의 배리 대사교를 중심으로 특별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에 이르렀다.
 현미경에 의한 부분 검사와 X선 및 CT 단층 검사 등을 동원한 과학적인 검증 결과 마리아상 내부엔 빈 곳이 전혀 없으며 수분도 없어 액체가 흐를 가능성이 없음을 밝혀냈다.

 마리아상에 흐르는 눈물을 분석한 결과, 올리브 기름 성분이며 장미향을 가진 두 가지 기름의 혼합체라고 최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03년 2월 26일 특별조사위원회는 공식 견해를 발표하며 '기적'이란 한 마디만을 사용했다. 가톨릭 교회에서 기적이라고 발표할 때는 상당한 근거와 타당한 이유가 있을 때만 인정하는 것이 관례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성모 마리아가 실제로 모습을 드러내 성당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는 것이다.
 2003년 겨울 성모 마리아가 로킹검 성당에 희미하지만 모습을 드러냈다. 11월 27일에 처음 목격된 뒤 1개월 사이에 여러 차례 모습을 드러내다가 결정적으로 12월 11일 오후 9시가 지나자 성당에 장미 향기가 충만한 가운데 또다시 출현했다. 성모 마리아는 존재를 증명하려는듯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04년 1월 7일 예전처럼 나타난 마리아는 '오늘로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그친다. 내가 이제까지 눈물을 흘렸던 것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일이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3개월 뒤인 3월 31일 로킹검성당에는 새로운 기적이 일어났다. 성당 예배소의 제단 앞에 펼쳐진 우산 아래 십자가를 상징하
는 성화가 나타나고 성당 안에는 꽃향기가 가득했다. 성모 마리아가 지적한 다음 단계의 기적이 아니냐고 이곳 신자들은 지금도 믿고 있다고 한다.

< 출처=일본 가쿠엔사의 월간 'MU', 번역 및 정리=최 호(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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