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유두가 생길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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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12회
작성일 07-01-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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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문제의 사진. 언뜻 보기에는 커다란 점 같지만 의사들은 "사실상 발바닥에 유두가 난 경우"라고 말한다.
발바닥에 유두(乳頭)가 달린 사람이 존재한다면?
가슴이 아닌 발바닥에 유두가 달린 20대 여성의 사연과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주 한 해외 온라인 피부과 학회지에 소개된 이 사진은 여성의 유두처럼 보이는 돌기가 난 발바닥 모습을 담고 있다. 언뜻 커다란 점이나 사마귀 같지만 자세히 보면 유륜(乳輪)이 생성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소개한 글에 따르면 돌기의 주인공은 익명의 22세 여성. 왼발바닥에 난 '민망한 돌기' 때문에 현재 피부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여성은 12세에 초경을 했고 20세에 첫 아이를 출산한 바 있다.
사진#02
▲단순한 점이나 사마귀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확대사진
돌기를 현미경으로 관찰한 의사들은 "사실상 여성의 유두가 가슴이 아닌 발바닥에 난 것"이라고 진단했다. 모발, 에크린 한선(eccrine gland, 땀샘의 일종), 피지선(皮脂腺) 등 유두 특유의 조건을 모두 지니고 있다는 것.
여성을 진찰한 의사들은 이처럼 발바닥에 유두가 발생한 의학적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사들은 여성의 병력(病歷), 가족력(家族歷) 등에도 주목하고 있다.
[eRun뉴스 | 김세혁기자 2007-01-22 14:06]
댓글목록
박근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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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9세 아닌가요 ㅋㅋ 야하넹
룐건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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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나 망측해라. 20대처자의 젖꼭지를 막 보여주다니.
잘못하면 젖까지 나와서 걸어다닐때 불편할것 같네요.
이 여자분이 태아시절에 유전자배열의 과정에서 기형적인
형성이 있었지 않았을까 추측해 볼 수 있겠네요.
오른쪽 발에는 다른게 생긴건 아닌지 모르겠네.
맹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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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거 진자 황당하네,
걸을때 좀 민감하겟네요 ㅎ
띨띨리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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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난거 보니까 점이구만.. 원래 점에 털나던데..ㅡ ㅅ ㅡ
가나다라마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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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는 걸을 때마다 느끼나??ㅋㅋ
빈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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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과학자가 자신의 몸에 여러가지 실험을 하였었는데 귀를 이식한다등의 본적이 있습니다.
위 사진도 예전 과학잡지에 나왔던 내용을 보았다면 어느정도 이해가 될수 있는부분이라고 여겨집니다.
발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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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불편할 것 같네요...
출생 할때부터 약간 기형 체질 이었나보구요.
저런 사람들은 지구에서 몇 안됩니다
자바라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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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리에도 있고 추가적으로 생긴건지;;
참. 별일 다있네요.
전설의카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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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일종의 종양 인듯..
인류보완계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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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저 ? 그처 ? 중국일꺼임.. -0-;;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