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 피흘리는 기적의 현장 원흥사 > 신비/기적/예언

부처님 피흘리는 기적의 현장(경기도 가평군 상면 원흥리 소재) 원흥사에 모셔진 관세음보살상과 약사여래불상에서 43일째 혈체가 흘러내리고 있어 주위로부터 화재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2001년 9월 8일 불교일보ㆍ서울불교방송 취재팀에 의해 처음 세간에 알려져 스포츠서울, MBC 화재집중에 방영됐던 부처님은 지난해 6월 21일(음력 5월 1일) 부터 사찰법당내 관세음부처님의 팔에서 피가 흘렀고 딱지가 붙은 기적같은 현상을 원흥사 주지 구천스님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7월 20일부터 관세음부처님 오른쪽 팔에서 사리형태의 모양이 맺어졌으며 7월 21일부터는 법당앞에 심어 놓은 자목련에서 때아닌 꽃봉오리가 피어오르는가하면 8월 12일 오후부터 관세음보살상의 왼쪽눈등에서 다시 피가 흐르며 옆에 모셔진 약사여래불상에서도 똑같은 피를 흘리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

그후 피는 멈추었고 피흘린 형체만 남아있었던 두부처에서 2002년 2월 15일 현재 43일간 계속 피가 흐르고 있다.

원흥사에 내려오는 옛이야기로는 삼국시대 원흥가라는 곳이 있었는데 이절의 스님이 불법은물론 부처님의 자비로움으로 병을 치료하는 신비한 힘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이곳을 찾는 신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특히 이절을 찾아 신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이때부터 이절이 있던 곳을 민문불심의 터전이라하여 원흥부락이라 불리워졌다.

옛절은 6.25때 소실되었으며 구천스님(현재주지)에 의해 복원불사중 땅속에 묻혀있던 두부처님을 발견하고 정성껏 관욕하여 새롭게 금으로 개금하여 원흥사에 모셨던 부처님께서 기이한 피흘리는 이적을 보이고 있다.




출처 : http://www.bulkyoilbo.com/news.html?code=jokye&page=1&ref=&uid=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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